1980년대 우리는 전두환 전(前) 대통령을 ‘돌’이라 불렀다. 물론 좋은 의미는 아니었다. 지적인 풍모가 없는 담담하게 생긴 그의 외모와 벗겨진 머리, 그리고 이름 두환에서 ‘두’를 연결시켜 ‘돌’이라 불렀다. 지금 생각하면, 어쩌면 그의 이미지는 정말로 ‘돌’이었던 것 같다. 돌처럼 강하고 돌처럼 우직하고 돌처럼 변하지 않는 사람. 전두환은 처음과 끝이 변함없이 한결같은 성격의 위인(偉人)이었다. 그처럼 전두환은 솔직담백한 성격을 지닌 무인(武人) 기질의 대통령이었다. 만약 모든 것을 제쳐두고 성격만으로 역대 대통령을 평가하라면, 전두한은 가장 인간적인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을 배신하고 백담사로 보낸 노태우의 병문안을 간 사람이었고, 사형선고를 내린 김영삼의 장례식에 찾아갔을 뿐만 아니라, 김대중의 장례식 때도 변함없이 예의를 갖춘 인물이었다. 사내대장부답게 털건 털고 가는 그는 의리 또한 남다른 면이 있었다. 그런 그가 ‘살인마’라는 잔인하고 야비한 인간으로만 비춰진다는 것은 좌파의 소설적 각색이 동원된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만약 그가 정말 잔인하고 야비한 인간이라면 아웅산 테러를 당하고난 후, 북을 가만 놔두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정적(政敵
국제미용가총연합회, 9월 22일 aT센터 경쟁 화합의 장 기대 국내외 뷰티 아티스트들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2017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가 오는 9월 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이사장 성기하)는 9월 22일 서울 aT센터에서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IBEAC)’를 진행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는 ▲헤어 ▲피부 ▲건강 ▲메이크업 ▲네일&페디 ▲속눈썹 ▲반영구 화장 ▲타투 분야 콘테스트와 뷰티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공연, 뷰티 관련 세미나 등 다채롭게 꾸려진다. 특히 올해 세미나에서는 ‘2018 K-뷰티 트렌드’와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에스테틱, 네일아트, 바디아트, 메이크업, 왁싱·속눈썹 등 분야의 기술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2017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뷰티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수 있는 ‘K-뷰티 월드 미인대회’도 개최된다. 성기하 이사장은 “‘2017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는 세계 미용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1988년 3월 3일 일본 교도통신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영국과 서독의 유력의원들에 의해서 올해의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고 일본 교토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교토통신은 유럽 의회 관계자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후보 추천 이유로 재임기간 중 안정보장상의 중대한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했으며 한국 정치사상 처음으로 평화적 정권 교체를 실현하고 대통령직을 떠난 점도 추천 이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Ⅰ. 전두환과의 재회(再會) 프랑스 철학자 미셀 푸코는 민주주의를 ‘파르헤지아 실천의 조건’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영어로 ‘Free Speech’로 번역되는 ‘파르헤지아’는, ‘두려움 없이 진실 말하기’를 의미한다. 즉, 자신이 진실이라고 여기는 것을 처벌이나 후환에 대한 두려움 없이 솔직하게 말하는 행위와 관련된다. 우리는 지금 진실을 말하기가 두려운 사회를 살고 있는지 모른다. 지금 그대는 전두환에 대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진실을 말하는 것이 거짓을 말하는 것보다 더 두려운 사회라면, 그 사회는 미래가 없다. 지금 우리는 그런 사회를 살고 있는지 모른다. 정의는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키고자 하는 것이 진실과
서울특별시도시농업전문가회가 주최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농업의 역할을 위한 정택 토론회’가 9월 14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 발제자인 최영식 교수(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 센터장)는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방향에 관해 발제했다. 최영식 교수는 인간의 활동으로 이루어진 온실가스가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보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사람의 이동력에 대한 정책 옵션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며 교통수요를 관리하고 대중교통의 인프라 및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시장의 급부상을 말하며 기후변화대응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입법적 보완책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어 기후변화와 도시농업의 두 개의 문제에 정확한 레퍼런스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동섭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시작으로 최영식교수(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장) 최근진과장(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한무영교수(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김광진박사(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최자호박사(라펜트), 강수학교수(나사렛대, 자연환경기술사), 최은영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 김태성교수(한국방송통신대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유준상)이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한반도평화와 통일의 비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립25주년 기념세미나로 열린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정세균 국회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등정우택 원내대표 등국회여야 지도부와 여야 주요 정치권 인사들이 축사를 했다. 행사는 박종렬 가천대 교수가 1부 사회를, 서호 통일연구원 통일정책협력단장이세미나사회를 각각 맡고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반도평화와 통일의 비전과 북핵위기 극복이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데 이어 김성재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이사장이 동북아 국제정치 패러다임의 전환, 김용운단국대석좌교수가 한반도 통일의 가능성,김정 북한대학원대학교교수가 북핵문제의 도전과 선택, 오준 유엔대한민국대표부 전 대사가 한반도 통일과UN,이재호 동아일보 전 논설실장이 북핵, 정책조합으로 풀 수밖에,홍문종 국회의원이 통일로 본 국회의 역할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토론을 했다.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유준상)이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반도평화와 통일의 비전' 이라는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주선 국회부의장, 김용태 의원, 정동영 의원, 이은재 의원, 정대철 국민의 당 상임고문, 권노갑 고문 등 여야 주요정치인들의 축사에 이어 김규환 의원의 환영사와 유준상 이사장의 개회사로 이어졌다. 이어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비전과 북핵위기 극복'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에 이어 정수경 소프라노의 축가를 통해 잠시 휴식을 갖고난뒤 본격적인 토론으로 들어갔다. 먼저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은 '동북아 국제정치 패러다임의 전환' 이라는 주제를 통해 남북평화공존과 교류협력,북한과 미일의 수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협정을 주장했다. 그는 토론에서 "대화는 평화시에는 필요없다.전쟁시에 대화가 필요한 것이다"고 강조하고 "김대중 정권 이전 전두환,노태우 등군부정권 당시에도 북한의 수없는 도발이 있었지만그런 상황에도 북한에 대화를 제안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에서 대화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며 북한과 즉각적인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
최근 교통약자 장애인들의 주말·휴일 이동권 확대에 대한 콜택시 운영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 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남광역이동지원 센터장의 장애인 비하성 막말이 비난을 사고 있다. 14일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이하 복지회)는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비스 개선 외면하고 장애인 비하 욕설을 일삼는 전남광역이동지원 센터장을 즉각 해고할 것”을 촉구했다. 이 같은 문제의 발단은 8월1일 전남보성군에서 복지회 시·군지부장 간담회 이후 김모 회원이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위해 콜센터에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센터 관리자에게 불편사항을 전달하는 전화통화 과정에서 불거졌다. 복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센터장과 통화과정에서 콜택시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개선을 요구했고, 이에 센터장은 “당신이 무엇인데 참견하느냐?”는 욕설과 함께 “시끄럽게 하지 말고 한쪽으로 찌그러져 있어”라는 막말을 했다. 더욱이 센터장은 복지회 회원들의 항의방문에도 사과나 해명은 고사하고 “날씨도 뜨거운데 장애인들이 성질나게 한다”며 오히려 큰소리로 화를 냈다고 주장했다. 센터장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복지회는 “관리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은 물론 교통약자인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장관이 북핵문제로 불거진 한반도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지금은 대미외교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14일 오후 2시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유준상)이 주최한 '한반도평화와 통일의 비전' 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모든 것의 기초는 한미간의 협력과 논의이고,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머릿속에 한국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정상간의 친밀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이를 위해 "미국정부 내외의 모든 수준에서 맨투맨 방식으로 대미접촉을 강화하고 촘촘한 네트워크를 짜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 한국은 한미일 중러간의 국제연대가 형성되도록 적극적 매개자 역할을 자임하고 동시에 미국과 긴밀한 협의하에 포괄적인 협상안을만들어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지도록 적극적 역할을 시도해야하며 이것이 한국이 원하는 주도적인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그는 "미국에게 한국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고 미국의 의도를 사전에 파악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하여 모든 비핵화 협상에서 한국의 국익이나 안보가 철저히 보장되도록 해야 하며 그렇치 않으면 우리의 운명
한반도가 북한의 잇단 핵실험으로 전쟁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세미나가 열려 북핵위기를 돌파할 해결책이 마련될지주목된다.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유준상)은 14일 오후 2시 국회 3세미나실에서 '북핵 위기 극복을 위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비전' 이란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행사에선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비전과 북핵위기' 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김성재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 김용운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김정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오준 전 UN대한민국 대표부 대사,이재호 전 동아일보 논설실장, 홍문종 국회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유준상 이사장은 최근 북핵문제와 사드배치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다툼으로 위기에 직면한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구상할 지혜를 모으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 경관을 훼손하고, 내화물 국산화 70년 문화·역사 터전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조선내화 목포공장을 철거해 가며 주택보급률 포화상태에서 고층 아파트를 짓는 것이 정작 시민들을 위한 행정인가...?” 최근 목포시가 추진 중인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에 대해 개발구획 최대 지주인 조선내화(주)가 70년 내화물 역사과정을 통한 시민복합문화공간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반대의사를 밝혀 재개발을 둘러싼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8일 조선내화는 성명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를 자처하는 목포시가 일제강점기 근대산업과정의 역사적 보존물로 가치가 높은 공장 등을 철거하고 고층 아파트를 짓는 것은 목포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목포미래를 위해 주민, 학자, 시민단체, 시의회 등과 범시민협의체를 구성해 재논의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내화공장 원형을 보존하는 형태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을 위한 갤러리와 아트페어 연극 국악공연장, 어린이 문화체험장과 목포 5미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등을 유치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두루 갖춘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안을 제시했다. 이 같은 조선내화의 입장표명에 목포시는 서산 온금지구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개
전남교육청 관내 방과후 초등학교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 업체가 강사들을 모집한 후 취업알선을 명분으로 해당학교에서 매월 지급되는 강사들의 급여에서 과다한 금액을 회비명목으로 받아 챙겨 말썽이 일고 있다. 최근 전남도교육청 산하 수십여 곳 초등교 학교장이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B업체로부터 연2회 명절선물(‘15년)을 제공받아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본보 8월7일 보도) 해당 업체가 강사들의 급여에서 매월 10~25% 상당을 회비명목으로 받아가 업체측 행위에 대한 관계기관의 철저한 검증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B업체에 소속된 수 십 명의 강사들이해당 학교별 정당한 계약을 했는데도 B업체는 강사와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강사들에게 회비명목의 과다한 금액요구와 계약내용도 강사에게 불리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검증이 필요한 이유다. 더욱이 B업체는 교구사용임대와 회비미납방지 등을 이유로 강사들에게 보증금(150만원)을 받고 있으며, 보증금을 내지 않은 일부 강사의 통장을 위탁받아 돈을 인출 하는가 하면, 통장을 위탁하지 않은 강사들은 각 학교별 급여입금 일자가 기재된 통장사본까지 제출토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직 강사 E
전남도교육청 산하 방과후 초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 업체가 해당 학교장 명절선물 명목으로 수 백만원을 소속 강사들에게 강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방과후 초등학교 교육운영 업체(B센터) 소속 일부 전 현직 강사 등에 따르면, B센터는 지난 2015년 설날과 추석명절, 전남지역 일부 초등학교 교장들에게 보내는 선물명목으로 수백만원의 돈을 강사들에게 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B센터는 강사들이 입금한 돈으로 목포의 한 대형마트 등에서 물품을 구입, 자사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는 해당 초등학교 교장들에게 3만5천원에서 많게는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구입해 학교장들에게 선물했다. 이 센터에 근무했던 전직강사 A모씨(여·35)의 제보내용에따르면, 강사별 선물금액과 이름, 수량 등의 내역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었다. 선물제공 해당학교는 전남도교육청 산하 목포, 무안, 진도, 해남 등지에 있는 87개 학교로 선물 제공 시기는 추석과 설 등 연 2회다. 이 문서에는 B센터가 총 32명의 강사들에게 수업 2시간을 선물 1개로 책정해 강사 당 7만8천원에서 25만3천원까지 총 545만5천원을 센터장 통장에 입금토록 했으며, 전체 금액의 10%에 해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잔디운동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특정제품을 염두에 두고 지침을 무시하고 분할 수의 계약하는 등 비위 사실이 무더기 드러났는데도 교육청은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해당 교장은 비위 사실이 드러나자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전남도교육청은 곧바로 승인했다가 국민권익위원 회로부터 비위 사실 통보를 받고 명퇴를 취소하는 등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교육계 안팎에서는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이런 교장이 있냐는 반응이다. 3일 전남도교육청과 무안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무안 모 초등학교 2015년 당시 최○○ 교장은 같은 해 잔디운동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일감을 주기위해 분할(쪼개기) 발주하는 등 비위 사실이 무더기 적발됐다. 정년퇴직을 1년 남겨둔 최 교장은 이 같은 비위 사실이 발각되자 지난해 6월 29일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전남도교육청은 한 달 안에 명퇴를 승인했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는 최 교장의 비위에 대해 민원이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고, 최 교장은 노골적으로 “특정업체 제품이 좋다”는 등 교장의 지위를 이용해 교직원과 물품선정위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익위는 지난해 8월 6일 “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일대 약 4766평 부지(田)가 매물로 나왔다. 해당부지는 평창군 최고 유명계곡인 봉평면 흥정계곡 초입에 위치한 땅으로해당 부지 전체가계곡에 초승달 모양으로 물려있으며 바로 뒤로는 산이 해당부지를 둘러싸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부지로 명당에 속한 땅이다. 또한평창의 최고관광 명소인 흥정계곡에 위치한 허브나라 농원과 불과 2.5km밖에 떨어지지 않은 부지로 인근의대규모 펜션단지와 어울려 기업연수용 부지나 종교시설용 부지로는 최고라는 평가다. 동계올림픽 개최장소인 근처 휘닉스파크와는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토지이용계획확인서로는 계획관리지역에속한다. 대규모 특용작물재배가 가능하고 관광농원 등으로도 활용가능해 평창에선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해말 서울 용산역에서 평창역까지 KTX가 개통되면 서울서 약50분 이내, 자동차를 이용한 영동고속도로는 1시간20분이내 부지까지 도착한다. 해당 부지는 1000평 단위로 나눠어져 분할매수도 가능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 관계자 설명이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는 밭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나 이곳에 펜션단지는 물론이고 기업연수시설, 종교시설, 김치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