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보수표 집결여부가 초미의 관심이다. 대선승부수를 결정짓는변수는 다름아닌 후보단일화를 둘러싼보수표심의 집결여부다. 보수표 집결여부는 단일화와 직결된 사안이기도 하다. 후보단일화를 가름짓는 결정적인 잣대는 다름아닌 지지율이다. 하지만 '보수'라는 같은 진열대에 놓인 홍준표 후보,유승민 후보, 그리고조원진 후보가 이런저런 이유로 제각각 본인들로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다. 현재 상태로선 여론조사를 할수도 없고공표가 금지돼 드러난 지지율이 없어단일화를 가름할 잣대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여론조사 보다 훨씬 유용하고 적합한 잣대가 있다. 다름아닌 빅데이터다. 빅데이터는 후보에 대한 관심도다. 그 관심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나타난다. 후보는 따지고 보면 대선시장에 내놓은 상품들이기 때문이다. 그 상품을 사기 위해 몰리는 고객규모와 성향을 잘간파하면 답이 나온다. 그 상품을 고르는고객은 다름아닌지금의 유권자다. 지금 대한민국 대선시장에는 5개의 주요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그 가운데 '보수' 라는 진열대에는 홍준표, 유승민, 조원진 후보가 같은 매대에 전시돼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찬가지로 '진보' 라는 다른 진열대에
주한대만대표부 (대사 석정(石定)) 초청으로 대만의 한국대선시찰단(단장:진명문陳明文)이 6일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만찬을 갖고 한국대선을 주제로 환담했다. 18명으로 구성된 대만 한국대선시찰단들은 이날 오후 홍대입구에서 열린 문재인 후보의프리허그 행사를 참관한뒤 이 자리에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대만 민진당 정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유준상 자유한국당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대만은 한국이 중국과 수교 이전까지는 혈맹관계로 불릴 정도로 돈독한 관계였다"며 "그런 연유로 한국정치상황에 대해 유독 관심을 갖고 이번 대선 시찰단까지 파견한 대만정부와 국회의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전했다. 또, 한국대선판도와 여론추이를 설명하며 특히 자유한국당홍준표 후보가 최근들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특히 1993년 민주당 최고위원 당시 1주일 동안 대만전역을 돌며 허신양(許信良) 당시 민진당 총통후보 지원유세를 펼친 일화를 소개한 유고문은 현 대만 집권정당인 민진당 정부와 남다른 인연을거론하며 대만 의원 일행에게 한국과 대만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이들 대만 18명 시찰단 일행은 여야 3당 유력 대선주자들을 만난뒤 9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미래 한일 관계에 적합한 후보로 홍준표 후보를 꼽았다. 홍 단장은 6일 오후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일본서 한국 대선 취재차 방문한 도쿄TV 취재진과 인터뷰에서홍 후보가 한일 위안부 협상 무효 등을주장한 점을 근거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홍 단장은 이 자리에서홍 후보와 다른 후보선거공보물을 전부 들고와서 일일이 비교해가며 선거공모물에 한일 위안부협상 무효와 재협상을 주장한 후보는 홍 후보가 유일하다고 지적하고홍 후보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활빈단은 평소 홍준표 후보가 경남도지사 재직당시골프대회 등 도정운영에 비판활동도했다. 활빈단은 독도수호, 대마도탈환, 간도회복, 이어도 사수 등 영토수호활동과 종북세력척결과 대북안보의식고취 활동을 해온국익수호 시민단체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의 홍준표 후보지지 영상은6일 저녁 도쿄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영됐다. 한편 홍 후보는 7일 오후 경남을찾아김복득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찾아뵙고, 위안부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사안이 아니라며 위안부 합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일본은 전혀 반성이 없는데 그걸 10억엔 가지고 합의하겠다, 그건 잘못된 겁니다. 나는 합의하는 게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통령 후보가 28일여수시 중앙동 로터리 일대와 서문시장, 그리고 제일병원 사거리 앞에서 차량 유세를 통해여수시민들에게 "여수를 남해안개발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본인을 지지해 줄 것을호소했다. 전남 고흥출신인 장성민 후보는김대중 정부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16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이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TV조선>에서 '장성민의 시사탱크'를 진행했다.
대선을 10여일 앞둔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호남바닥 민심속을 헤집고 다니고 있다. 28일에는 곡성-구례-광양을 똟고 남진한데 이어 29일에는 순천에서 보성-강진-목포까지 서진(西進)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시골장터를 샅샅이 훓고 다니며 바닥민심 잡기에 올인하고 있다. 29일 오전 벌교 5일 시장과 강진 5일장을찾은 장성민 후보는 시장상인들에게 " 부산출신 문재인과 안철수가 저보다 똑똑하고 한반도 안보위기를 타개할 능력이 된다면 그들을 지지해달라"면서"하지만 그분들은 전혀 그런 능력고 없고 준비도 안되었다"며 "반면 나는 지난 30년간 한반도 문제만 연구하고 준비해 온 전문가"라며 "그런내가 한반도 위기상황을 타개할 적임자라며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목포역을 들러 관광객들에 지지를 호소한뒤 다시 동진(東進),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전국 각지에서 1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순천정원박람회장은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입구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장 후보와 지지자들은 이 때부터정원박람회장 동문 입구에서 대형유세차를 앞세워"호남의 유일한 후보인 장성민을 지지해달라"고호소했다. 또 전국에서 정원박람회장을 찾은<TV조선> 시사탱크 열성팬들은 장 후보를
문재인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광주에서 열린 유세에 앞서 일부 호남인들이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대형현수막 퍼포먼스를 보고 웃었다고 한다.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 라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다.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호남인들의 필사의 각오가 없었더라면 조선은 이미 역사속에서 사라지고 없었을 것이다. 호남인들의 구국의 심정을 단적으로 표현한 이 단어만큼 호남인들의 자긍심을 높이 되새긴 단어는 없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6년 전남도청을 방문했을 때도 방명록에 이 단어를적었다. 김 전 대통령은이 단어를 적고난뒤 다시 충무공왈이란 단어를 포함시켜 적을 정도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이 남달랐다. 그런데 이 단어가 느닷없이 문재인 후보의 광주 유세전에등장한 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호남을 배신하고 호남비하 발언을한친노정권 핵심인문재인 후보는 호남인들 앞에서 '약무호남 시무국가'를 거론한 자격이 없다. 일단 문재인 전 대표는지난 4·13 총선 당시 광주에서‘호남 민심을 얻지 못하면 정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기 때문이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4·13 총선 당시 호남민심은 국민의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통령 후보가 지난 28일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2주년을 맞아 전남 광양 중심상권과여수시내를 돌며 지역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곡성,구례 방문에 이어 오후에 광양시 중마상설시장과 중동 사랑병원 일대 주요 중심상권을방문하고,광양-여수를 잇은 이순신 대교를 통해 여수 서시장과 이순신 광장에진입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맞아 전남 여수를 찾은 장 후보는 "약무호남 시무국가" 라는 주제로강연하며"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저보다 똑똑하고 능력있으면 지지해라 하지만 그렇치 않다면 인근 고흥출신인 저를 지지해달라"며 "호남을 정권창출의 교두보로 세우자"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이번이야말로 호남사람들이 뭉쳐서 저에게 표를 주시면 호남대통령이 나올수 밖에 없다"며 "함량미달 영남출신 후보보다 똑똑한 내 고향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경제도 발전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장 후보는 "1987년 5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룩해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했고, 1997년 IMF를 극복해 경제위기를 극복했으며,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당시서해교전에서 북한군 전함을 침몰시켜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2일 오후 수원역 광장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유세를 펼치고 있다. 장 후보는국회의원 과반 줄이기 등정치권 대청소를 통한 막판 뒤집기에힘을 쏟고 있다.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29일 전남 남해권역을 샅샅이 돌면서 바닥민심에 파고든 결과"호남 800만표 압도적 지지로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 후보는 이날 강진 5일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23세인 대학교 3학년때 김대중 대통령 총무비서로 입문해 30년간 정치를 배우고 해왔다"면서 "김대중의 적자인 나에게 호남이 단 한 표도 외부로 빠지지말고 몰표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당초 국민의 당에 입당하고자 했으나 박지원과 안철수의 반대로 2달동안 입당문을 두드렸으나 무산됐다"면서 "당내경선도 두려워 한 안철수가 무슨재주로대권을 노리냐"며 "안철수 후보는한반도 안보위기 등에 관해 아무런 식견도 없다"며 "지금이라도 나와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순천정원박람회장 유세현장에서 입증되었듯이 전국의 50대이상 유권자들, 특히 여성유권자들은 나에게 몰표를 줄 것이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이날 전국에서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찾아온 50대이상 유권자들은 지지를 호소하는 장 후보를 보자마자 환호와 지지를보냈으며, 이 가운데상당수는 장 후보의 지지층으로 분류되는50~70대 이상 여성중장년층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선을 8일 앞둔 시점에서언론보도의 행태가 가관이다.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나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를 군소후보군에 포함시켜 보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보도행태는 선거를 앞둔 후보들에게 대단히 불공정하다. 무엇보다 3억원 이란 기탁금을 언론에 거론된 5명의 주요 후보들과 동일하게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소후보' 라는프레임에 가둬특정후보를 평가절하하는 보도행태는비난받아 마땅하다. 특히 언론에서 자의적으로 정한 '군소후보'라는딱지를 적어도장성민 후보에게붙여선 곤란하다. 그 이유는장 후보가문재인·안철수 등 주요 5명후보보다3가지 점에서 주목받고 있기 떄문이다. 첫째, 대통령감으로 능력이나 자질을 일단 주목해야 한다. 일단 정치경력만 따지더라도 80년대 중반에 약관 23세에 김대중 전 대통령 문하생으로 정계에 입문한 장성민과 지난 대선을 앞두고 정치에 입문한 5년차 경력의 안철수나 노무현 정부때 비로소 정치를 시작한 문재인은 솔직히 경력면에서 비할 바가 못된다. 경험과 경력이 많다는 얘기는 그만큼 내공에서 앞선다는 소리다. 능력이나 자질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한마디로 장 후보가 이들 2명 후보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얘기다. 이는 당장 내일이라도 3명, 아니 1
"왜 호남사람들은 똑똑한 장성민 놔두고 문재인-안철수 지지하나?" "자기고장 사람이 이리 똑똑한 사람이 있는데 부산출신 문재인과 안철수를 지지하지?" "도대체이해가 안돼?" 지난 28일 저녁 6시40분 KBS 후보자 연설방송에 20분간 출연한 장성민 후보의 연설을 듣고 난수천명의 네티즌들의 댓글반응이다. 전남 고흥 출신 장 후보가 부산 출신의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 비해훨씬 더 탁월한 능력을 갖춘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왜 호남사람들은 문재인 -안철수를 지지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댓글로 표시한것. '대한민국 화이팅'이란 닉네임의한 네티즌은 "자기 주장 없이 썩어빠진 정치인과 언론들에 선동되는 국민들때문에 정치는 점점 더 썩어가고 나라는 망해간다!! 특히 호남 사람들 제발 정신차려야함!!!! 호남사람 지지할려면 문죄인이나 안촬스를 지지할게 아니라 장성민같은 사람을 지지해야지!!"라고 댓글을 달았다. 박* 네티즌은 "전라도는 이런분이 필요하다 나라안보를 생각하는 분은 이분뿐 야당은 장성민 후보님 힘내세요"라고 적었다. sonkim님은 "국민들이 똑똑하면 장성민을 대통령으로 뽑아 깨끗하고 정직한 나라 희망이 없는나라에서 희망이 있는나라를 개척해 나갈수있게 국민들이
SBS가 문재인 후보를 위해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했다는 취지의 해양수산부 일부 공무원 발언을 보도해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관련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제기한 문재인 후보와 유병언간 유착의혹을 둘러싼 동영상이주목된다. 장 후보는 이 유튜브 동영상에서 세월호 인양시점에 맞춰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무려 1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세월호 인양을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문재인 후보에 일격을 가했다. 장 후보는 지난 3월 24일자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처음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3월 29일 "문재인 후보와 유병언은 남인가? 남이 아닌가" 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또다시 알린 것. 2건 합쳐100만건 조회수를 육박한 장성민 후보의 동영상이 세월호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그 동안 수면아래 가려졌던 세월호 사건 실제 관련자인 유병언과 문재인 유착의혹도 동시에떠올랐다. 그리고 문 후보는 당시 장 후보가 제기한 세월호 사건 의혹 직격탄을 맞은지 불과1주일만에 안철수에 여론조사 선두자리를 내주었다. 앞서 ‘SBS뉴스8’은 2일 뉴스에서 “차기 정권과 거래? 인양 지연 의혹 조사”를 단독으로 보도, 선체조사위원회가 인양지연 의혹도 조사할 것이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29일 저녁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전주시민들을 상대로 '약무호남 시무국가' 를 주제로 유세전을 펼쳤다. 장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왜 야당 기반인 호남에서 호남인들이 똑똑한 장성민 후보를 놔두고 부산출신 문재인, 안철수 후보를 따라다니느냐"며 "호남사람들 자존심을 스스로지키기 위해서라도 장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가 28일 오전 곡성군민의 날을 맞아 곡성군레저문화센터와 곡성재래시장,섬진강 철쭉꽂길을 방문해곡성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