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은 오늘(16일) 오전 9시 53분경 전남 진도군 임회면 천둥산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씨(남, 52세)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진도파출소 순찰정을 긴급 출동해 20분 만에 구조, 응급조치 후 10시 40분경 진도 서망항으로 이송해 대기 중이던 119구조대에 인계 목포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광주에서 지인들과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를 찾다가 이동 중 발을 헛디뎌 5m 높이 바위로 추락한 것을 인근 낚시객이 목격하고 해경에 신고해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씨는 의식은 있으나 머리에 출혈이 심하고 허리 통증을 호소해 긴급 수술 중에 있다.
전남목포시가 국민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새 정부 국정의지에 맞춰 시민안전대책과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키 위해 일명 ‘4+2’를 선정해 집중 추진키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4+2’안전대책은 시민안전강화를 위한 4대 전략과 그에 따른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근절과 2대사고(교통안전사고, 자살사고)예방을 위해 목포시가 자체 발굴한 시책이다. 이에 따라, 4대악 근절 추진반, 2대사고 예방관리반, 시민안전지원반 등 3개반 16개 실과를 대상으로 ‘4+2’시민안전대책 추진단(TF팀)을 구성했다. 시는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청, 목포소방서, 광주식약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목포우체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지역기업 등 4대 사회악 근절 단속기관.단체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효율적이고 입체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초기 안전문화 추동력 확보와 주민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안전문화운동 추진 목포시협의회’를 구성해 안전문화 홍보 및 캠페인, 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별 주민 자치위원을 중심으로 한‘안전문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주민 스스로 지역 내 안전 위해요
전남의 대표적 과일인 무화과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무화과를 무농약으로 재배,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 삼호읍의 이성진 영암무화과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1.5ha에 무화과 무농약 재배를 시작했다. 무농약재배로 생산한 무화과는 서울 대형백화점과 농협하나로클럽 등에 2.5kg 1상자당 3만 3천원 씩에 납품해 일반재배(3만 원)보다 3천 원을 더 받아 연간 2억 8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올해 무농약 6년째에 접어든 이성진 대표는 “무화과는 특성상 껍질째 먹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무농약으로 재배한 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자랑했다. 이 대표는 내년에는 유기농인증에 도전,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토양에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병해충 방제제 등을 사용하는 등 유기재배 농법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남도관계자는 “전남 대표 품목 중 하나인 무화과의 소비확대를 위해 현재 단지들을 연차적으로 유기농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무화과잼, 음료 등 가공식품을 개발해 생산자들이 보다
목포공공도서관이‘2013 무한 상상실 시범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해양과학 상상교실‘나는야 해양학자!’프로그램을 목포영재교육원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해양연구원에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공모해 선정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갯벌체험을 통해 갯벌생물들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활동과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바닷물 실험을 통해 바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방문해 새로운 에너지원개발과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갯벌과 바닷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면서“의미 있는 체험교육으로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공공도서관은‘2013 무한 상상실 시범운영사업’으로 해양과학상상교실 체험프로그램인‘소년, 바다를 꿈꾸다(목포해양대학교)’,‘바다를 부탁海(증도갯벌체험관, 소금박물관)등의 행사를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중에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함평군공무원노조가 검찰이 9일 동함평산단과 관련해 안병호 군수 등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함평군공노조는 10일 성명서를 통해‘7개월에 걸친 검찰의 조사 결과, 안병호 군수와 전략경영과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며“주민감사청구와 감사원 감사, 검찰 조사가 진행된 기간은 우리 군정에 아픈 생채기를 남겼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결과 그간의 의혹들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군민 모두의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풍요로운 함평’을 향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진하기를 당부했다. 또한‘감사원 감사 결과 나타난 행정절차상의 미흡한 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정업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위원장은“동함평산단을 둘러싼 의혹들이 모두 해소되고, 미흡한 행정절차가 모두 보완이 됐다”며“이제는 군정과 군민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동함평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성명서내용참고 소모적 논쟁을 접고, 한마음 한 뜻으로! 주민감사청구와 감사원 감사, 검찰 조사가 진행된 기간은 우리 군
전남신안군이 지난 9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를 초청‘슬로시티 행정과 지역민의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소양교육을 통해 손대현 이사장은“슬로시티가 추구하는 인간사회의 진정한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자연・전통・공동체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슬로시티 신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천사섬의 지리적 문화와 천연자연환경을 잘 보존함은 물론 공동체 문화예술지역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장기적 안목과 운영시스템 등을 보완해 성공한 슬로시티가 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성공법칙도 제시했다. 군은 지난 2007년 12월 1일 증도가 슬로시티로 최초 인증 받아“함께 살아간다!”,“정성을 들인다”,“풍요로움을 창조 한다”는 3대 전략으로‘느려서 더 행복한 섬 증도’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안군관계자는“신안군 증도가 슬로시티로 인증 받은 이후 내・외국인 100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함평군의회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 함평군의회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합한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연 3162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비 인상을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여론조사,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에 따른 예산 700여만 원을 절감하게 됐다. 양규모 의장은“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하고, 군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만장일치로 의정비를 동결하게 됐다”며 “군의원들이 앞장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목포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명예감시원, 소비자단체 등 3개반 16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식육점, 농#65381;축산 유통센터,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곡류, 과실류, 육류, 공산품 등을 성수품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선정하고 원산지표시여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성수품 가격인상행위, 불공정거래 행위 등에 대해서도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성수용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을 조사한 주간 물가동향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농산물 사주기, 할인판매 업소 이용하기,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을 유도하여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물가정책을 위해 상인회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함은 물론, 대형마트, SSM에 대해서는 자율적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현장 중심의 물가점검 기능을 통해 물가불안 소지가 있는 농#65381;축산물 등
전남도가 한・전남도에 따르면, 지난4월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 FTA 피해보전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한・미 FTA 발효에 따라 피해를 입은 한우와 한우송아지 사육농가에 대해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을 결정하고 직불금 대상자가 폐업을 신청할 경우 폐업지원금도 지급키로 했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추정가액은 한우 1마리당 1만3천 원, 송아지는 5만7천 원이고 폐업지원금은 수소 81만 1천 원, 암소 90만 원이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는 2012년 3월 15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도축이나 출하 개체가 있는 한우 사육 농가로 올해 7월 22일부터 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 폐업지원금은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에 한해 폐업 신청 시 5월 31일 현재 사육 수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3~12월 사이 도축이나 출하 경력이 없는 한우농가는 폐업 시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폐업지원금 신청 자격을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대상 기간 중 도축이나 출하 경력이 없어도 쇠고기 이력제에서 한우를 사육한 것이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도록 완화해줄 것을 농식품부에 건의한 것.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전남무안군 직장검도단이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무안군은 경남 창원시 마산체육관에서 개최된‘제10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6단부에서 김완수 선수가 우승한 것을 비롯해 상위권 입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추계 전국실업 검도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에서 주최하고 경남검도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16개 실업검도팀에서 150여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무안군직장검도단은 개인전 남자 6단부에서 김완수 선수가 우승, 김태일 선수가 3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3단부에서 윤홍식 선수가 3위, 통합개인전에서 유하늘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등 전국에서 최강의 실업검도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제94회 전국체육대회’일반부 전남대표로 출전해 4강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전남도가 전남의 대표 갯벌 어류자원인 민어 수정란 방류에 나섰다. 5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해양자원연구부가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연안 갯벌자원 회복사업 일환으로 갯벌 어류자원인 민어 수정란 방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어 수정란 방류는 5~6일까지 이틀간 신안~영광 해역에서 이뤄지며 방류량은 2천만 개다.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복달임 음식으로 유명한 민어는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갯벌 연안을 대표하는 주요 어종이나 근래 환경악화, 남획 등으로 자원량이 줄고 있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원관리가 시급한 어종이다. 실제로 민어 생산량은 전국적으로 2008년 4천588톤이었던 것이 지난해 3천673톤으로 약 20%나 줄었다. 이번에 방류하는 민어 수정란은 산란기에 민어잡이 어선에 직접 승선해 어획된 개체 중 성숙한 암컷과 수컷을 선별해 복부 압박법으로 알과 정자를 확보해 인공수정 시킨 것이다. 수정 후 즉시 해상에 방류함으로써 산란을 못하고 어획된 성숙한 어미의 자손 번식 기회를 인위적으로 제공, 자원량 회복이 기대된다. 도는 이번 수정란방류방식에 대해 기존의 종묘(어린고기)방류사업과 달리 종묘 생산 또는 종묘 매입에 드는 경제
전남도교육청은 대규모 공동주택건립에 따른 학생들의 통학불편과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내년 도내 2원 5개교가 신설 또는 이설되고 고등학교 5개교 교명이 변경된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3월에 개교하는 도내 신설학교는 나주혁신도시에 한아름유치원, 빛가람초등학교, 무안남악지구에 오룡중학교를 포함해 총4개 학교다. 또 이설될 학교는 해남우수영초병설유치원, 우수영초등학교, 나주봉황고등학교 총3교다. 학교명이 변경되는 고등학교도 5곳이다. 이미지개선을 위해 목포전남제일고등학교가 목상고등학교로, 장흥실업고가 정남진고등학교로, 강진의 병영정보과학고교가 병영상업고등학교로 교명이 바뀐다. 또한 일반고로 전환되는 해남의 송지종합고가 송지고등학교로 변경되고 학과개편에 따라 영광군소재 영광실업고등학교가 영광공업고등학교로 학교명이 변경된다. 전남도교육청관계자는“신설학교는 택지개발로 유입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의 학생을 적기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부족현상과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정상적인 개교를 위해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전라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목포시가 지구촌 국제화 및 세계화 추세에 따라‘제1회 시민 영어강좌’를 실시한다. 이는 외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동북아 국제도시로서 발돋음 하고 있는 목포시의 추세에 맞추어 이에 걸맞는 시민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함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3회(화・수・금)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총25회에 거쳐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육대상은 서남권 지역 무역업자, 소상공인, 요식업, 관광업 종사자, 시민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강의료는 무료이고, 초급영어 및 생활회화를 내용으로 하며, 신청접수는 9월말까지 시청 투자통상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교육강사는 호주 멕콰리대학교 응용언어학 석사이면서 현재 목포대학교 강사로 재직중인 장선희 강사가 맡는다. 목포시관계자는“이번에 처음 개설되는 영어강좌는 앞으로 영어권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 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중국어와 일본어반을 개설해 무료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에 개설한 중국어반에는 452명, 2010년에 개설한
전남함평군이 오는 6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인형극 ‘예랑이와 예별이의 세균대작전’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공연을 통해 예방주사의 필요성과 고마운 것이라는 내용으로 주사에 대한 거부감과 공포심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연 전에 질병감염, 예방주사 효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함평군관계자는 “앞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감염병 퇴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활성화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경정장 등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유치를 적극검토하고 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경정장 등 영암삼호읍 삼포지구에 검토 중인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은 (주)레스터(대표 김종수)가 제안한 사업으로 순수 민간투자방식(BTO)에 의해 추진된다. 경정장 사업은 경정장 34만 2천㎡, 부대사업 33만㎡ 규모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1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500억 원의 지방세 재원이 확보돼 열악한 재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정장 매출액에서 세금과 환급금, 개최경비 등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금은 지방체육진흥기금(60%), 국민체육진흥기금(10%), 청소년육성기금(10%), 중소기업창업기금(17.5%), 각종 공익기금(2.5%)을 비롯한 모터보트 관련 산업발전에 사용된다. 현재 국내 경정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미사리 경정장이 유일하며, 연간 7천억 원 이상의 매출과 각종 공공사업과 지방재원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 4천억 원 이상의 연간 매출액이 예상돼 연간 500억 원 이상의 지방세 재원이 확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