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한국에 의한 천황 사과 요구(韓国による天皇謝罪要求)’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19년 12월 13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 편집 공개는 한일 상호 이해를 위한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프로젝트의 여덟번째 사업으로, 본 항목과 관계되어 있는 또다른 정치인인 ‘문희상(旭日旗)’(한국어 번역본) 항목도 함께 살펴보길 권한다. 한국에 의한 천황 사과 요구(韓国による天皇謝罪要求) ‘한국에 의한 천황 사과 요구(韓国による天皇謝罪要求)’란, 2012년 8월 14일 이명박 대통령이 “일왕(日王, 천황에 대한 한국 측의 멸칭)은 한국에 오고 싶으면 독립운동가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같은 해 8월 10일에 실시한 이 대통령의 다케시마 상륙과 함께 발단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외교 충돌을 말한다. 목차 1 배경 2 개요 2.1 한국 여론 3 일본의 대응 3.1 일본 국회의 사과 요구 철회 결의 3.2 비판 3.3 외교적 배려 3.4 한국에 대한 감정에의 영향 3.5 군사적 위협 4 참고문헌 1 배경(背景) 이명박은, 2008년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일본에 대해 “사과와
[편집자주] 대만 민주화의 상징, 뤼슈렌 전 부총통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초청으로 지난달 27일 방한 3박4일간 국회 강연, 미디어워치 독자들과의 만남, 본사 방문, 한국 주재 중화권 기자들과의 간담회, VIP 환영만찬, 유람선 투어 등을 마치고 돌아갔다. 특히 대만 고위급 정치인이 국회에서 공식 강연을 가진 것은 양국의 국교단절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중국시보, 자유시보 등과 더불어 대만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대만 연합보(聯合報, 인터넷매체명은 연합신문망(聯合新聞網, UDN))가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부총통의 한국 국회 강연 메시지를 상세하게 보도했다. 연합보는 지난달 28일에 ‘뤼슈롄 서울 방문, 한국 국회 한-대관계법 제정 촉구(呂秀蓮訪首爾 敦促南韓國會制定韓台關係法)’라는 제목의 기사를, 또 연이어서 29일에 ‘뤼슈롄 강연, “한-대 공동으로 수교 정상화 추진해야” (呂秀蓮演講 盼台韓攜手促進恢復邦交正常化)’라는 제목의 기사를 각각 게재했다. 연합보는 29일자 보도에서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은 28일 저녁, 한강 여의도 국회 안에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과 대만의 실질적인 관계를 주요 내용으로 특별강연을 했다”며 “이 자리에서 그는
[편집자주] 대만 민주화의 상징, 뤼슈렌 전 부총통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초청으로 지난달 27일 방한 3박4일간 국회 강연, 미디어워치 독자들과의 만남, 본사 방문, 한국 주재 중화권 기자들과의 간담회, VIP 환영만찬, 유람선 투어 등을 마치고 돌아갔다. 특히 대만 고위급 정치인이 국회에서 공식 강연을 가진 것은 양국의 국교단절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중국 공산당에 관한 ‘검열 없는 뉴스(uncensored news)’를 보도하는 것으로 유명한 반공 매체, 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 중문: 大紀元時報)가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의 방한 소식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에포크타임스는 2000년 재미 화교들이 미국 뉴욕에 설립한 글로벌 언론사로 한국과 대만, 일본 등에도 지사를 두며 다국어 인쇄판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유진영 국가, 중공과 친구되면 내정 전복된다 에포크타임스는 방한한 뤼슈렌 전 대만부총통과 11월 28일, 한국 현지에서 단독 인터뷰를 갖고 ‘전 대만 부총통: 중국과 친분을 맺거나 내정이 전복되거나(台灣前副總統:與中共交友 或被顛覆內政)’라는 제목의 기사를 12월 4일 게재했다. 뤼 전 부총통은 에포크
[편집자주] 대만 민주화의 상징, 뤼슈렌 전 부총통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초청으로 지난달 27일 방한 3박4일간 국회 강연, 미디어워치 독자들과의 만남, 본사 방문, 한국 주재 중화권 기자들과의 간담회, VIP 환영만찬, 유람선 투어 등을 마치고 돌아갔다. 특히 대만 고위급 정치인이 국회에서 공식 강연을 가진 것은 양국의 국교단절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대만 정치인으로서 단교 이후 처음으로 한국 국회에서 강연을 하고 돌아간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이 방한 성과와 소감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지난 3일, 대만 현지에서 열었다. 대만 여러 유력 매체가 이를 보도했다. 대만 4대신문 중 하나인 ‘중국시보(中國時報, China Times)’에 따르면, 이날 뤼 전 부총통은 “최근 한국과 독일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에서 대만과 수교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며 “감동을 받았고 또 한편으로는 대만은 국제적인 지위만 빼고는 이제 다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뤼 전 부총통은 “하지만 대만 정부는 그저 대만을 사랑하자는 구호만 외칠 뿐 (국고를 쓰는) 정책으로 표만 얻으려고 속이고만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들은 대만의 미
[김병헌 ·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2020년인 내년부터 사용할 중·고 역사교과서의 검정 심사가 완료되고 일선 학교에 전시본이 배포됐다.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한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고 다시 편찬한 교과서가 이제 교사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몇 년 동안 아이들 역사 관련 교과서를 연구해온 필자도 고등학교 8종 교과서를 입수해 그동안 문제를 제기했던 부분을 위주로 살폈다. 그 결과 역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경험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검정 교과서여서인지 그야말로 ‘중구난방(衆口難防)’이다. 그 중 심각한 오류와 왜곡, 그리고 교과서별 상이한 서술을 위주로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필자가 지난 2018학년도 수능 한국사에서 출제 오류로 이의를 제기했던 1920년대 산미증식계획 관련 서술이다. 현재 사용 중인 고등학교 교과서의 산미증식계획 서술의 치명적 오류는 엉터리 통계 자료와 서술이다. 이에 대해 필자는 모든 출판사에 잘못된 통계자료를 수정하고 서술 오류를 바로잡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나 집필자로부터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 그런데 내년부터 사용할 새 교과서 중 일부에서 그동안의 오류가 수정되
문재인 정권의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9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욱일기 사용을 금지했다”는 출처 분명 가짜뉴스가 담긴 보도자료를 돌렸던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문체부는 올해 9월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도쿄올림픽 욱일기 사용 우려 표명’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양우 문체부 장관 명의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사용 금지 조치를 요청했음을 전했다. 문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서한문에는 “욱일기가 19세기 말부터 태평양 전쟁을 비롯한 일본 제국주의의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된 일본 군대의 깃발”이며, 또한 “현재도 일본 내 극우단체들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시위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문제는, 문체부 보도자료에 나오는 “(박 장관의 서한문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도 이미 욱일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을 제시하였다”는 부분이다. 이 대목은 박 장관이 서한문을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측에 국제축구연맹의 욱일기 금지 조치 선례를 좇을 것을 촉구했음을 밝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지난 6일, 본지 취재 결과 ‘국제축구연맹이 욱일기 사용을 금지했다’는 것
한일간 우호를 지향하는 시민단체들이 구 정대협 주관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는 ‘위안부 동상’ 바로 옆에서 “역사를 왜곡하는 위안부 동상을 철거하고, 반일을 조장하는 수요집회를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위안부와 노무동원 노동자 동상 설치를 반대하는 모임,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한국근현대사연구회, 국사교과서연구소 등 4개 단체는 4일(수) 1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구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동상 맞은 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동상’과 ‘수요집회’를 한국-일본 사이의 외교관계를 악화시키는 핵심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반일종족주의’ 공저자), 정광제 한국근현대사연구회 고문,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주동식 ‘제 3의길’ 편집장, 최덕효 한국인권뉴스 대표, 김기수 변호사,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열리는 동안, 바로 옆에서는 구 정대협의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이날 마이크를 잡은 최덕효 한국인권뉴스 대표는 구 정대협을 향해 “저들은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한국 외교부에 나와 있는 자료에 의하면 일본은 (한국에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의 한국 국회 강연 행사는 개최날짜를 이틀 앞두고 갑자기 대관이 취소되면서 끝까지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다. 본지는 주최 의원실을 바꾸는 발 빠른 조치로 행사를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본지는 뤼슈렌 전 부총통 방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수차례 돌발성 위기를 넘겼다. 국내에 출간된 본인의 전기에서도 여러 사례들을 언급하고 있지만 실제 평생 중공의 방해공작을 체험해온 뤼 전 부총통은 어떤 돌발상황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 국교정상화 촉구 집회부터 뤼슈렌 특별초청 기획까지 대만 민주화의 상징, 뤼슈렌 전 부총통의 방한이 확정 된 건 지난 10월 31일. 본지가 30일 발송한 초청장에 뤼 전 부총통은 하루 만에 화답했다. 양 측의 인연은 지난 8월 23일,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100여 명의 독자들과 함께 서울 광화문 주한 대만대표부 앞에서 ‘한국-대한 국교정상화 촉구 집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집회 소식을 대만 ‘중앙통신사(中央通訊社)’와 ‘중광신문망(中廣新聞網)’, ‘NTD(New Tang Dynasty Television, 新唐人電視臺)’ 등이 자세히 보도했다. 중앙통신사의 기사는 대만의 거
[편집자주] 대만 민주화의 상징, 뤼슈렌(呂秀蓮) 전 부총통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초청으로 지난달 27일 방한 3박4일간 국회 강연, 미디어워치 독자들과의 만남, 본사 방문, 한국 주재 중화권 기자들과의 간담회, VIP 환영만찬, 유람선 투어 등을 마치고 돌아갔다. 특히 대만 고위급 정치인이 국회에서 공식 강연을 가진 것은 양국의 국교단절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주한 대만 대표부는 뤼 전 부총통의 공항 영접과 배웅을 직접 챙겼으며, 전체 일정은 본지 의전팀이 수행했다. 대만 중앙통신사가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이 한국 국회에 ‘한국-대만 관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대만의 존경받는 원로 정치인이 중공의 방해 공작 속에서, 두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실질적으로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중앙통신사(CNA, 中央通訊社)는 지난달 29일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 서울 방문, 한국 국회에서 한국-대만관계법 제정 촉구(呂秀蓮訪首爾 敦促南韓國會制定韓台關係法)’ 제하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중앙통신사는 “뤼슈롄 전 부총통은 이날 서울을 방문하여 “1979년 미국이 대만과 1979년 단교 후, 미국 국회가 ‘대만관계
[편집자주] 대만 민주화의 상징, 뤼슈렌(呂秀蓮) 전 부총통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초청으로 지난달 27일 방한 3박4일간 국회 강연, 미디어워치 독자들과의 만남, 본사 방문, 한국 주재 중화권 기자들과의 간담회, VIP 환영만찬, 유람선 투어 등을 마치고 돌아갔다. 특히 대만 고위급 정치인이 국회에서 공식 강연을 가진 것은 양국의 국교단절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주한 대만 대표부는 뤼 전 부총통의 공항 영접과 배웅을 직접 챙겼으며, 전체 일정은 본지 의전팀이 수행했다. 서울에 특파원을 파견하고 있는 대만중앙통신사가 방한한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의 국회 강연 메시지를 대서특필했다. 대만의 연합뉴스 격인 중앙통신사(CNA, 中央通訊社)는 11월 29일, 뤼 전 부총통의 국회 강연 소식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 중앙통신사는 ‘뤼슈롄 전 부총통 강연, “한국과 국교 정상화 이루길 기대(呂秀蓮演講 盼台韓攜手促進恢復邦交正常化)”’라는 제목으로 상세한 소식을 전하고 동영상 기사도 첨부했다. 중앙통신사는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은 28일 저녁 한강 여의도 국회 안에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과 대만의 실질적인 관계를 주요 내용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한일간 우호를 지향하며 한국 사회 일각의 ‘반일종족주의’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위안부 동상의 철거와 정의기억연대(구 정대협)의 ‘수요집회’ 중단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위안부와 노무동원 노동자 동상 설치를 반대하는 모임,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한국근현대사연구회, 국사교과서연구소, 4개 단체는 오는 4일(수) 1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구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동상(평화나비소녀상) 맞은 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동상 철거와 ‘수요집회’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의 대표자로서 ‘반일종족주의’ 공저자이자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인 이우연 박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위안부 동상이 역사를 왜곡하고 한일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위안부 동상은 ‘끌려간 소녀’라는 왜곡된 이미지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이를 주입‧전파한다”고 비판했다. 이 연구위원은 “위안부는 10대 초의 소녀가 아니라, 평균적으로 20대 중반의 성인이었다”며 “수요집회에 참여한 어린 초등학교 소녀들이 마이크를 잡고 ‘나와 같은 나이의 소녀들이 일본에 의해 끌려갔다’고 말하는 실정”이라고 한탄했다. 그는 “위안부 동상은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전범기(戦犯旗)’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19년 12월 1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 편집 공개는 한일 상호 이해를 위한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프로젝트의 일곱번째 사업으로, 본 항목과 관계되어 역사적 사실관계 논의를 다루는 항목인 ‘욱일기(旭日旗)’(한국어 번역본) 항목도 함께 살펴보길 권한다. 해당 항목은 일본 위키백과 번역 전문 블로거인 필명 ‘쌀밥에스팸’님이 번역한 것이다.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도 ‘욱일기’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별도 설명 항목(旭日旗 , 일본어판)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전 범 기(戦 犯 旗) ‘전범기(戦犯旗)’란 용어는 2012년경에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서, ‘전쟁범죄자’의 약칭에 ‘깃발 기’자를 합친 조어다. 대일본제국의 군기이자 군함기였던 ‘욱일기(旭日旗)’를 가리킨다. 법적·학술적인 근거가 있는 개념은 아니며, 2018년 시점까지 일본과 한국의 학술논문에서 사용된 예도 없다. 목차 1 전사 2 발단 2.1 기성용의 흉내 퍼포먼스 2.2 박종우의 ‘독도’ 영유권 주장 퍼포먼스 3 조어 ‘전범기’의 등장 3.1 2013년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징용공 소송 문제(徴用工訴訟問題)’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19년 12월 1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 편집 공개는 한일 상호 이해를 위한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프로젝트의 여섯번째 사업으로, 본 항목과 관계되어 역사적 사실관계 논의를 다루는 항목인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한국어 번역본) 항목도 함께 살펴보길 권한다. 일본 외무성은 이 문제를 '구조선반도출신노동자 문제(旧朝鮮半島出身労働者問題 )'라고 하여 일본어판과 영어판으로써 관련 입장을 공개하고 있다. 旧朝鮮半島出身労働者問題 (일본어판) 일본 위키번역 전문블로그인 karancoron 에서도 관련해서 ‘한일기본조약’과 ‘한일청구권협정’ 항목을 번역해놓았으므로 역시 병행 참고해주기 바란다. [일본 위키백과 번역] - 한일기본조약 (日韓基本条約) - [일본 위키백과 번역] - 한일청구권협정 - 징용공 소송 문제(徴用工訴訟問題) ‘징용공 소송 문제(徴用工訴訟問題)’란,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의 통치하에 있던 조선과 중국에서 일본 기업의 모집과 징용으로 노동을 했던 그 당시 노동
일제시대 노무동원 노동자 문제의 진상을 파헤치는 ‘반일동상 진실규명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반일동상 공대위)가 다음달 2일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반일동상 공대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펜앤컬쳐 2층 전시장에서 출범 기자회견과 자료 전시회를 연다.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대위 명의의 성명서를 올려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반일동상 공대위에는 이 연구위원과 김소연 바른미래당 대전시의원, 주동식 제3의 길 편집장, 최덕효 한국인권뉴스 대표 등을 비롯해 위안부와 노무동원 노동자 동상 설치를 반대하는 모임, 반일민족주의에 반대하는 모임,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등이 참여한다. “맹목적 반일민족주의 고착시키는데 혈안되어 있어” 얼마 전 동상의 작가인 김서경, 김운성 부부는 김 의원과 이 연구위원, 주 주필, 최 대표를 상대로 “일본 노동자를 모델로 동상을 제작한 것처럼 허위의 사실을 유포했다”며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김 의원 등은 김 씨 부부의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반일동상 공대위를 꾸렸다. 이날 반일동상 공대위는 성명서에서 “형사소송과 총 2억4000만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은 노동자상이 일본인 이미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