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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스뉴스 “가해자인 중공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중공은 미국의 재정적자, 국가부채, 이민정책, BLM 폭동 등을 자양분으로 삼고서 저런 짓을 하는 것”

최근 한국에서는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를 보도하는 기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일부 한국인 이민자들이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례를 부풀려서 미국이라는 국가 자체의 문제로 규정하는 기사가 대부분이다. 반면 특정 인종과 종교를 겨냥해 국가 차원의 학살과 탄압을 일삼는 중공에 대한 비판 보도는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주류가 아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칼럼니스트인 빅터 데이비드 핸슨(Victor Davis Hanson)이 작성한 칼럼 ““미국에 대한 중공의 경멸 – 그들은 세계 패권을 추구하는데, 미국은 오히려 중공을 돕고 있다(China's contempt for US – they seek global hegemony and this is how we're helping them)”을 게재해 이 문제를 비판했다. 



칼럼은 “2주 전 알래스카에서 열린 회담에서 중공 외교관들은 블링컨 국무장관과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을 조롱했다”며 “1961년 6월 새로 선출된 케네디 대통령이 소련의 흐루쇼프에게 망신을 당한 이후로 미국 외교관이 공산당 정부에 의해 그렇게 거친 대접을 받은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중공의 도발은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고위 관료에게만 하는 것도 아니다”며 “뉴욕대학교 상하이 캠퍼스의 학생들은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중공 당국에 의해 수감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공 내 일부 미국 외교관들은 최근 차이나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위해 항문검사를 받은 사실도 거론했다. 

칼럼은 “이러한 굴욕과 괴롭힘은 더 심해질 수 있다”며 “중공은 미국 특허와 저작권을 음흉하고 조직적으로 도용해 왔으며, 뻔뻔스럽게도 무역 협정을 위반하고, 환율을 조작하고, 덤핑을 하고, 사이버전을 하고, 서방의 기술을 훔치고, 차이나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정보를 은폐한다”고 비난했다.

칼럼은 “중공은 돈을 뿌리면서 그걸 받는 자를 자신들이 지배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5년 동안 뉴욕대학교는 중공으로부터 약 4천 7백만 달러의 돈을 받았고, 미국 교육부는 최근 스탠포드 대학이 2010년 이후 중공 정보원들로부터 받은 6,400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보고하지 않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공이 최근 스탠포드 대학에 인민해방군과 관련이 있는 연구원을 파견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칼럼은 “헐리우드는 자신들이 차별에 반대한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부 감독들은 2021년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인 중공 관객들의 취향을 의식해서 백인 배우들을 더 많이 기용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칼럼은 “많은 NBA 선수들과 코치들은 미국의 인종차별을 비난했지만, 그들은 중공인에 의한 인권 침해에 대해서는 비판을 꺼려왔다”며 “중공에서 NBA가 50억 달러 규모의 시장임을 감안할 때,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칼럼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글로벌 인프라 개발을 위한 중국의 일대일로 계획에 서명했는데, 이들 중 일부는 현재 계약상의 세부사항을 재검토하고 있다”며 “중공에서 빌린 돈은 상환조건과 정치적 조건이 까다롭다”고 밝혔다. 
 
칼럼은 “중공은 티베트의 문화를 파괴하고 홍콩의 민주주의를 파괴했으며 이슬람 소수민족을 수용소에 가두고 아프리카 방문객들을 차별했다”고 최근 중공이 세계 각지에서 저지른 만행을 소개한 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공은 마치 자신들의 미국의 인종차별로 인한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의 유명인사들의 미국의 인종차별을 비난할 때마다 더 지독한 인종차별 국가인 중공은 맞장구를 친다”고 덧붙였다. 
 
칼럼은 “지금 중공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며, 유엔 내외에서 미국 인종차별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국가들을 취합해서 연대하려고 한다”며 “중공의 잔혹한 인권탄압 실태를 감안하면, 저런 비열한 책략과 위선은 미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중공은 미국의 폭발적인 재정적자, 국가부채, 느슨한 이민 정책, 2020년 여름의 BLM 폭동 등의 내분을 자양분으로 삼고서 저런 짓을 하는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방만한 재정정책을 비판하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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