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씨가 “국민의힘에선 워낙 웰빙 정당이라 그런지 도대체 책임지는 사람도, 반성도, 개혁도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보수는 몰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씨는 지난 22일자 옥중서신을 통해 “국민의힘에선 워낙 웰빙 정당이라 그런지 도대체 책임지는 사람도, 반성도, 개혁도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당권 경쟁에 매몰되어 있어 한동훈 파들이 설치며 다른 쪽에선 또 이들을 경멸하며 밀어내려고 하고 있다”며 “한동훈은 태블릿을 조작하고 장시호와 모의했다는 사실 앞에 자유롭지도, 그가 말한 절대 절명의 보수의 위기에서 건져낼 인물도 위인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배현진 의원이 딸 정유라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실을 언급하며 “보수가 보수를 지키지 못하고 서로 남탓만 하고 그것을 지적하는 국민에게 고소를 하다니 어이가 없음이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최씨는 “감정적이고 이기적이고 본인들의 정치력만 갖고 살겠다는 국민의힘 대부분의 의원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보수를 재건하지도, 힘을 모으지도 못할 것”이라며 “보수에서 태블릿의 조작과 안민석의 가짜뉴스에도 한마디도 해주지 않고 있고, 내
미국방정보국(DIA) 출신의 동아시아연구센터 타라 오 박사가 최서원 씨의 석방을 촉구했다. 타라 오 박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70세의 최서원 씨는 감옥에서 석방돼야 한다(Choi Seo-won, 70 years old, should be released from prison)”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반 대한민국 세력(친중, 친북, 반미, 반일)은 최 씨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실세처럼 묘사해 박 전 대통령과 200 여명의 애국자들을 탄핵하고 한미 동맹에 수많은 해악을 끼친 극좌 문재인 정권을 만들었다”며 “최씨는 (반 대한민국 세력의) 그런 거짓 묘사와 달리 아무런 권력도 없었으며 9년동안 수감돼 잊혀졌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최서원 씨의 딸과 손주들은 최 씨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Her daughter & grand kids eagerly await for her)”며 정유라 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최 씨와 최 씨의 손주들의 사진 게시물을 링크했다.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한동훈 10억 소송 또 선고 연기…입증 실패에도 시간 벌어주기 의혹’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10억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가 주요 정치 일정을 의식해 판결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중앙지법 제14민사부는 6월 25일로 예정된 선고를 8월 13일로 연기하면서 "휴정기간 중 소송기록 검토"라는 사유를 제시했다. 이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와 8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라는 핵심 정치 일정을 정교하게 회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 차례 연기로 드러난 수상한 패턴 재판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사건은 이미 한 차례 선고가 연기된 바 있다. 지난해 8월 21일 첼리스트에 대한 증인신문을 끝으로 변론종결했으나, 54일 만인 10월 14일 변론재개를 결정했다. 당초 10월 16일 판결선고가 예정됐으나 선고 이틀 전 돌연 변론재개로 무산됐다. 재판부는 당시 "원고 측이 참고서면을 다수 제출하고 피고 측도 답변서를 여러 건 제출하면서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측이 제출한 새로운 자료의 실질적 증거 가치는 의문시됐다. 올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권기만)에 “왜 윤홍O와 윤석O 명의의 ‘청소년계약서’가 두 곳의 문서감정기관에서 ‘김한수의 필적’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눈으로 보더라도 완벽히 똑같은 김한수 싸인이 적혀있는지” 석명을 요구하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아래 글은 변희재 대표가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의 결론 부분이다. 해당 재판의 공판은 6월 27일 오전 11시20분, 서울중앙지법 동관 559호에서 열린다 이런 SKT가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할 수 있는 이유는 SKT의 범죄를 덮어준 제25민사부 등의 법원과 검찰의 책임이 결정적이라 봅니다. 재판부에 제출하는 증거도 조작하고, 모조리 거짓말로 의견서를 내도 재판부에서 무작정 SKT 편을 들어주고 있으니, 국민 전체를 개돼지로 보고 거짓말을 반복하며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해보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이 사건 민사소송의 핵심 쟁점은 SKT가 2022년 3월 18일에 제출한 윤홍O와 윤석O 명의의 '청소년계약서'가 왜 하필이면 김한수 전 행정관의 필적과 싸인으로 작성되어 있냐는 것입니다. 재판부의 비호를 받은 SKT는 3년째 이 답변을 회피해 왔습니다. 그러다 3년이 지난 시점에
지난 1월 8일 1심 판결 직후 법정 구속된 송영길 대표의 항소심 재판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구속 기간은 6개월을 넘어섰다. 송 대표는 항소심 법정에 보석 석방을 요청한 상태다. 이에 태극기 우파 진영 인사 15명은 우파의 목소리에도 편견 없이 귀를 기울인 송 대표의 신속한 석방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1심 판결에서 핵심 사안인 돈봉투 관련 건과 뇌물죄 관련 건과 관련해서 송 대표가 무죄를 받았고, 연구재단의 먹사연의 후원금을 송영길 개인의 정치자금으로 판단한 정치자금법 위반 건에 대해서만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1심 법원의 구속 결정에 대해 “전 언론이 떠들썩하게 보도한 돈봉투 사건과 뇌물죄가 무죄가 된 상황에서 별건 수사였던 연구재단 먹사연의 후원감 하나만으로 사전 구속 4개월에 법정 구속 6개월까지 무려 10개월 이상 구속이 되어, 징역형 2년이라는 형량의 절반 가까이 채우고 있다는 건 법리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태극기 진영 인사들은 송 대표가 범 진보좌파 정치인들 중 유일하게 한동훈 전 법무장관 등이 주도한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 사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논문에 사용된 '도북자'(逃北者), '반도자'(叛逃者)에 대해 여야 간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야당 측은 도북자는 북한을 도망친 자, 반도자는 북한을 배반하고 도망친 자라는 뜻으로 지적하면서 북한식 배반자, 변절자의 중국식 용어라고 설명한다. 반면 여당 측은 가치 중립적인 중국식 용어일 뿐이라 반박한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탈북자의 원래 용어가 '不法越境者(불법월경자)'라는 점을 착안해본다면, 쉽게 추론이 가능하다. 중국 당국은 현재까지도 탈북자의 정치적 난민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당국 입장에서 탈북자는 불법월경자로서, 체포하여 북한에 송환시킬 대상일 뿐이다. 2024년 1월 24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에는 탈북자라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불법적으로 중국에 입국하는 사람들로, 난민이 아니다"고 기본의 입장을 반복했다. 즉 중국 정부 당국 입장에서 탈북자라는 용어는 없고, '不法越境者(불법월경자)', '도북자'(逃北者)', '반도자'(叛逃者)'라는 북한의 입장이 반영된 용어를 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문제는 탈북자 수가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김용태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의 '탄핵 반대 당론'에 대해 공개 반성의 뜻을 밝히며, 해당 당론의 공식 무효화를 주장했다고 한다. 김용태는 21일 SNS를 통해 “탄핵에 반대한 당론은 헌법 질서와 역사적 정의를 거스른 결정”이라며 “지금이라도 과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이 당론만큼은 무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야말로 사실관계조차 파악 못한 헛소리 중의 헛소리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탄핵반대 당론을 정한 바 없다. 김용태의 배후에서 국민의힘을 재장악하려고 공작을 펴고 있는 이준석이 단식 투쟁 협박을 통해 당시 대표였던 이정현을 몰아내면서, 결국 정진석 당시 원내대표가 주도해 자유투표로 당론을 정했다. 이에 김무성, 유승민 등이 마음 놓고 탄핵 찬성 선동을 했고, 당시 박지원이 요구한 20명을 훌쩍 넘는 60여명의 탄핵 찬성 배신자들이 나타난 것이다. 8년이 지난 지금, JTBC가 최서원 것이라고 보도한 태블릿의 사용자는 김한수 당시 청와대 국장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김한수와 SKT가 김한수의 요금 납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태블릿 계약서를 위조한 사실도 적발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유상임 과학기술처 장관과 최우혁 과기처 정보보호 네트워크 정책관에게 민관합동 조사에 SKT의 계약서 위조 건을 반영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변 대표는 “SKT는 비단 계약서 문서만 위조한 게 아니라 위조된 문서를 2016년 10월 말경, 2022년 3월 18일 경 최소 두 차례에 걸쳐 고객서버에 불법으로 입력, 즉 해킹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고객정보 위조 기록을 지우기 위해, 수시로 고객서버에 불법적으로 접근했을 것입니다. 그 와중에 2022년 6월 15일 첫 해킹기록이 발견되었다고 민관합동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이것이 2022년 3월 18일 경 SKT가 계약서를 위조, 자사의 고객서버를 해킹하여 위조된 계약서를 불법으로 입력하고, 이 기록을 인멸하려 불법 접근한 행위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 변희재 대표는 이제일 변호사, 장달영 변호사 등과 협조, 200여명의 피해자들과 함께 개인정보보호위에 집단 분규조정신청을 해놓았다 개인정보보호위는 조정 개시를 앞두고, 과기처의 민관합동 조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변대표는 5월 16일 유상임 장관에게 SKT 계약서 위조 건을 알렸으나, 2차 조사까지 반영되지 않아 다시 한번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이재명 대통령이 6월 20일 또 다시 SKT 최태원 회장을 만나 “애썼다”며 격려를 했다. 몇몇 기업들이 AI 관련 사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굳이 일국의 대통령까지 참여할 이유도 없었다. 최태원은 이 자리에서 "국가가 5조원을 들여 AI 수요자가 되어 달라"는 청탁 같은 말을 하기도 했다. AI 시스템이 해킹 당하면, SKT 휴대폰과 같이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넘어 AI 보급 수준에 따라 국가 전체가 파멸될 수도 있다. SKT 고객서버에 웹셀 같은 기초적인 해킹앱이 깔린 것도 처리 못하는 SKT가 무슨 자격으로 AI 사업을 운운하는가. 더구나 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1주일 전,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 때도 대한상의 회장 자격의 최태원과 만나서 역시 별로 하나마나 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문제는 최태원 회장은 2700만명 SKT 고객 정보 유출 피해의 주범으로, 여러 단체들에 고발을 당한 피의자 신분이라는 점이다. 마침 오늘 남대문경찰서에서는 고발인 조사를 모두 마치고 최태원, 유영상 등 SKT 피의자들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이 특정 재벌 총수를 자주 만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전례도 없다. 김대중, 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광주경찰서에 대검 전 수사관 서현주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 과정에서 제2태블릿을 조작하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한동훈, 장시호, 김영철 등을 공범으로 고발했다. 애초에 변희재 대표는 최대집, 안진걸, 김용민 등 좌우 인사들과 함께 2022년 12월 고위공직자수사처(처장 오둥운)에 같은 사안으로 고발 조치를 했다. 그러나 공수처는 유독 한동훈이 개입한 조작 범죄 만큼은 피일차일 시간을 미루며 봐주기로 일관, 무려 3년째 수사 착수조차 하지 않고 있다. 고위공직자수사처가 아니라 고위공직자범죄 은폐, 은닉처란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 과정에서 변희재 대표가 윤석열, 한동훈 등 조작주범들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 그 재판에서 2017년 2월 1일자 포렌식 자료가 제출되었다. 결국 태블릿에 찍힌 남자의 신원이 서현주 대검 전 수사관으로 확인된 것. 서현주는 현재 광주시청 근처에서 사설 포렌식 업체를 운영 중이다. 이에 변 대표는 한동훈에 줄을 선 공수처와 별개로, 서현주의 자백을 받기 위해 광주경찰서에 그를 고발한 것이다. 그러나 고발장 작성 과정에서 서현주는 한동훈 등 윗선의 지시를 받아 L자패턴 조작 기록 증거를 인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결국 2009년부터 2010년까지의 중국행 항공편 기록을 공개했다. 단 이는 국민의힘이 요구한 법무부 출처 공식 출입국 기록은 아니다. 본인이 직접 엑셀로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민석 후보자가 공개한 기록만 보더라도, 그간 일주일에 최소 2번 내지 3번 이상 한국과 중국을 오갔다는 그의 해명은 거짓이다. 김민석 후보자는 2009년 9월에 중국 칭화대 법학 석사 학위 학기를 시작하여, 2010년 7월에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는 1주일에 3일(월, 수, 금)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중국행 비행기를 타고 칭화대로 갔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막상 공개된 중국행 항공편 기록은 학기가 시작되는 달인 2009년 9월 6일, 15일, 22일 모두 2박 3일 체류였다. 그나마 학기가 시작한 9월은 양호한 편이다. 10월은 13일과 27일에 2번 출국해 각각 1박 2일씩 체류했을 뿐이다. 11월도 3일, 17일에 출국해 각각 2박3일과 1박 2일씩 체류했다. 12월부터는 심각하다. 12월에는 1일 단 한번만 중국행 비행기를 타고 1박2일 체류했다. 그 후 2010년 1월에는 아예 중국행 기록이 없다. 2월에는 28일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한동훈 10억 손배소 선고 앞두고 '친윤' 견제구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둘러싸고 제기한 10억원 손해배상 소송이 6월 25일 1심 선고를 앞두고 당내 권력투쟁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스스로를 '중도 친윤'으로 규정하는 서정욱 변호사가 18일 유튜브 방송에서 "왜 알리바이를 제시하지 않느냐"며 한동훈을 향해 날카로운 견제구를 던졌다. 서정욱 변호사는 16일 보도된 '한동훈 측 입증 실패' 기사에 대한 반응으로 "한동훈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치러진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윤계 송언석 의원이 당선된 직후 나온 발언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친윤 '스피커'의 계산된 비판 서정욱 변호사는 과거 방송에서 "저는 친윤, 중도 친윤"이라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 그는 한동훈계와는 선을 긋고 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일관되게 옹호해왔다. 이런 그가 한동훈의 재판 대응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단순한 법리 해석을 넘어선 정치적 메시지로 읽힌다. 서정욱 변호사는 "제가 한동훈이라면
'태극기 집회' 역사를 기록한 영화 ‘태극기 집회 7년의 기록’이 19일 개봉한다.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가 제작을 맡은 이 영화는 2016년 11월부터 시작돼 2022년 말까지 7년간 계속된 태극기 집회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제작된 바 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고위공직자수사처(처장 오동운)에 서현주 전 대검찰청 포렌식 수사관을 장시호 제출 태블릿 조작과 관련해 추가로 고발했다. 변희재 대표 측은 이미 해당 사건의 피의자인 윤석열·한동훈·박주성 등을 상대로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는데(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가단5277850 사건, 이하 ‘관련 민사소송’이라 함), 최근 소송 진행 과정에서 문서제출 명령과 그에 따른 회신이 이루어진 결과, 피고발인이 2017. 1. 25. ~ 2017. 2. 1. 동안 위 윤석열·한동훈·박주성 등 박영수 ‘특검’ 제4팀과 모종의 의사 연락 하에 ‘이 사건 태블릿’의 잠금장치 시스템 파일을 포함하여 내부 파일을 광범위하게 증거인멸 하였음이 확인되었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변 대표 측은 윤석열, 한동훈 등에 대해 이미 2022년 12월 공수처에 같은 혐의로 고발했으나, 공수처는 수사 착수도 하지 않고 있다. 변 대표는 "태블릿 사진 속의 남성 서현주의 신원과 범죄혐의까지 드러났음에도 공수처가 수사를 하지 않으면, 곧바로 서현주 등을 거주지인 광주경찰서에 고발한 뒤, 오동운 등 공수처 담당자들은 한동훈의 범죄행위를 은폐해준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