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한일 양국이 약 10년 만에 양자 대테러협의회를 재개하고 국제 테러와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안보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제8차 한·일 대테러협의회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열렸다. 하위영 외교부 국제안보국장과 미나미 히로유키 외무성 국제대테러·국제조직범죄 담당 대사가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국제 테러와 초국가범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관련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 간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양측이 앞으로도 대테러 관련 협의를 지속하고, 초국가범죄 대응 조치를 포함한 다양한 안보 현안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16년 이후 중단됐던 한일 양자 대테러 협의 채널이 다시 가동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2016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한일중 대테러협의회는 한국·일본·중국 3국이 참여한 다자 협의체로, 이번 제8차 한·일 대테러협의회와는 성격이 다르다. 앞서 2016년에 진행된 제4차 한일중 대테러협의회에서는 테러 위협 평가와 대테러 정책 공유, 외국인 테러전투원 대응, 테러자금 차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인싸잇=전혜조 기자|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용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 하남시청 인근 하남두산위브파크 건물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송언석 원내대표(경북 김천),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을), 안철수 의원(성남 분당갑),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을),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가평), 신동욱 최고위원(서울 서초을),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경기 여주·양평),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현직 국회의원 10명이 현장을 찾는 등 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집결하며 하남갑 보궐선거에 대한 국민의힘의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참석자들은 이 후보가 지난 총선 이후에도 하남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활동해 온 점을 강조했다. 축사 첫 순서로 나선 송언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겨냥해 “하남이 철새도래지냐”는 취지로 비판하며 이 후보가 하남시민으로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AI 국민배당금’ 제안이 시장과 정치권을 동시에 흔들자 청와대는 “개인 의견”이라며 선을 그었고, 여당 대표도 속도조절론을 꺼냈다. 국민의힘은 “김용범 실장을 경질해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AI 인프라 공급망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전략적 위치와 반도체 산업 호황을 언급하며, 초과 세수 일부를 국민에게 환원하는 방식의 ‘국민배당금제’를 제안했다. 김 실장은 AI 시대의 과실이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라 반세기에 걸쳐 국민이 함께 쌓아온 산업 기반 위에서 나온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하며, 그 일부를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이 알려진 뒤 시장과 정치권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외신에서 김 실장의 구상이 한국 증시 변동성의 촉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고, 코스피가 장중 급락하는 흐름까지 보이면서 논란은 시장 불안과 경제 정책 공방으로 번졌다. 靑 “무관한 개인 의견” 조기 차단… 與도 “당과 논의 없었다” 선 긋기 청와대는 지난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용범 정책실장의 SNS 글에 대해 “청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른바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두고 “억울하게 피해를 본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하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이 억울한 피해자면 대한민국에 감옥 갈 사람이 누가 있나”라고 맞받았다. 추 후보는 지난 11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검법안’과 관련해 “수사를 통해 조작기소 실체가 명명백백히 밝혀진다고 하면 억울하게 피해를 본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형사소송법에도 그런 경우에는 공소 기각의 판결을 하도록, 또는 그 전 단계에서는 공소 기각의 결정을 하도록 돼 있다”며 “그걸 촉구하는 것들이 왜 잘못됐다고 하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명예회복” vs 국민의힘 “공소취소 특검” 이번 논란은 조작기소 특검법이 ‘진상규명’인지,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유지 문제를 흔드는 ‘공소취소 특검’인지에 대한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당시 검찰과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의 조작수사·조작기소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이 이재
인싸잇=강인준 기자 |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신상진 후보는 지난 10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버스터미널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시민희망캠프’ 개소식을 갖고 “성남을 과거에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아이들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을 비롯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국회의원, 김은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 후보와의 인연과 시정 성과를 언급하며 재선 도전에 힘을 실었다. 이날 신 후보는 개소식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인선도 공개했다. 김문수 전 장관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안철수·김은혜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며 선거 체제 정비에 나섰다. 그는 성남의 미래 전략으로 4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은 재개발·재건축 지원을 위한 10조 원 규모 기금 조성, 신생아부터 청년까지 이어지는 ‘인생 종잣돈 프로젝트’,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완성, 성남 순환철도·순환도로 구축 등이다. 신 후보는 “분당 재건축과 수정·중원구 재개발·재건축, 바이
인싸잇=강인준 기자 |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인천 연수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가 연수구 옥련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와 지역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방송인 이봉규 씨, 강용석 전 변호사, 함익병 원장 등 각계 인사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해 박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박 후보는 “연수구를 서울의 강남에 견줄 수 있는 인천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수구 발전 방향과 관련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지역 가치 상승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서울 서초·반포 일대 재건축 사례를 언급하며, 연수구의 오래된 아파트와 구도심도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연수구를 대표할 수 있는 대형 랜드마크 조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연수의 미래와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구청장·시의원·구의원 후보들과의 동반 승리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가 개인의 당락을 넘어 연수구 전체의 변화와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는 “이번에는 출마하지 않는다”며 김 전 단장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전한길·김현태 출마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앞서 열린 1부 보수연합 공동 기자회견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전 씨가 먼저 김 전 단장의 출마와 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 씨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면 안 되기 때문에 마이크 없이 하겠다”며 “오늘 저는 두 가지 입장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첫 번째는 김현태 전 특전사 707특임단장, 김현태 대령께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두 번째는 전한길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전 씨는 김 전 단장의 출마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현재 갇혀 있는 군인들, 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과 예비역을 대표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데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자유민주당·자유와혁신·자유통일당 등 보수 3당과 한미동맹단 등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이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연합 구성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보수연합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선언문은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한미동맹단 대표 자격으로 낭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자유민주당·자유와혁신·자유통일당 등 3개 정당과 한미동맹단을 비롯한 보수 성향 단체들이 6·3 선거를 앞두고 연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동선언문은 크게 ▲보수 정치 결사체 출범 ▲보수 진영 결집 ▲공직선거법 준수를 전제로 한 선거 협력 ▲개별 후보·제야 인사 참여 개방 ▲부정선거 의혹 검증 요구 ▲한미동맹 강화 ▲종교의 자유와 사유재산권 보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전 씨는 공동선언문에서 “오늘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보수 정치 결사체의 탄생을 선언한다”며 “가짜 보수의 잔재를 허물고 강력한 진짜 보수의 거대한 용광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당, 자유와혁신, 자유통일당 3당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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