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중심 시민단체들이 부산에서 ‘강제징용노동자상(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 및 집회를 개최한다. 22일, 페이스북 등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한일우호단체인 ▲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반대하는 모임(이하 동반모)', ▲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 '한국…
[편집자주] 본 원고는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2018년 11월 16일 미디어워치 국가경영포럼에서 했던 강연의 종결부를 칼럼 형태로 재편집한 것입니다. 단언하건대 최근 대법원의 “강제징용”에 대한 판결은 한반도 근현대사에 대한 왜곡에서 비롯된 것이다. 필자는 대법원 판결의 문제와 관…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반대하는 모임’(강반모)의 후신인 한일우호지향 시민단체 ‘동상반대모임’(이하 동반모)이 민주노총 등에서 토론은 거부하며 무조건적인 징용노동자상 설립만을 강행하려고 한다면서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5일, 동반모는 징용노동자상 건립 문제 관련 TV토론을 '적폐청산·…
‘근로자의 날’을 맞아 양대노총 등 반일단체를 중심으로 부산의 일본총영사관 앞에 이른바 ‘강제징용노동자상‘ 설립이 예고된 가운데, 남북간·한일간 화해를 기치로 내세우는 국내의 한 시민단체가 ‘동상 설치와 동상 정치의 중단‘과 ‘과거사 관련 팩트를 중심으로 한 대화‘를 강하게 주장하고 나…
학문의 영역마저 빠르게 정치판을 닮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자료의 학문’이라는 통계학을 논의하는 포럼에서조차 일제시대 ‘불편한 진실’을 담은 통계를 공개했다는 이유로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고 해당 자료를 올린 학자를 포럼에서 강퇴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페이스북 기반 통계학 포럼인 ‘통계마…
일본의 반공우파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올해 4월, 일제시대 징용노동자 관련 한국 MBC 방송사의 사실왜곡 문제를 지적한 기사를 내보냈다. 산케이의 기사는 2017년 4월 12일자'[역사전쟁·제17부 새로운 거짓말 (중)] 군함도, 황당무계한 인상조작, 다른 탄광사진 사용…한국 방송사, 실수 인정(軍艦島、…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일본 최고 외교연구기관이 한일 징용노동 문제와 관련 탁월한 연구성과를 쌓아온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박사의 연구논문을 영역본으로 게재해 화제다. 지난 6일, 공익재단법인 ‘일본국제문제연구소(日本国際問題研究所, The Japan Institute of Internation…
일제시대 징용노동 문제와 관련 좌파 시민단체들이 학적 사실도 왜곡해 대대적 반일운동을 전개하는 상황에서, 이를 묵과하는 한국 학계에 근래 한 일본 언론이 뼈아픈 비판을 가했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일본의 우려 ‘日 노무동원을 나치 유대인 강제노동과 동일시하다니...’ 일본의 대표적인 반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