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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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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식, 김한수에게 ‘법인카드 자동이체’ 위증 끝까지 묻지 않았다

문갑식 전 조선일보 기자가 김한수 전 청와대행정관과의 통화 녹음을 공개했으나, 여기에는 태블릿PC 요금납부에 관한 김한수의 위증에 관한 질문이나 해명은 없었다. 문 전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문갑식의 진짜TV’를 통해 1일 녹음한 것으로 보이는 약 13분 5초(동영상 6분 15초부터 19분 20초까지) 분량의 김한수와의 통화녹음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탄핵 이후 잠적했던 김한수가 3년여 만에 목소리나마 언론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본지 취재팀은 지난달 22일, 태블릿PC 요금 납부에 관해 김한수가 위증을 했다는 증거를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통화녹취에서 문 전 기자는 김한수에게 위증 문제 관련 한마디도 묻지 않았다. 즉, ‘2012년 6월 22일 개통한 태블릿PC는 법인카드로 자동이체 돼 있었고 나는 이춘상 보좌관에게 전달한 이후 전혀 모른다’, ‘요금은 2013년 청와대에 들어가면서 내 개인카드로 변경했다’고 했던 김한수의 검찰·특검 진술과 법정 증언이 모두 거짓말로 드러난 상황. 그럼에도 30년 기자 경력을 자랑하는 문 전 기자는 김한수에게 이에 대해 전혀 질문하지 않은 것이다. 김한수의 진술, 증언

[단독] 검찰, ‘태블릿 실사용자’ 김한수의 고소장 63%를 ‘은폐 복사’

검찰이 ‘태블릿PC 실사용자’ 김한수의 주장이 담겨있는 고소장을 피고소인에게 제공하면서, 전체 내용의 3분의 2를 가린 채 복사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은 지난 2019년 4월경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를 고소했다. 우 기자가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김한수가 문제 삼은 방송의 제목은 ▲2017년 10월 21일자 ‘홍석현-홍정도-김한수-김휘종의 공통 분모’ ▲2017년 12월 6일자 ‘태블릿PC는 김한수ㆍ김휘종 행정관이 청와대 업무용으로 사용한 것!!’ ▲2018년 7월 9일자 ‘태블릿PC의 진실을 찾아서③ 드레스덴 연설 때 김한수 행정관 독일 현지에 있었다!’ ▲2019년 1월 14일자 ‘태블릿PC 개통자, 김한수 얼굴 공개! 태블릿PC, 개통에서 발견까지’ 등이다. 김한수가 우 기자를 고소한 시점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최근 얼굴이 공개된 이후다. 김한수는 태블릿PC 사건 이후 국회 청문회에도 나오지 않고 언론 취재에도 일체 응하지 않고 잠적해버렸다. 그걸 잠적 3년만에 우 기자가 청와대에 근무할 당시의 김한수 사진을 찾아내 공개한 것. 우 기자는 “김한수가 내 방송이 허위사실이라고 고소를

북한에 마스크 지원하자는 태영호...과연 북한 주민을 위한 발언일까

최근 태영호(개명: 태구민) 미래통합당 강남갑 예비후보가 북한 주민을 위해, 한국 국민도 구하기 힘든 마스크를 지원하자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태 후보는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 외부에서 북한 주민을 위해 지원한 물자가 김정은의 하사품으로 전용돼 주민들은 구경도 못하고 대부분 북한군에 지급되는 사정을 밝힌 바 있다. 그런 태 후보가 ‘우한폐렴(코로나19 감염증)’의 대유행으로 우리 국민도 사실상 배급을 받는 마스크를 북한에 지원하자고 나선 것. 태 후보는 유튜브 태영호TV 2월 4일자 방송에서 “우리가 마스크 하나 없이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며 “우리가 북한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야 그래야 북한 주민들이 한 집, 한 식구는 중국이 아니라 남과 북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 주민들이 우리 한국에서 제공한 마스크를 쓰고 ‘우한 폐렴사태에서 살아났다’라고 생각한다면 겉으로는 마스크를 공급해 준 김정은 만세를 부르겠지만 속으로 이 마스크를 직접 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고마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목에서 태 후보는 북한에 마스크를 지원한다면 마스크가 북한 주민에게 공급될 것이라

변희재 “박 대통령 재판부는 태블릿 증거기각하고, 즉각 무죄선고하라” 3일 기자회견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박근혜 대통령의 파기환송심에 공무상비밀누설죄 무죄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제출한다. 변 고문은 다음달 3일(금) 오후 2시, 고등법원이 있는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서 “박 대통령 재판부는 태블릿PC 증거 기각하고 즉각 무죄선거하라”는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했다. 김한수 전 청와대행정관은 2017년 9월, 박 대통령 1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태블릿PC에 관해 시종일관 거짓말을 했다. 위증의 죄를 받겠다는 ‘증인선서’를 하고도 대담하게 검사와 거짓말을 주고 받았던 것이다. 그동안 김한수와 검찰, 특검은 태블릿PC 요금이 2012년에는 법인카드로 자동이체됐고, 2013년 이후부터 개인카드로 납부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김한수는 태블릿PC를 개통만 했을뿐, 고 이춘상 보과관에게 전달한 이후 그 행방은 모른다는 알리바이를 내세웠다. 특히, 이날 증인신문에서 김한수는 ▲최순실이 2012년 가을 이춘상 보좌관과 만난 자리에서 흰색 태블릿을 자신의 가방에 넣는 모습을 봤다거나 ▲2013년 초에는 최순실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와 “태블릿PC는 네가 만들어 주었다며?”라고 물었다는 증언도 했다. 법원(김세윤 판사)은 이러한 김한수의 위증을 유일한 근거

[단독] 탈북교수 최정훈, 태영호 작심비판 “중요 순간마다 일반 탈북자와 다른 발언”

태영호(개명: 태구민) 미래통합당 강남갑 예비후보가 대북정책 관련 중요한 순간마다 대다수의 탈북자들과는 전혀 다른 위험한 발언들을 하고 있다는 탈북자의 비판이 나왔다. 지난 24일 최정훈 고려대 공공정책연구소 연구교수는 유튜브연합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태영호는 (사상이) 바뀌지도 않았고 바뀐 적도 없으며 (사상을) 바꾸려는 생각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북한 청진의대 임상의학부를 졸업했다. 그 뒤 청진철도 위생방역부에서 전염병 대응 전담의사로 활동하다가 2012년 탈북했다. 최 교수는 탈북 후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북한통일연구센터 객원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 교수는 “(태 후보는) 우리의 생각과는 전혀 반대되는 그런 발언들을 중요한 타이밍마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태 후보가) 맞는 것 같은데 사실은 아주 비논리적이고 아주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주 위험한 발언들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독에 의한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가능했던 가장 중요했던 요인이 서독의 방송을 동독이 시청할 수 있었던 것”이라면서 “그것들을 보게 되니까 동독 주민들이 세뇌되고 밀폐되어 있는 그런 사회에서도 서독이나 자유진영의 정치 사회 발전사항

‘태블릿PC 실사용자’ 김한수 보호 유영하, 본지 취재요청 거부

유영하 변호사가 태블릿PC의 실사용자로 밝혀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계속해서 두둔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기로 마음먹은 모양새다. 27일 본지는 서초동 남정법률사무소를 찾아 유영하 변호사에게 김한수 건에 관한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유 변호사는 법률사무소에 출근해 있었음에도 비서는 “다른 일정이 있다”며 본지 요청을 거절했다. 유 변호사는 태블릿PC 관련 본지의 취재전화나 문자 등에 3년 째 일체의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 문제는 자신이 데리고 있는 김한수가 태블릿 실사용자라는 사실이 명확히 밝혀진 이후의 태도. 유 변호사는 지난 24일자 변 고문의 국회 기자회견 이후에도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심지어 유 변호사와 긴밀한 관계를 과시해온 가로세로연구소마저 갑자기 “태블릿PC에 대해선 방송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변 대표고문은 “유영하 변호사나 청와대 참모진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진심으로 위하는 사람들이라면 대통령을 억울하게 탄핵시킨 태블릿PC가 사실은 김한수 것이라는 게 밝혀졌으면 가장 기뻐해야 정상”이라며 “지금 이 순간부터 김한수를 감싸면 그게 누구든 진실의 적으로 간주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본지는 법원 사실조회를 통해 김한수가

변희재, "황교안은 태블릿 망언 사죄하고, 특검 공약하라" 31일 종로에서 기자회견

[편집자주]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선거사무실 앞에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보류하고, 태블릿PC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증거가 나온 만큼 주중으로 박 대통령 파기환송심에 태블릿 관련 탄원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임을 본지 편집국에 알려왔습니다. 31일(화) 오전 11시에 예정됐던 황교안 대표 관련 기자회견은 취소되었으므로 이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오는 31일(화) 오전11시 서울 종로 경복궁사거리에 위치한 황교안 대표 선거사무실에서 “황교안은 태블릿 망언 사죄하고, 특검 공약하라”는 기자회견을 연다. 최근 ‘태블릿PC 실사용자’가 최서원 씨가 아닌, 김한수 전 청와대행정관(뉴미디어 국장)이란 점을 법원 사실조회를 통해 밝혀낸 변 고문이, 24일 국회 정론관, 25일 박대통령의 서울구치소에 이어, 31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종로사무실 앞에서 세 번째 기자회견을 여는 것이다. 태극기세력의 지지로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승리한 황교안 대표는 태블릿PC 조작의 주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태블릿PC 1심판결을 존중한다면서 사실상 ‘항복문서’ 바쳤다. 변희재 본지 고문의 사괴요구에서

[전문] 변희재, 태블릿PC 실사용자 확정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첫 편지

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25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낸 첫 편지의 전문이다. 변 고문은 최근 법원 사실조회를 통해 태블릿PC의 실사용자는 김한수 전 청와대행정관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변 고문은 편지에서 태블릿PC 조작보도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부터 진실을 밝히려다 구속을 당한 이야기, 지금까지 밝혀낸 태블릿 조작의 증거들을 설명했다. 마지막에 변 고문은 “태블릿 조작은 단순한 JTBC의 오보가 아니라 검찰과 특검이 개입한 탄핵을 밀어붙이기 위한 정치공작 사건”이라며 “태블릿의 진실을 밝히면 사기와 거짓탄핵의 배후세력을 찾아낼 수 있으며 올해 안에 박 대통령님을 석방, 탄핵무효를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상 편집자 주 박근혜 대통령님께 처음으로 서신 인사드립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친필 서신을 더 선호하신다고 들었지만, 이 서신은 탄핵의 시초가 되었던 JTBC 태블릿PC 관련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야 해서, 컴퓨터 문서로 작성해드리는 점을 널리 양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박대통령님과 실제 만나 뵌 건, 2008년 경 강길모 회장의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와의 오찬 간담회 딱 한 번 뿐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협회 정책위

[단독] 태영호, 강릉무장공비 침투 사건 “북한군의 강한 정신력 보여줘” 망언

태영호(개명: 태구민) 미래통합당 강남갑 예비후보가 2018년 출간한 자서전에서 1996년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에 대해 “북한 군대의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사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태 후보는 이 대목에서 북한 군대의 정신력을 칭찬하며 당시 이들에게 희생 당한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태 후보는 자서전 ‘3층 서기실의 암호(기파랑, 2018)’ 101쪽에서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1996년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은 북한의 변하지 않은 대남 적화전략을 세계에 보여준 사례이지만 북한 군대의 강한 정신력을 보여준 측면도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은 우리 군인 11명, 예비군 1명, 경찰 1명과 함께 민간인 4명까지 총 17명이 목숨을 잃은 1990년대 최악의 대남 무력도발 사건이다. 사망자뿐 아니라 부상당한 우리 국민도 27명이나 됐다. 무장공비 소탕작전 49일간 투입된 전투병력 연인원은 150만명에 달했다. 이로 인한 민간 손실액도 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과거 북한의 만행을 두고, 한국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태 후보는 당시 북한군의 정신력만을 추켜세운 것이다. 태 후보는

좌우연합 시민단체 '헌법수호백만시민단’ 창립...원포인트개헌안 저지 투쟁

여야 148명이 발의한 ‘원포인트 개헌안’이 지난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헌법 납치’ 기도를 저지하기 위해 좌우 시민단체들이 모여 ‘헌법수호백만시민단(이하 백만시민)’을 출범시켰다. 지난 20일 공명선거지원단(자유본), 마인드300, 미래대안행동, 이런선한지식문화운동본부(이선본), 자유공화당, 전국기독교연합은 원포인트 개헌안의 악용을 막기 위한 ‘백만시민 네트워크 구성’을 촉구하며 ‘백만시민’ 창립발기인 선언을 했다. 원포인트 개헌안은 국민 100만명이 모이면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100만명은 특정 정치세력이 자신들의 영향력 하에 있는 시민단체와 노동단체 등을 동원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숫자다. ‘백만시민’은 선언문을 통해 여야 정치인과 언론이 야합해 원포인트 개헌안을 기습 통과 시켰다면서 “백만 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는 조직이면 언제든지, 국가 체제, 시장제도, 사유재산, 한미동맹, 개인자유, 동성혼 등 사회의 근본 통념과 도덕을 모조리 파괴하는 헌법안을 발의 할 수 있게 되기에, 대한민국은 만성적 정치내전으로 침몰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발의 주체 백만 명이 지역, 성별, 연령, 직종, 소득 별로 어떻게 구

변희재, “태블릿 실사용자 김한수 확정”...국민과 박대통령께 보고 기자회견

[알립니다] 24일(화) 기자회견은 오후 3시2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최초 기사에서는 오후 2시로 보도하였으나, 국회 일정상의 문제로 불가피하게 연기되었습니다. 최근 재판부 사실조회를 통해 ‘태블릿 실사용자’가 김한수라는 점을 확인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이 24일, 25일 연속으로 기자회견을 연다. 이와관련, 변 고문은 “재판부 사실조회로 2012년 11월 27일, 연체된 태블릿PC 요금 수십만원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개인카드로 직접 납부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수는 개인카드로 연체요금을 납부, 태블릿PC 이용정지가 해제되자마자 대통령 유세문을 다운로드 받고 한글뷰어를 설치했다”며 “태블릿 실사용자는 김한수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변 고문은 우선 24일(화) 오후 3시20분에는 국회 정론관에서 소속 친박신당과 함께, 기자들에게 태블릿 실사용자의 진실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연다. 그 다음날인 25일(수) 오전 11시에는 서울구치소(서청대)에서 “박근혜 대통령님, 태블릿 실사용자는 김한수로 밝혀졌습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박대통령에게 올리는 보고서를 직접 접수한다. 변 고문은 태블릿PC 진실을 밝히려다, JTBC와 윤석열의

박근혜 대통령 “통합메시지 무위로 돌아간 것 같다”...가로세로 보도

박근혜 대통령이 변호사를 통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공천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18일 오전 ‘강용석의 인싸뉴스’에서 “유영하 변호사가 3월 17일 화요일 오전에 박 대통령을 접견하면서 메시지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가세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서 통합의 메시지를 낸 것이 무위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최대한 절제하면서 나라를 위한 길이라 생각해 통합 메시지를 냈던 것입니다”라며 “그런데 도와주려는 카드를 능욕당한 것이라서 이 효과는 소멸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고 밝혔다고 한다. 가세연은 또 박 대통령이 두 번 칼질을 당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쩌면 그럴 수 있나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거대야당을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냈다. 여기서 거대야당은 미래통합당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당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박 대통령 옥중서신은)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이 무능 정권의 폭정을 멈추게 해야 한다는 말씀이

‘원포인트 개헌안’ 조용히 관보 게재...결국 국민투표로 간다

지난 6일 기습적으로 발의됐던 이른바 ‘원포인트 개헌안’이 11일자 대한민국 관보에 조용히 게재됐다. 이는 3월 1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지 하루만이다. (3월 11자 헌법 개정안 관보 바로가기) 이제 원포인트 개헌까지 남은 절차는 국회의결과 국민투표뿐이다. 특히 4.15 총선 때 개헌안 찬반 국민투표를 실시하려면 국회는 그 이전에 의결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헌법 개정 즉 개헌 절차는 다음과 같다. ①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 ②대통령은 개헌안을 20일 이상 공고 ③국회는 공고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의결 ④국회 의결 후 30일 이내에 국민투표 ⑤국민(선거권자)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개헌안 확정 ⑥대통령은 확정된 개정안을 즉시 공포. 문제는 정부나 정당, 언론 모두 헌법 개정안 공고라는 중대 사안에 관해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민들도 우한폐렴(코로나 19)과 총선에 이목이 집중돼 원포인트 개헌에 대한 관심이 덜한 상황이다. 이번 ‘원포인트 개헌안’은 ‘진짜 개헌’의 사전 작업이다. 개헌 세력은 내각제나 연방제로 현행 헌법의 근간을 개정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개헌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게 원포인트 개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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