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대표가 지난 6월 20일 광주(지방)경찰서에 장시호 태블릿 조작 사건 관련 고발장을 제출한 뒤, 전 대검 수사관 서현주부터 수사하자는 의견서을 추가로 제출했다. 변대표는 7월 1일자로 광주경찰서에 보낸 의견서에서 “본인이 광주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 이유는, 나머지 4인과는 별도로, 윗선의 지시로 비교적 단순 실무조작만 담당한 것으로 파악된 서현주 전 대검 수사관이 광주광역시에서 사설 포렌식업체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라며, “현재 윤석열, 한동훈, 박주성, 장시호는 고발인과의 민사소송에서, 침묵과 은폐로 버티기만 할 뿐, 자신들의 혐의에 대해 과학적 반박을 하지도 못하면서, 자백도 하지 않은 채, 시간만 끌고 있는 것”이라 설명했다. 변대표는 “이에 반해 서현주의 혐의는 모종의 윗선의 지시를 받고 2017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잠금장치 시스템 파일, 지문인식 파일 등을 변경 삭제한 것 등”이라며, “서현주의 혐의는 사이버포렌시전문가협회의 포렌식 조사 결과 너무나 명확하기에 고발인 조사 이후, 조속히 피고발인 조사를 통해, 자백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변대표는 “고발장을 통해 사건 전체 개요를 파악하되,
최서원 씨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신간 출간에 축하 인사를 보냈다. 최 씨는 지난달 25일 변 대표 앞으로 “책 출간을 앞두고 새로운 책이 출간 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최서원 씨는 “그동안 변희재 대표님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태블릿 1, 2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제 그 진실이 밝혀질 시간이 다가왔다”며 “새로운 책 출간을 앞두고 변희재 대표가 우리 사회에 어떤 것을 요구하고 있는지에 대한 진실함을 모든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성공적이고 많은 분들이 애독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변희재 대표는 “내주 책이 나오면, 곧바로 최서원 석방을 위한 탄원 작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북한 황해북도 평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 공장에서 방사능 오염 폐수가 서해로 흘러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한 유투버가 6월 29일 강화도 석모도 민머루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방사능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0.92 마이크로시버트까지 나온 영상이 공개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수치는 일반적인 자연 방사선 배경치(0.1~0.3 마이크로시버트)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로, 측정기 역시 경고 상태를 나타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