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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칼럼] 김수남, 노승권은 ‘태블릿 조작수사’ 자백하라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김수남, 노승권은 들어라. 이미 본인은 ‘JTBC 태블릿’이 최서원이 아닌 김한수가 통신요금을 납부해온 ‘김한수 태블릿’이라는 사실, 그리고 2016년말 김수남 검찰의 특수본에서 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신규계약서를 날조했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그리고 약 2년 전부터 김수남, 노승권 당신들에게 이러한 사실들을 공문발송, 집회, 전화통화 등을 통해 알려주었다. 특히 본인은 이러한 태블릿 조작수사에 윤석열과 한동훈도 역시 깊이 개입해있다는 사실까지 밝혀내 올해 2월에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라는 단행본까지 발간, 이 책도 당신들에게 보내주며 진실을 실토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본인은 과거 ‘국정농단’ 수사 당시 김수남 검찰 특수본에서 ‘JTBC 태블릿’ 수사결과를 발표한 노승권(당시 중앙지검 1차장)과는 작년 이맘때 따로 연락도 한 바도 있있다. 본인은 당시 노승권으로부터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걸 말해주겠다”는 답까지 들은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이번에 태블릿 조작수사의 실체를 다 밝혀냈는데도 노승권은 갑자기 이 약속을 저버

[전문] “‘최순실 태블릿’은 조작됐다” 미디어워치 VS. JTBC·손석희 소송 재개 준비서면 및 청구취지변경서

본지가 JTBC와 손석희 전 대표이사를 상대로 약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던 민사소송 재판이 약 4년 만에 다시 재개된다. 재판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10분 서울서부지법 417호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본지는 소송의 정당성을 호소하고 태블릿과 관련해 추가로 드러난 사실들을 밝히는 내용의 준비서면을 해당 재판부에 제출했다. 아래는 준비서면과 청구취지변경서 전문이다. 1. 미디어워치 측 준비서면 (2023년 5월 25일 제출) 2. 미디어워치 측 청구취지 변경서 (2023년 5월 25일 제출) 관련기사 : 다음달 2일, 서부지법서 ‘최순실 태블릿’ 미디어워치 vs JTBC 2억 손배소 재판 재개 [변희재칼럼] 태블릿 조작한 JTBC, 송영길 죽이려 검찰과 또 유착했나 [변희재칼럼] JTBC 기자들, 홍씨 일가에게 토사구팽 당할 것인가 강민구·오영국·조영환, 상암동 JTBC 앞에서 2차 ‘태블릿 조작 자백’ 촉구 집회 개최 오영국·강민구·조영환, JTBC서 “태블릿 거짓보도 자백하라” 집회 열어 김용민TV‧민생경제연구소‧민주시민기독연대, SK텔레콤에 태블릿 조작 의혹 재차 질의 SKT, 검찰 핑계대며 ‘태블릿 계약서 조작’ 무성의 답변 민생경제연구소‧민주시민기

[변희재칼럼] 태블릿 조작한 JTBC, 송영길 죽이려 검찰과 또 유착했나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JTBC가 보도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과 관련 검찰-SK텔레콤-김한수가 공모한 이동통신 신규계약서 위조건이 100% 밝혀졌다. 이들은 계약서 위조로 태블릿 실사용자와 입수경위를 조작했던 것이다. 이 건은 이제 누구 한 사람의 자백으로 마무리되는 일만 남았을 뿐이다.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은 과거 탄핵 정국 당시 JTBC의 태블릿이 조작 의혹에 휘말리자 장시호와 공모해 아예 기기 자체에 손을 대어 또 다른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날조했다. 이 역시 최근 포렌식 감정 결과로 조작 사실이 다 밝혀졌다. 언론사 스픽스는 한동훈이 관여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과 관련 6월 2일 금요일 저녁 10시, 특집 실방을 하기에 앞서 한동훈 측에 질의서를 보내기로 했다. 만약 한동훈이 이마저도 답변을 못하고 도망친다면 필자 본인이 앞장서 한동훈의 자택 타워팰리스 앞에서 “한동훈은 즉각 태블릿 조작을 자백하라”는 집회를 무기한 이어가기로 했다. 여기서 남은 것은 과연 JTBC가 과거 태블릿 특집방송을 하는데 있어 검찰과 공모하여 조작에 가담했는지, 아니면 JTBC도 검찰에 속아 단순 오보를 낸 것인지 여부이다. 만약 JTBC

변희재, 한동훈 타워팰리스 자택 앞에서 ‘태블릿 조작수사’ 자백 촉구 집회 연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지난 6년여 동안 추궁했던 시민단체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대표 오영국)가 최태원 SK텔레콤 회장 한남동 자택에 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대치동 타워팰리스 자택 앞에도 약 한달 간(5월24일~6월21일) 집회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이 과거 태블릿 조작수사에 가담한 의혹과 관련 해명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지난 22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에 옥외집회 신고서 접수증을 게재하며 “한동훈 집, 타워팰리스 앞 집회신고. 일단 한동훈이 (태블릿 조작수사에 가담했다는 의혹과 관련) 스픽스 등 언론사 질의서에 답변하는 태도를 보고 집회 날짜를 결정합니다”라고 공지했다. 집회는 일단 6월 2일이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앞서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최태원 회장 자택 앞에서도 한달 간(5월12일~6월8일) 집회 신고를 했던 바 있다. 이들은 실제로 지난 19일에 집회에 나서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에게 “최태원의 ‘태블릿 조작 범죄’ 자백과 자수를 권해달라”고 외치기도 했다. 변 대표고문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을 상대로 조만간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변 고문은 이날

[변희재칼럼] “안진걸·변희재의 신당을 만들어주십시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송영길 대표와 김남국 의원이 출당되면서 민주당 내부가 심각할 정도로 무기력증에 빠져있다는 말들이 돌고 있다. 검찰독재 정권에서 검찰발 언론보도로 인해 당대표 이재명의 최측근들까지 잘려나간다면 내년 총선까지 대체 몇 명이 희생되겠냐는 것이다. 이미 벌써부터 다음 순서로 K모 의원, J모 의원, N 모 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불과 약 한달 전만 해도,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윤석열과 여당의 지지율 추락으로 총선에서 손쉽게 뺏지를 달 수 있다”는 안일한 태도는 이제 민주당에서 찾아볼 수 없다. 그렇다고 검찰 독재 정권을 상대로 죽기 살기로 싸우는 것도 아니다. 민주당 소속의 한 정치 논객은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법사위 의원들 서너 명에게 의견을 물어봤다고 한다. 다들 태블릿 조작수사 의혹은 충분히 제기할 만하다고 하면서도 선뜻 한동훈과 이 문제로 맞붙겠다고 나서는 이가 없었다고 한다. 괜히 검찰독재의 칼을 쥐고 있는 한동훈과 정면승부 하다가 그 칼에 맞을까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특히 법사위에서 자주 한동훈과 부딪혔던 김남국 의원이 당하면서 그 공포감은 더해가고 있다. 5월 20일, 윤석열 퇴

강민구·오영국·조영환, 상암동 JTBC 앞에서 2차 ‘태블릿 조작 자백’ 촉구 집회 개최

근래 ‘JTBC 태블릿’ 실사용자 및 입수경위 조작 사실이 확정되면서 지난 6년 여간 이 문제를 시비해온 애국보수 시민단체들이 JTBC 방송사를 향해 새삼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19일 오후 2시,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JTBC 방송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태블릿 조작 거짓보도를 자백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지난주 금요일 집회 이후 2차 집회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는 “불법 탄핵의 스모킹건은 JTBC의 태블릿 뉴스였다. 이제는 그 탄핵을 합리화 시키는 검찰과 대기업 관계자 등의 (태블릿) 조작을 다 밝혔다”면서 “손석희, 손영석, 심수미, 김필준 중 먼저 자백하는 한명만 용서받을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 뒤이어 연설에 나선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는 태블릿 조작 문제를 거론하며 “7년 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윤석열, 한동훈에 의해 조작 날조된 역사 조작이다. 윤석열 정권은 없는 증거를 조작날조하고 멀쩡한 사람들을 감옥에 보낸 악법 검사기 때문에 정당성이 없는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진실하지 못하면

변희재, 최태원 자택서 집회 “최태원과 SK그룹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은 지금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녀로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에게 “최태원의 ‘박근혜 탄핵용 SKT 태블릿 계약서 위조’ 자백을 받아내라”고 요구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턴라이트, 올인코리아, 미디어워치 산악회와 함께 19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최 회장의 자택 부근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김희영 대표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조만간 최태원 등 조작에 가담한 SK텔레콤 인사들 모두가 중벌을 받게 될 것”이며 “만약 최태원이 역시 태블릿 조작에 관여한 윤석열의 빽만 믿고서 버티다간, SK그룹은 공중분해되고 최태원은 빈털터리가 되어 종신형을 살게 될 것”이고 비난했다. 변 대표고문은 김 대표를 향해 “이성을 잃고 벼랑 끝으로 뛰어가는 최태원을 뜯어말려서 과거 박근혜 탄핵과 구속을 위해 저지른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한 뒤에 적당히 SK그룹이 명맥이라도 유지되도록 바른 길로 인도해주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만약 최태원 자신은 진정으로 이 범죄 사건에 개입하지 않았다면, 신속히 SK텔레콤 내외의 계약서 조작 관련자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책임을 물어야만 한다”며 “이제는 최태원의

[변희재칼럼] 김희영 씨, 최태원의 ‘태블릿 조작 범죄’ 자백과 자수를 권해주십시오!

[편집자주] 본 칼럼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2023년 5월 19일 오후 4시, 한남동 최태원 자택에서 최태원(SK그룹 회장)의 내연녀 김희영 씨(티엔씨 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하는 공개편지 전문(全文)입니다. 이 편지는 최태원의 법적 부인 노소영 씨(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보내는 편지와 같이 작성된 것입니다. 김희영 씨에게, 참고로, 최태원 회장의 경우 법적 부인 노소영 씨와 이혼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았기에, 귀하와 최 회장을 본인은 내연녀와 내연남으로 표현하는 것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의 도화선이 된 ‘JTBC 태블릿’과 관련, 그 조작수사 의혹 문제를 지난 6년여 간 파헤쳐온 미디어워치의 대표고문 변희재입니다. 최근에 저는 탄핵 정국때 검찰이 ‘JTBC 태블릿’을 ‘최순실의 태블릿’으로 둔갑시킨 사실은 물론, 당시 특검 파견 검사들이었던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이 ‘장시호 태블릿’을 ‘최순실의 두 번째 태블릿’으로 둔갑시킨 사실까지 모두 밝혀내어, 이런 사실을 상세히 설명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라는 책을 얼마전에 발간했습니다. 제 책은 탄핵 정국때 세간에 ‘민간인에 의한 국

오는 20일, 서울시청 남대문대로 방향서 윤석열 퇴진 좌우중도합작 결의대회 개최

오는 20일(토요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남대문 방향 대로변에서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외치는 좌우중도합작 결의대회가 개최된다.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결의대회에는 강민구 턴라이트TV 대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현성 위더십연구소 대표, 남태우 시사평론가,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양희삼 목사,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정대택 정대택TV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의 연설과 함께 밴드 타카피의 리더 김재국 씨의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는 이날 예정된 전국 집중 촛불집회가 끝난 후 저녁 7시 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30여개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동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좌우중도합작 지방 집회는 현재까지 부산, 대구, 전주 등에서 개최되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다음번 좌우중도합작 지방 결의대회는 다음달 4일 강원도 춘천에서 계획된 상태다. 관련기사 : 전주서 열린 진보‧중도‧보수 합작 ‘尹‧韓 타도’ 총궐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오는 15일, 서울서 ‘尹 정

오는 19일, 한남동 최태원 자택 인근서 “태블릿 조작 자백하라” 집회 열린다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턴라이트, 올인코리아, 미디어워치 산악회 등 지난 6년여 동안 꾸준하게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시비해온 애국보수 시민단체들이 금주에도 관련 집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네이버 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에 “금요일(19일) 오후 2시 JTBC, 오후 4시 최태원 한남동 자택입니다”라며 “앞으로 계속 이런 스케줄로 집회를 이어갑니다”라고 공지했다. 변 고문의 공지와 같이 애국보수 시민단체들은 먼저 금요일 오후 2시에 상암동에 위치한 JTBC 방송사 앞에서 손석희, 심수미, 김필준 등을 상대로 태블릿 조작 거짓보도 자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는다. 변희재 고문은 같은날 오후 4시에는 한남동에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자택 앞에서 “태블릿 계약서 조작, 실토하라”는 취지의 집회에도 직접 참석, 최 회장의 태블릿 조작수사 범죄 가담에 대한 자백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종로 서린동 SK그룹 본사에 위치한 아트센터 나비와 상암동에 위치한 JTBC 방송사 앞에서 태블릿 관련 집회를 주최했던 바 있다. 관련기사 : 변희재,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 재판에 민변 출신 이제일 변호사 선임 변희재 “SK텔

변희재,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 재판에 민변 출신 이제일 변호사 선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로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이자 현재 민생경제연구소 공익법률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제일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해 주목된다. 15일자로 선임계를 제출하며 태블릿 조작수사 관련 진상규명과 법정싸움을 예고한 이제일 변호사는 진보진영에선 특히 ‘김건희 저격수’, ‘한동훈 저격수’로도 이름이 잘 알려져 있는 법조인이다. 이 변호사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과 함께 김건희 허위경력 문제, 한동훈 딸 논문대필 문제 등을 고발하고 공론화하는데도 앞장서왔다. 이번에 이제일 변호사가 맡게 된 소송의 상대방인 김한수 전 행정관은 ‘최순실 태블릿’의 실소유주이자 실사용자로 지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김 전 행정관은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사건’을 만들어내기 위해 탄핵 정국 당시 검찰 및 SK텔레콤과 공모해 관련 이동통신 신규계약서의 통신요금 납부 내용을 위조했다. 김 전 행정관은 이로써 자신이 2012년도 태블릿 개통 이후부터 단독으로 통신요금을 납부해온 사실을 은폐했고 결정적으로 자신이 ‘최순실 태블릿’의 실소유주이자 실사용자라는 사실을 숨겼다

‘장시호 태블릿’ 반환소송 변론종결...입수경위 거짓말까지 밝혀질까

박영수 특검이 탄핵 정국 당시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두 번째 태블릿이라고 발표한 ‘장시호 태블릿’(제2태블릿)과 관련 반환소송 변론이 종결됐다. 이 소송은 앞서 재판부의 증거조사 과정에서 태블릿 기기에 대한 박영수 특검 측의 광범위한 조작이 포렌식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최서원 측은 태블릿 입수경위에 대한 조작도 판결문에 담기길 기대하고 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11단독 재판부(서영효 재판장)는 최서원 씨가 박영수 특검 등을 상대로 한 ‘장시호 태블릿’ 기기 관련 유체동산인도 소송 최종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서 최서원 측 소송대리인 이동환 변호사는 서초동의 박영수 특검 사무실이 폐쇄되면서 ‘장시호 태블릿’의 소재가 모호해져 태블릿 관련 무단 점유이전 금지 가처분이 무력화된 점을 따졌다. 관련해 박영수 특검 측 소송대리인은 특검 사무실이 임대차 기간 만료로 폐쇄됐을 뿐 ‘장시호 태블릿’ 자체는 기관이 여전히 갖고 있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정당한 권한을 갖고 있는 기관이 태블릿을 점유하고 있다면 가처분 결정은 일단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신에 박영수 특검 측에 태블릿의 소재지와 책임자는 정확히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변론기일

변희재 “SK텔레콤 계약서 조작 문제 담당 재판부, 재판 재개 않으면 법적 조치 취할 것”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SK텔레콤 태블릿 계약서 조작 문제 관련 재판을 담당 중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를 향해 현재 중단 상황인 재판을 재개하지 않으면 법관기피신청을 한 뒤 재판부 전체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해당 재판부의 송승우 재판장은 관련된 변희재 고문의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 결과가 나온 이후 태블릿 계약서 위조 여부를 판단하겠다며 재판을 중단한 상태다. 이에 변 고문은 15일자로 원고(原告) 당사자 명의로 “이 사건 변론을 다시 열어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준비서면을 작성, 재판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변희재 고문은 “필적 감정을 통해 이 사건 ‘신규계약서’와 ‘청소년계약서’ 모두 김한수가 추후에 다시 작성하는 등의 동일한 수법으로 위조된 계약서라는 사실이 확정되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상황(재판 중단)이 이어진다면, 귀 재판부는 어떤 이유에서 총대를 매고, 재벌의 편을 들어 피고(SK텔레콤)의 패소를 결사적으로 막아서고 있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4주간에도 마찬가지로 기일지정을 하지 않으면 귀 재판부는 이 사건이 갖는 정치적, 사회적 부담으로 법관으로

변희재 “노소영은 최태원의 ‘태블릿 조작 범죄행위’ 고발하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이혼 소송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향해 “최태원과 SKT 측의 박근혜 탄핵과 구속을 위한 조작 범죄 행위를 낱낱이 국민들에게 고발해달라”고 촉구했다. 변 대표고문은 오영국 태블릿 조작진상규명위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TV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과 함께 1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트센터 나비앞에서 “최태원, 노소영은 ‘박근혜 탄핵용 SKT 태블릿 계약서 위조’를 자백하라”는 취지의 집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국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조영환 대표는 “SK측은 국민들에게 (태블릿 조작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을 해결해 줄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며 “(태블릿 실사용자 및 입수경위 조작을 위한) 태블릿 계약서 위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중요 범죄”라고 지적했다. 뒤이어 연설에 나선 강민구 대표는 “태블릿 계약서 조작날조를 즉시 해명하라”며 “최태원 회장은 태블릿 계약서 조작 날조에 대해서 분명히 해명해야 하고, (계약서 조작) 관련자들 역시 최태원 회장과 함께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노

오영국·강민구·조영환, JTBC서 “태블릿 거짓보도 자백하라” 집회 열어

근래 이동통신 계약서 조작이 드러나며 실체적 진실 차원에서의 ‘최순실 태블릿’의 조작이 완전히 확정되면서 이 문제를 꾸준하게 지적해온 애국보수 시민사회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오영국 태블릿 조작진상규명위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TV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JTBC 방송사 앞에서 “손석희·손용석·심수미·김필준 누구든 먼저 자백하는자. 한명만 산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태블릿 조작 거짓보도 자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조영환 대표는 “JTBC는 국민을 거짓 선동으로 몰아간 것을 뉘우치고 윤석열 정권과 더불어 공멸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태블릿 진상규명을 방관하지 말고 진실투쟁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강민구 대표는 “우리나라 역사는 7년전 박근혜 불법 탄핵으로 인해 잘못된 역사로 바뀌었다. 그 출발은 태블릿 조작 날조였다”며 “태블릿PC는 원천적으로 조작 날조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1년 동안 감옥에 갔다오면서까지 태블릿의 조작 증거 날조를 잡았다”고 강조했다. 오영국 대표는 “이제 공식적으로 불법 탄핵의 진실을 밝히는 투쟁이 시작됐다”며 “JTBC는 손석희 손용석

[변희재칼럼] 노소영 관장님, 최태원의 ‘태블릿 조작 범죄’ 자백과 자수를 권해주십시오!

[편집자주] 본 칼럼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2023년 5월 12일 오후 4시, 아트센터나비 앞에서 발표하고 노소영 관장에게 전달하는 공개편지 전문(全文)입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님께, 저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의 도화선이 된 ‘JTBC 태블릿’과 관련, 그 조작수사 의혹 문제를 지난 6년여 간 파헤쳐온 미디어워치의 대표고문 변희재입니다. 최근에 저는 탄핵 정국때 검찰이 ‘JTBC 태블릿’을 ‘최순실의 태블릿’으로 둔갑시킨 사실은 물론, 당시 특검 파견 검사들이었던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이 ‘장시호 태블릿’을 ‘최순실의 두 번째 태블릿’으로 둔갑시킨 사실까지 모두 밝혀내어, 이런 사실을 상세히 설명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라는 책을 얼마전에 발간했습니다. 제 책은 탄핵 정국때 세간에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의 도구’로 알려졌던 증거가, 실은 일국의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목적으로 검찰 내 일부 세력들에 의해 철저하게 날조됐다는 사실을 낱낱이 밝혀놓은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태블릿 조작수사 핵심 중 한 사람인 한동훈 장관과 그의 부인, 그리고 한 장관과 함께 조작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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