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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오카 쓰토무 “한국 의료위기로 보수파가 윤석열 떠나고 있어”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국제 외교안보 싱크탱크 ‘국가기본문제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에 2024년 9월 17일자로 게재된, 레이타쿠(麗澤)대학 특임교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의 기고문 ‘한국 의료위기로 보수파가 대통령을 떠날 수도(韓国医療危機で保守派が大統領離れも)’를,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미디어워치 편집부) 한국 의료위기로 보수파가 대통령을 떠날 수도 (韓国医療危機で保守派が大統領離れも) “연휴 중 사고를 당하거나 급병이 들어도 응급의료체제가 붕괴돼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의 위험이 있다. 되도록이면 나가지 마라. 성묘도 그만 다녀야 한다.” 올해 1월까지 국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다 4월 총선에서 당선돼 보수야당 개혁신당의 국회의원이 된 이주영(李妵鍈) 씨가 추석 연휴(9월 16~18일)를 앞두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한 조언이다. 2월, 윤석열 정부가 올해 입시부터 의학부 정원을 3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리는 의료개혁을 선언했다. 응급의료, 소아과, 내과, 외과 등 ‘필수의료’(생명과 관련된 부문)의 의사와 지방병원 의사가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증원 2000명이라는 숫자는 대선

[산케이신문 칼럼] 거짓말로 생겨난 ‘위안부 문제’가 사라지는 날

※ 본 칼럼은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에 2024년 6월 12일자로 게재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 力) 교수의 ‘거짓말로 생겨난 ‘위안부 문제’가 사라지는 날(噓からの「慰安婦問題」終わる日)‘ 제하 칼럼을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미디어워치 편집부) 거짓말로 생겨난 ‘위안부 문제’가 사라지는 날 (噓からの「慰安婦問題」終わる日) 나라와 선인(先人)의 명예를 훼손했다 필자는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논쟁에 1991년부터 가세해 강제연행설, 성노예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논진을 계속 펼쳐왔다. 필자의 지론은, 위안부는 역사상 어느 시기에도 존재했던 것이기에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는 의미의 위안부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1991년도에 아사히신문이 날조 보도를 섞어 관련 대캠페인을 벌이고 일본의 반일 학자와 변호사, 운동가가 재판을 일으킨 뒤에야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는 의미의 위안부 문제가 만들어졌다는 것이고, 또 그것이 한국에 불똥이 튀면서 외교문제로 급부상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도 사실무근인 강제연행설, 성노예설이 확산되어 우리나라와 선인(先人, 조상)의 명예가 현저하게 훼손하

니시오카 쓰토무 “김정은의 전쟁 거론은 북 주민의 한국 선망에 대한 공포 반영”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국제 외교안보 싱크탱크 ‘국가기본문제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에 2024년 1월 29일자로 게재된, 레이타쿠(麗澤)대학 특임교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의 기고문 ‘대남정책전환의 이유는 북 주민의 한국에 대한 선망(対南政策転換の理由は北住民の韓国への憧れ)’를,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미디어워치 편집부) 대남정책전환의 이유는 북 주민의 한국에 대한 선망(対南政策転換の理由は北住民の韓国への憧れ) 북조선에서 중대한 정책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은 통일돼야 할 같은 민족이 아니라 전쟁으로 평정해야 할 적국”으로 재정의됐다. 지난해 말 조선노동당 중앙위 총회와 올해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이 행한 두 연설에서 그것이 명확하게 나타났다. 특히 놀란 것은 후자의 연설에서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꼴불견”이라고 매도하고 철거를 명령해 며칠 만에 철거가 실행됐다는 점이다. 3대 헌장이란 김일성이 제창한 조국통일 3대 원칙(1972년),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1980년), 전민족 대단결 10대 강령(1993년)이며, 2001년에 김정일이 이를 기념하는 거대한 아치형 기념탑을 평양에서 한국

위안부 문제 역작 ‘일본군 위안부 인사이드 아웃’ 교보문고 역사 분야 순위권 진입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은 한일 양국의 좌익 지식인, 운동가가 합작해 지어낸 가짜 이야기다” 이승만 학당의 주익종 박사가 펴낸 ‘일본군 위안부 인사이드 아웃’이 출간 2주 만에 교보문고 주간베스트 역사/문화 분야 10위(12월 21일 기준)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출간된 ‘일본군 위안부 인사이드 아웃’은 주 박사가 위안부 문제로 기존 통설을 지지해온 위안부 운동그룹이 발굴한 자료를 토대로 위안부 ‘강제연행설’, ‘성노예설’을 체계적으로 반박한 책이다. 자료를 있는 그대로만 읽고 해석해도 위안부 문제에 대한 기존 통설은 말이 되지 않음을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자신감인 것. 저자는 식민지 조선에서 일본 관헌이 여성을 위안부로 강제로 끌어가는 일은 전혀 없었으며 민간의 범죄로서 여성을 유괴해서 위안부로 만드는 일도 드물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위안부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 대부분은 잘못됐다. 압도적인 자료가 보여주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전쟁터에서 위안소를 설치한 것은 일본군이고 관련 민간 업자 선정도 일본군이 했으나 여성에 대한 모집은 어떻든 민간 업자가 한 것이다. 위안부를 모집하는 방식은 일본이나 조

[산케이신문 칼럼] 위안부의 진실을 둘러싼 싸움은 계속된다

※ 본 칼럼은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에 2023년 11월 21일자로 게재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 力) 교수의 ‘위안부의 진실을 둘러싼 싸움은 계속된다(慰安婦の真実めぐる戦いは続く)’ 제하 칼럼을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요시다 켄지) 위안부의 진실을 둘러싼 싸움은 계속된다 (慰安婦の真実めぐる戦いは続く) 서울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 5일 서울에서 일본과 한국의 학자들이 모여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실증적 연구를 바탕으로 “위안부는 군이 관리한 공창이지 강제연행된 성노예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심포지엄이 한국에서 열린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필자를 포함한 일본과 한국의 참가자들은 ‘위안부 거짓과 싸우는 일한 진실세력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일부 생략). “왜 위안부는 공창이 아니라 일본군에 강제 연행되어 성적 봉사를 강요받은 성노예라는 거짓말이 확산되어 일한관계를 악화시켜 왔는가. 그 원흉은 강제연행, 성노예설을 퍼뜨려 나간 한국과 일본의 거짓말 세력이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직업적 거짓말쟁이인 요시다 세이지의 강제연행 허위증언

[겟칸세이론] 위안부 거짓말을 상대로 한 투쟁 - 서울 집회의 의의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겟칸세이론(月刊正論)’ 2023년 11월호에 게재된, 모라로지 연구소(モラロジー研究所) 교수이자 레이타쿠(麗澤) 대학 객원교수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의 기고문 ‘위안부 거짓말을 상대로 한 투쟁 - 서울 집회의 의의(慰安婦の嘘との闘いソウル集会の意義)’를, 니시오카 쓰토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번역 : 요시다 켄지) 위안부 거짓말을 상대로 한 투쟁 - 서울 집회의 의의 (慰安婦の嘘との闘い ソウル集会の意義) 올해 9월 5일, 서울에서 위안부에 대한 강제연행, 그리고 ‘성노예설’을 부정하는 일본과 한국 양국의 학자, 활동가들이 모여 ‘제2회 위안부 문제 일한(日韓) 합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제1회 심포지엄이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렸지만, 역사적 진실을 호소하는 우리들 입장의 일한(日韓) 합동 심포지엄이 한국땅에서 열린 것은 사상 처음이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는 일본과 한국의 국기가 크게 그려진 현수막이 걸렸고, 개회식에서는 애국가 제창에 이어 기미가요 제창도 있었다. 약 백여 명의 청중은 대부분 한국인이었지만, 큰 소리로 기미가요를 제창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기립하여 일장기를 향

[단독] 수업 중 위안부 문제 발언 경희대 교수, 진실투쟁 선언

학교 수업중 위안부 문제와 관련 발언으로 학교밖 반일 언론과 반일 단체로부터 집중적 비난 공세를 받아온 경희대 철학과 최정식 교수(서양철학 전공)가 해명문을 통해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최 교수는 이번 해명문을 통해 “당당하게 그들에 맞서서 대응하겠다”면서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로서의) 위안부 문제는 원래 없었던 문제”라고 단언했다. 최정식 교수는 26일자로 경희대 철학과 학생, 동문, 동료 교수 앞으로 보내는 해명문을 공개했다. 최 교수는 “처음 동문들의 성명서가 붙었을 때 ... 토론하자는 답장을 보냈다”면서 “토론하자는 나의 제안을 무시하고 성명서들이 점점 정치적 색채를 띠더니, 이번에는 드디어 한 시민단체가 나를 고발했다”면서 앞서 불거진 소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최 교수는 “그들이 순수한 마음의 우리 동문들이 아니라 정치적 주장을 하려는 일부 동문들과 외부 단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면서 “이왕 이렇게 된 바에는 당당하게 그들에 맞서서 대응하겠다”며 진실투쟁의 각오를 밝혔다. 최 교수는 “이번 사태에 해당하는 강연이 이루어진 것은 2022년 1학기”라며 “‘서양 철학의 기초’라는 강연이었는데, 거기서 서양 철학의 근본 정신이자 출발

니시오카 쓰토무 “일본과 한국의 진실 세력이 힘을 합쳐 위안부 거짓말 몰아낼 것”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국제 외교안보 싱크탱크 ‘국가기본문제연구소(国家基本問題研究所)’에 2023년 9월 11일자로 게재된, 레이타쿠(麗澤)대학 특임교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의 기고문 ‘한국에서 위안부 강제연행 부정 심포지엄 개최(韓国で慰安婦強制連行否定のシンポ開催)’를,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미디어워치 편집부) 한국에서 위안부 강제연행 부정 심포지엄 개최(韓国で慰安婦強制連行否定のシンポ開催) 9월 5일, 위안부 강제연행-성노예설을 부정하는 일본과 한국 양국의 학자, 활동가들이 모여 서울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런 입장의 일·한 심포지엄이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장에는 양국의 국기가 크게 그려진 현수막이 내걸렸고, 개회식에서는 한국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기미가요(君が代) 제창이 있었다. 한국인이 대다수인 100여명의 청중 중에는 큰 소리로 기미가요를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재판에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검찰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램자이어 하버드대 교수(영상 참여), 스기하라 세이시로(杉原誠四郎) 국제역사논전연구소 회장 등의 축사에 이어 일본 측 3명(필자, 야마모토 유미코(山本優美

한‧일 위안부 연구자들 “위안부는 강제연행‧성노예 아니다” 서울 심포지엄 성황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파헤쳐온 한국과 일본의 양국 지식인들이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차 위안부문제 한일 합동 심포지엄’을 열고 ‘위안부 문제의 실태와 한일 교과서 서술’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까지 기재된, “위안부는 일본군에 의해 강제연행되어 성노예가 되었다”라는 위안부 문제 관련 기존 통설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는 양국의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이러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 대개조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위안부사기 청산연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일본 레이타쿠(麗澤)대학 특임교수, 스기하라 세이시로(杉原誠四郎) 국제역사논전연구소 이사장, 야마모토 유미코(山本優美子) 나데시코액션 대표, 마츠키 쿠니토시(松木國俊) 국제역사논전연구소 수석연구원 등 일본 측 위안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측 위안부 전문가들도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주옥순 위안부사기 청산연대 대표 등이 함께 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

“위안부 문제는 국제 사기극”, 한일 양국 지식인들 내달 심포지엄 개최

“위안부 문제는 일본 좌익이 고안하고 한국 좌익이 확산시킨 국제 사기극이다” 시민단체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 대개조 네트워크’(대표 김학성)가 내달 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회 ‘한일 합동 일본군 위안부 문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 합동 심포지엄에 이은 두 번째 심포지움이다. 주최 측은 펜앤드마이크 등 언론사들에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로 “한일 양국 간의 첨예한 외교 현안인 위안부 문제는 실제로는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한국의 좌익 활동가들이 이를 국제적 이슈로 발전시키면서 한일 양국 관계 파탄의 원인이자 두 나라 관계 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한일 양국의 지식인들이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국내외적 동향을 분석하고 그 대책을 강구할 목적으로 이번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일 양국의 지식인들 3인이 각 주제로 발표를 한다. 먼저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일본 레이타쿠대학 특임교수가 ‘일본에서 시작된 위안부 문제’라는 주제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위안부 문제의 사법화: 역사논쟁에서 법적 다툼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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