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마사회 유도단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유도단으로 올림픽 때마다 메달리스트를 배출해 왔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올해 올림픽에도 어김없이 3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의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금메달을 딴 최민호 선수에게는 2억 5천만원(당초 2억원이었으나 특별포상금 5천만원 추가지급 예정)을 지급하고 은메달을 딴 김재범 선수에서는 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KRA 한국마사회는 올림픽의 효자 종목인 유도단 뿐만 아니라 현정화 국가대표 감독이 이끄는 탁구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선수단에 대한 투자와 포상금 지급을 통해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