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세계적인 전기전자 솔루션의 선두주자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 지멘스 (대표 조셉 마일링거, www.siemens.co.kr) 는 지난 23일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한 부모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흥미롭고 유익한 과학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지멘스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지멘스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지멘스 케어링 핸즈(Siemens Caring Hands) - 아이사랑기금’의 장학생들과지멘스의 임직원 및 가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을 주제로 다채로운 야외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과학과 기술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지멘스 독일 본사가 자체 개발한 과학 교구인 ‘지멘스 디스커버리 박스(Siemens Discovery Box)’의 헬스케어 키트를 활용한 흥미로운 인체원리체험과 도미노 게임을 통한 전기전자 키트 프로그램이 장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지현(9세, 가명)양은 “선생님이 직접 우리 몸 속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도구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줘서, 예전에는 몰랐던 몸 속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과학 공연에서는 ‘드라이아이스 풍선폭탄’, ‘액체질소 풍선 마술’ 등 신기한 과학 쇼와 임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에어로켓을 만들어 멀리 날리는 대회를 통하여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과학실험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조셉 마일링거(Josef Meillinger) 한국 지멘스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지멘스가 미래 꿈나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멘스는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고, 한국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데 앞장서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 케어링 핸즈 - 아이사랑기금’은 한국 지멘스가 지난해 4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50 명을 대상으로, 1인 당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아이들과미래는 KTB네트워크, 버추얼텍, 다음, 옥션, 핸디소프트 등 벤처 기업들이 10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2000년 3월에 설립한 민간 독립지원법인이다. 출연한 기업으로부터 독립되어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아이들과미래는 벤처기업의 사회공헌을 도와 기존 복지전달체계에서 소외되어 체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 틈새와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복지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과미래는 공부방지원, 소외 청소년 정보화지원, 복지실무자 교육 및 연수지원, 청소년 문화행사지원 등 아동-청소년에 관한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기관 및 단체들의 역량 강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재단 내에 목적형 기금을 둠으로써 기업이나 단체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