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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030청년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 슈퍼써니, 판자촌 개선활동 함께 진행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 김경동) 서울2030청년봉사단과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는 2008. 8. 27(수) ~ 8. 29(금)까지 강남구 포이동의 무허가 판자촌마을(수정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소외된 판자촌마을에 존재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빈민지역의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아울러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는 경제교육을 통한 올바른 경제관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활동내용은 한 평짜리 판자촌 쪽방에서 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을 어귀에 평상을 제작?설치하고, 마을과 무허가 판자촌마을을 구분 짓던 흉물스런 ▶가벽에 벽화 그리기, 초등학생들에게 돈의 흐름과 유통의 과정을 통해 경제개념을 교육하는 ▶청소년 경제학교가 운영된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 봉사자들을 프로젝트 리더로 선발하여 스스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리더들은 활동장소 방문 및 모임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 조정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19일에는 주거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주거연합) 이원호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무허가 비닐 하우스촌을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참가자 전체 및 조별 미팅 등의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 김정희 간사(☏776-84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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