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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 공부를 쉰 적이 없어서 독해도 곧잘하고 리스닝도 문제 없는데, 발음은 괜찮은 건지?”

영어도 말(言)이라 읽고 듣기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표현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그렇기 때문에 학부모의 입장에서, 위와 같은 의문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독해나 듣기는 그 능숙도를 측정하기도 쉽거니와 측정해주는 사람도, 기관도 많다. 문제는 쓰기와 말하기. 그 중에서도 말하기는 문장을 구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발음이나 억양까지 복합적으로 표현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점수화하거나 잘한다 못한다를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럴 때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소식이 한 가지 있다.

능률교육과 코리아 타임스가 함께 만드는 교육용 영자신문 영타임즈(www.youngtimes.co.kr)의 사이트에서 온라인 스피치왕 컨테스트를 실시한다.

주어진 지문을 읽는 내 아이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게시판에 올리는 방식이다. 홈페이지에 무료로 가입하고 헤드셋 하나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고, 내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의 육성도 들을 수 있어 현재의 위치를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 다소 도움이 될 것이다.

윈도우 시작 -> 보조프로그램 -> 엔터테인먼크 -> 녹음기 를 이용하여 녹음파일을 만든 뒤
홈페이지 -> 온라인 스피치 컨테스트 -> 글쓰기 -> 파일첨부 를 이용해서 자기의 음성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추천 받은 순위에 따라 상품도 받을 수 있으니 지금 한 번 참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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