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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폐막되는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한국이 콜롬비아에 금메달 2개 차이로 2위로 뒤쳐지고 있지만 5일 열린 종목에서 막판 대추격이 예상되고 있다.

4일까지 한국이 따낸 메달수는 금13, 은6, 동7개로 콜롬비아가 획득한 금15, 은18, 동6개에 비해 2위로 뒤쳐져 있다.

대회 5일차인 4일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우효숙이 따낸 금 1개를 획득하는데 그쳤지만, 콜롬비아는 금3, 은2, 동1개를 차지했고 대만과 프랑스도 각각 금메달 1개씩을 목에 걸어 막판 뒷심서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따라 한국대표팀은 막판 비상이 걸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5일에 남아있는 종목은 남녀 시니어 500m와 남녀 시니어주니어 5,000m계주가 남아있다긴 하지만 한국이 이들 종목에서 과연 몇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따느냐에 1위인 콜롬비아를 따라 잡을 수 있는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현재 총 4개의 금메달이 남아 있고, 이중에서 한국이 3개의 금메달을 따낸다면 막판 대역전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게 유허준 대회홍보팀장의 설명이다.

4일에는 대회 5일차 경기에서는 남녀 주니어 E20,000m와 남녀 시니어 P10,000m, 남녀 주니어 500m경기가 진행됐다.

여자 시니어 P10,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우효숙은 트랙과 로드 장거리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미 세계적인 장거리 선수로서 인정받고 있는 우효숙은 피로도가 높은 장거리 선수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모든 종목을 싹쓸이함으로서 기술과 체력을 모두 갖춘 세계 최고의 장거리 여자선수로 극찬을 받고 있다.

여자 시니어 P10,0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우효숙은 대회 최초로 4관왕에 오르면서 그동안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이번 세계대회에서 최고의 화제선수가 됐다.

한편 5일 저녁에는 모든 경기를 마친 후 저녁 8시부터 디오션리조트 연회장에서 종합시상식 및 폐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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