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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대만 기자)8월 31일 영광군 홍농읍 홍농중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사랑 경로위안잔치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차녀 할머니와 유맹순 할머니가 장수상을 수상했고 서봉순 할머니 등 6명은 3백만 원 상당의 틀니증서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홍농청년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모시는 일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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