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9월 2일, 3일 영광군 종합운동장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군민한마당’ 슬로건 아래 제 35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행남효행상, 요진어린이선행상, 이형만장학금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치러졌다. 또 오후에는 군민화합한마당행사, 연예인축구대회, 읍면농악경연대회,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유단임 씨는 소아마비인 시아버지와 시력장애가 있는 시어머니를 25년 동안 정성으로 모신 효행을 인정받아 행남효행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행사 결과 영광읍 종합우승, 백수읍 2위, 군남면 3위, 군서면 4위, 대마면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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