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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0에 633km 달리는 사나이, 누군가 했더니?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통일 대한민국 향한 국토대종주 달리기' 전무후무한 도전에 격려 잇따라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전 국회의원· 4선)이 통일한국을 위해 시작한 ‘633km 국토대종주 달리기’도전이 7부 능선을 넘어섰다.

유 원장은 16일 오전 9시 대한롤러경기 대구시 연맹 산하 대구시 체육회 소속 선수 4명과 함께 칠곡군에 위치한 낙동강 칠곡보에서 시작해 36km에 달하는 자전거 종주 구간을 마라톤으로 달려, 오후 2시께 대구 달성군 인근에 위치한 강정고령보 인증센터에 도착했다. 자전거가 아닌 달리기로 5시간만에 도착한 것이다.

앞서 유 원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아라서해 갑문-아라한강갑문-광진교-남양주-양평-여주- 충주-문경-상주-구미로 이어진 국토대종주 자전거 코스를 자전거가 아닌 마라톤으로 달려왔다.

유 원장은 이 구간들을 달리며 마라톤 행사에 동참한 시민들과 대한민국의 미래와 4대강 사업의 장단점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특히 20~30 대들과 취업과 일자리, 창업 등의 주제를 갖고 대안을 제시하며 소통에 앞장서 왔다.



우리나라에서 자전거가 아닌 순수 마라톤으로 국토대종주를 달려온 이는 유준상 원장이 처음으로 이번 도전은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남을 여지가 충분하다.

지난 10월 3일 아라서해 갑문을 시작으로 '633km 달리기' 대장정에 나선 유 원장은 15번째 도전한 이번 구간에 도전해 또다시 성공함에 따라 전체 목표구간중 70%를 완주했으며, 나머지 낙동강 을숙도 하구언까지, 약 30%의 잔여 구간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 원장은 이날 해당 구간을 완주한 뒤 “기분이 좋다. 날씨도 좋다"면서 "오늘이 15번째 공휴일과 휴일을 이용해 근무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이용해 15번째 달렸다”며 "막판 구간이 실제보다 훨씬 길어 40km를 완주한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도전에는 전남 순천서 찾아온 진명스님이 왕복 8km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진명스님은 “ 나이도 연로하신 분이 633km도전에 나선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게 됐다”며 “ 유 고문이 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주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대한롤러경기연맹 문도식 전무와 대구시 인라인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도 오후 1시께 도착 장소인 강정 고령보에 나와 36km를 완주해 결승 골인점에 도착한 유 원장을 맞이했다.

유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에 앞서 '통일 대한민국, 대한민국 정보 보안강국, 인라인롤러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라는 3대 목표를 국민들에게 제시했다.

유 원장의 이번 1차 도전을 마무리짓고 오는 대선 전 다시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섬진강 구간을 돌며, 국민대통합의 대장정에 다시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영호남을 아우르는 섬진강 코스에서 유 원장은 국민들에게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대통합 메시지' 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도전에는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치·경제·언론 종교·체육단체· 문화단체 등 각계 각층에서 동참하고 지지서명하고 있어 유 원장의 이번 도전이 성공할지 주목하고 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633km 국토대종주 달리기 지지 서명자

강창희 국회의장, 김수한 새누리당 상임고문,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문대성 국회의원(IOC 위원), Sabatino Aracu 국제롤러경기연맹(FIRS) 회장, Roberto Marotta 국제스피드위원회(CIC) 회장, 대한민국 헌정회 목요상 회장, 권노갑 김대중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장, 오정소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박기정 삼화회 회장, 박신언 몬시뇰 주임신부, 임상만 대건안드레아 주임신부, 정진석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중위 대한민국 헌정회 독도수호특별위원장, 이성 구로구청장, 황재홍 전 동아일보 편집부국장, 이수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유정현 전 조선일보국장, 김호준 전 문화일보 국장, 임영호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문도식 대구혜화여고 교사, 임재호 인라인롤러대표팀 총감독, 김기홍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감독, 장현규 경찰대학생, 권혁 과천고등학생 등 국내 외 100여명 인사들이 지지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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