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패밀리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에코팜 영농교육’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책상에서 배운 이론교육을 현장에 접목해 보는 초보 영농인 체험에 나선다.
교육생들은 5월과 6월 네 차례로 나눠 인근지역 블루베리농장과 매실농원등에서 특용작물로 부농을 이룬 농장주인들의 생생한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5월10일과 11일은 블루베리 고급과정을 끝낸 45명의 교육생들이 광양시 봉강면 블루베리 농장에서 농장주인 정택수씨의 지도로 묘목 번식방법(꺾꽂이),전정,전지요령등에 대해 익히고 오는 6월에는 옥룡면 매실농원을, 11월에는 진상면 파프리카,애호박 비닐하우스를 견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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