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의 오프라인 소통공간 ‘포스코신문(발행인 정준양)’이 15일자로 창간 19돌을 맞았다.
지난 1994년 창간 이래 포스코패밀리의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사내외에 전하고 포스코와 패밀리사,일반독자를 연결해 주는 다리역할을 해 온 포스코신문은 그 동안 패밀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포스코는 창간 19돌을 계기로 보다 알찬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패밀리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는 지면과 역사및 교양물을 싣는 지면을 늘리고 독자들이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면을 재(再)구성 하는 한편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최신 비주얼 편집기법을 도입했다.
1994년 6월 15일 첫 창간호를 세상에 선 보인 포스코신문은 지금까지 973호를 발행했으며 그 동안 포스코패밀리를 하나로 묶는 한솥밥 마인드를 높이고 포스코패밀리의 역사를 기록하는 비영리 기업신문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한편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해 온 점을 크게 평가받아 지난 2011년에는 (사)한국사보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사보대상’을 받았다.
포스코 신문팀 관계자는 “이메일등 온라인 의사소통이 일상화 되어 있지만 사내외 의사소통과 홍보, 폭 넓은 소통을 하는 데에는 매주 오프라인으로 발행되는 종이신문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포스코패밀리 뿐만 아니라 일반독자로 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정보전달 미디어로 거듭나기 위해 지면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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