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미디어워치, 본보가 후원하는 행사가 순천에서 개최된다.
활빈단은 오는 4일(수) 오후 2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앞에서 '무장혁명 세력 이석기 일당 철저수사 촉구 기자회견' 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통진당 이석기 일당 내란음모 규탄과 이석기 일당 철저 수사 촉구 결의문 낭독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광주전남 통진당 세력이 이석기 일당과 내란 동조한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순천지청에 수사의뢰 성명서를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순천 광양지역 애국세력과 활빈단은 지난 7월 4일 폭우에도 불구하고 순천역 앞에서 'NLL사수대회' 를 가진 바 있다.
활빈단은 지난해 4월 12일 발생한 통합진보당 중앙위 폭력사태에 대해 뒷날인 13일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 검사장)를 찾아 집단 폭력사태를 벌인 200여 당원 전원 의법처리를 요구했다.
특히 올 3월에는 통진당 이정희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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