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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댓글 수혜자' 라면 문재인 의원은 종북세력 댓글 수혜자냐"

활빈단, 박정희 대통령 묘역 찾아 민주당에 '대선불복' 논란 종식 촉구하며, 여야 상임고문단에 '섬진강 회담' 제안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26일 오전 박정희 대통령 서거 34주년 추도식 행사가 열린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최근 불거진 대선불복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피력했다.

홍 단장은 이날 추도식 행사직후 기자와 만나 최근 대선불복 논란 확산에 우려를 표하면서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 등 일부 공무원들이 쓴 댓글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이 수혜받았다’ 는 주장에 대해 “그런 논리라면, 문재인 후보는 종북세력들이 쓴 댓글로 인해 수혜를 받은 것이냐”며 반박했다.

이와관련 “지난 대선과정에서 발생한 댓글이 과연 누구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느냐를 따지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면서 “민주당은 더 이상 이런 문제로 국정의 발목을 잡지말고 여당과 정치적 대타협을 이룰 것”을 촉구했다.

홍 단장은 이와함께 새누리당에게도 "국민대통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핵심공약임에도 불구하고 대선 댓글 문제가 발목을 잡는 탓에 정치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며 "섬진강 하동 화개장터에서 여야 상임고문단들이 허심탄허 하게 만나 후배정치인들에게 정국 해소방안을 제시하라"며, 여야 정치원로가 중심이 된 '섬진강회담'을 전격 제안했다.

그는 여야 상임고문단 등 정치원로들이 중심이 돼 국민대통합 상징인 광양 불암산 정상에 '박정희-김대중 화해의 광장' 건립을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또, 여야 정치원로와 이날 상경한 영호남 지역민들이 중심이 된 '동서통합국민연대' 를 결성해 대선불복 시비 종식과 국민대통합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홍 단장은 이밖에도 국민대통합의 상징인 광양-하동 섬진강지역에 조성되는 동서통합지대에 국민대통합 인프라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직접 나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홍정식 단장은 이날 영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지자들과 함께 한 추도식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민족중흥과 조국근대화를 이룬 박정희 대통령 유지를 계승해 창조경제를 통한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이뤄줄 것도 당부했고, 이어 김대중 대통령과 이승만 대통령 묘역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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