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광양시,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 명예 광양시민 추대 포기

일부 시의원 반발로 갈등 외부로 비춰질까 안건 상정 안하기로

광양시가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사진·인천 남구을·원내수석 부대표)를 광양명예시민으로 추대하고자 했으나 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반발로 포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해 연말 이성웅 광양시 시장으로부터 국비확보 및 광양시 정원 증원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받고 광양시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광양시는 윤 의원의 협조로 2014년도 광양시 국비 가운데 신덕지구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중앙하수처리장 증설사업비 등 관련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광양시 증원과 관련 안행부로부터 승인을 받는데 결정적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는 광양시 집행부로부터 윤 의원의 이런 공로를 접수받고 20일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하고자 했으나 일부 의원들의 반발이 예상돼 안건상정을 포기해 자동폐기 됐다.

광양시의회 관계자는 “광양시 예산확보에 많은 기여를 하신 윤 의원을 순수한 차원에서 광양명예시민으로 추대하고자 했으나 광양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반발과 이로인한 내부갈등이 외부에 비춰지는 모습이 바람직하지 않아 안건상정을 아예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광양시민들은 "광양시 발전과 국민대통합 차원서 일부러 영입해서라도 추대해야 하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좌절돼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