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거구(금당·왕지·해룡)에서 전남도의원에 출마한 박광호 전 순천시의회 의장이 11일 오후 2시 30분께 순천에코그드 호텔 공사채권단 사무실을 방문, "에코그라드호텔 사태는 법적인 문제를 떠나 사회정의 차원서 다뤄야 할 문제다"며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의원 당시 4년 평균 1200건의 민원을 해결해 왔다는 박 후보는 "순천시 행정이 이 문제에 뒷짐을 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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