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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칼럼] 정규재와 안정권, 또 무슨 사기를 치려고 부산시장 출마하나

정규재는 사기꾼 비호한 죄과에 대해 무릎꿇고 사죄부터 하라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가 전격적으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규재 대표는 27일 김문수TV에서 “지금 이대로는 보수가 절대로 대권을 탈환할 수 없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은 보수 정권을 아우르는 에너지원이 되지 못한다”며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전체를 재건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말은 다 맞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정 대표의 이번 출마선언에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정 대표야말로 보수판에서 오직 돈벌이만을 목적으로 한 학력·경력 사기의 주범 안정권과 ‘영혼의 파트너’로 결탁했다가 지탄받고 있고, 이 때문에 보수개혁의 주체가 아닌 객체이기 때문이다.

최근 보수판은 정규재 대표가 키워온 안정권이란 슈퍼챗 1위 유튜버의 학력·경력 사기, 불륜 의혹, 직원 협박 등등으로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이미 본인은 지난해 출소하자마자 정 대표에게 안정권의 해양대에 입학했다는 학력, 세월호 도면을 설계하여 정치적 보복으로 감옥에 갔다는 경력이 모두 거짓과 사기라는 점을 알렸다. 왜냐하면 정규재 대표가 직접 참여하고 판을 깔아준 펜앤드마이크의 ‘청춘콘서트’에서 안정권이 바로 이런 학력, 경력 사기극을 벌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정규재 대표의 반응은 “안정권이 학력 속여 사기를 쳤나. 일자리를 구했나. 왜 서울대 출신이 남의 학력 가지고 시비를 거냐”며, 오히려 역으로 필자를 공격했다. 이에 힘을 얻은 안정권은 그 직후부터, 필자에 대한 온갖 저질 쌍욕과 허위폭로, 협박을 가하며, 자신의 학력, 경력 사기극을 은폐하려 했다. 그러다 안정권은 벌써 두 건의 형사 기소가 되었고, 민사 5000만원 손해배상을 법원으로부터 조정명령받기도 했다. 

심지어 정 대표는 이런 안정권을 두둔하고 필자 등을 겨냥하며 “쓰레기들은 안정권이 처리하기로 했다”며 돈독한 패거리 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안정권의 사기에 눈을 뜬 유S(이유진), 벌레소년, 간지TV 등 보수의 젊은 20대, 30대들이 들고 일어났다. 이들은 안정권의 사기를 비호해온 정 대표에게도 책임을 묻기 시작했다. 그럴 때 정 대표는 “애들 때문에 죽겠다”며 전화를 끊어버리며, 철저히 안정권 편에 섰다.

내가 정 대표와 보수 신당을 기획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바는, 최소한 보수에서만큼은 거짓과 사기는 더이상 안 된다며 들고 일어난, 이 20대와 30대 젊은층의 목소리를 짓밟아버리는 정규재 대표와 함께, 대체 어디서 새로운 정치적 동력을 구하겠냐는 것이다. 



보수가 무너진 이유는 가깝게는 사기탄핵, 멀게는 광우병 사기극 때부터 진실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거짓과 맞서 싸우지 않고 밀리고 밀려다니면서 5.18 광주, 세월호, 탄핵 등 거짓으로 뭉쳐진 거대한 성역의 영토를 좌파에게 내줘버린 것이다. 지금 정규재 대표 등등이 새롭게 창당하는 이유도, 이들 성역에 대해 바른말 좀 하면, 내쫓아버리는 기회주의 야당의 행태 때문이 아닌가. 

그런 재야독립 보수라면, 문재인 정권은 물론, 기회주의 야당 보다도 훨씬 더 강직한 원칙과 도덕적 청렴함이 요구된다. 그 힘으로 지지세를 모으고 그 명분으로 국민에 호소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작부터 그 대표 선수를, 희대의 사기꾼을 양성하고 지금 이 시간까지도 젊은 보수층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사기꾼을 비호하는 정규재 대표를 내세워 도대체 뭘 할 수 있냐는 것이다.

지난 10월 26일, 안정권의 사기행각에 분노한 보수 젊은층이 박정희 대통령 구미생가에 가서 안정권에 맞섰다. 그러다 안정권은 역시나 폭력, 욕설 사태를 초래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에서 있을 수 없는 추태가 벌어진 것이다.

필자가 장담하는데, 정규재 대표가 부산시장에 출마하면 유세 현장에서 바로 안정권과 그의 사기행각에 분노하는 층이 뒤엉켜, 부산시민 앞에서 보수의 추잡한 민낯을 다 보여주게 될 것이다. 그 난리 속에서 보수신당이 어떻게 부산시민,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 않는단 말인가. 그런 정치적 무감각으로 무슨 신당을 기획하는가. 

정규재 대표와 그 주변의 보수신당 인사들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정 대표가 부산시장 출마를 하고 싶다면, 사기꾼 안정권을 양성하고 그를 비호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사람을 비방 음해해온 죄과에 대해, 무릎꿇고 사과하기 바란다. 

만약 이를 하지 않고, 정규재 대표와 보수신당이 출마를 강행하면, 문재인 세력보다, 김종인 세력보다 더 추잡하고 더 더럽고 더 사기 잘 치는 정치세력의 출현을 막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필자는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전체에게, 이들의 정체를 널리 알리겠다.

가능성은 0%이나, 만약 정규재 대표가 부산시장에 당선되었을 때, 안정권 일당이 어떤 사기를 쳐서 얼마를 해먹을지 공포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신당 창당 자체를 다 때려치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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