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의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의 후원금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12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31 지방선거 운동기간에 김문수 당시 경기지사 후보 후원회에 거액의 후원금을 낸 두레교회 관계자들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두레교회는 선거 당시 김문수 후보의 후원회장이었던 김진홍 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이 담임목사로 재직 중인 곳으로, 이날 선관위는 이 교회의 부목사와 전도사 등 14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 교회 관계자들은 지난 5·31 지방선거 일주일 전에 개인당 기부한도 최고액인 500만원씩 총 7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신고됐으나, 이들 개인의 통장에서 현금이 빠져나간 흔적이 불투명하고 기부금 전달과 관련된 개별 진술도 엇갈리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열린우리당은 즉각 검찰의 조속한 수사 개시를 촉구했다. 허동준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말로는 그렇게 도덕성을 중시하는 후원회장이었던 김진홍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의장이나 가난한 선거와 선거자금 매일 공개를 약속했던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최소한의
이인제 국민중심당 최고위원은 12일 “정권을 세워주고 의회 과반 의석을 허락했던 노 정권에 대하여 국민들은 이미 심판을 내렸다”며 “이 상황에서 정계개편은 필연이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내가 4년 전 새천년민주당을 떠나면서 국민을 향해 던졌던 말들이 고스란히 현실로 나타난 오늘, 나는 그 때보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내일을 말하게 된다”며 “이제 악몽을 떨치고 먹구름을 밀어내고, 희망의 정당을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민심이 흔들리고 분노가 폭발하면 정치지형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에 대한) 국민지지 7~8%란 지지가 전혀 없다는 의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의 정당 구도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가능한 한 빨리 시대의 요구를 수용하고 국민의 뜻에 맞는 안정된 정당구도가 만들어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12일 “지역주의에 안주하는 한나라당, 합리적인 개혁을 거부하는 수구적인 한나라당, 미래 세대로부터 외면 받는 한나라당은 집권이 어렵다”고 말했다. 손 전 경기지사는 이날 미래포럼 주최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에 참석해 “설령 집권하더라도 국민 대통합의 기초 위에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과제를 지금의 한나라당은 감당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전 경기지사는 “한나라당이 집권할 수 있도록 당을 변화시키고, 환골탈태한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책임져 나가도록 하는 일, 이것이 바로 저에게 부여된 역사적인 사명”이라고 주장했다. 손 전 경기지사는 또한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집권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분열하지만 않는다면 한나라당의 대선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다”고 지적하며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이 높은데 한나라당의 집권이 ‘잃어버린 5년’의 세월을 만회하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도약시킬 수 있으려면 한나라당이 변해야 한다&rdq
최근 임명안이 철회된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어, 이재정 신임 통일부장관에 대해 한나라당이 ‘낙마 작전’에 돌입했다.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대책회의에서 “이재정 통일부 장관 임명소식을 듣고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정말 왜 이럴까하는 생각이 든다.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려는 조그마한 성의라도 보인다면 이런 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의 청문경과보고서조차도 채택하지 않은 사람을 연말 어수선한 가운데 슬그머니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으로 임명을 하고 말았다”고 노 대통령의 장관 임명을 비난했다. 그는 이 장관에 대해 “자질과 도덕성의 문제가 이미 많은 사람에게 지적됐다”면서 “그러나 그 이전에 도대체 통일부 장관으로서의 직분이 뭔지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지조차도 의심스러운 분”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장관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침묵을 지키는 진정한 지식인이라고 할 수 없는 분&
최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김종필 전 자유민주연합 총재 등 이른바 ‘3金’이 강연정치를 재개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 내 소장파의 대표격인 고진화 의원이 12일 “한국정치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Back to the Past’라는 영화가 정치권에 개봉되는 듯하다”면서 “이미 상영이 끝나 보관중인 낡은 필름에 다시 촬영한 이 영화의 주제는 ‘올드보이들의 추억’, 주연은 이회창 전 총재, 조연은 3金”이라고 비판했다. “이회창 복귀는 한국 정치의 과거 회귀” 고 의원은 “그러나 이들은 은퇴할 때 ‘정치에는 손 떼겠다’, ‘정치 빼고는 나라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앞에서 루비콘 강을 건넜다고 공언했었다”고 이들의 지난 발언을 소개하고, “그런데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사진설명 :tvN드라마 '하이에나' ⓒ하이에나 tvN 개국 드라마로 숱한 화제를 뿌리며 종영했던 16부작 드라마 ‘하이에나’가 드라마 종영이후 재방송과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게 됐다. 이에 따라 ‘하이에나 리턴즈’(연출 조수원, 극본 이성은)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금, 토, 일 밤 12시에 2편씩 연속 방영된다. ‘하이에나’는 방영초부터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케이블TV로서 시청률 1%를 기록하는등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다. 드라마가 시작된 후 tvN 홈페이지에 마련된 ‘하이에나’ 게시판에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명장면 명대사를 올리는가 하면, 최진범(오만석)과 김철수(김민종) 등 주연 5인방의 인사말은 모두 합쳐 14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종영 후에도 ‘하이에나’ 마니아들은 게시판을 찾아 ‘하이에나’에 대한 단상을 올리며 깊은 여운을 남긴 드라마라는 평을 아끼지 않았다. ‘하이에나&rsquo
청와대가 이재정 통일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가운데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재정씨가 통일부 장관으로서 부적격하다는 이런 인식을 확고히 가지고 그 분이 그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계속 문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2일 국회대책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도덕성과 자질 문제로 국회에서 청문경과보고서도 채택이 안 된 인사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구렁이 담 넘어 가듯 슬그머니 임명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념과 사상 문제에 대한 열린 사고는 확고한 자기정체성을 기반으로 할 때만 가능한 것데, 이재정 장관의 사상적, 정체성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통일부 장관의 직분을 인지하고 있는 지조차 의심스럽고, 대한민국 국무위원의 품격에 문제가 없는 지 의문부호를 지울 수 없는 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사학법 재개정과 관련 “한나라당이 개방형 이사제 문제에 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는데도 열린우리당이 책임지지 않으려는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국회 정
국회 【의 장> 18:00 시민센터설립추진위 후원행사 축사, 대한상공회의소 【회 의】 10:00 법제사법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408호 10:00 재정경제 조세법안등심사소위원회, 430호 10:00 재정경제 금융및경제법안등심사소위원회, 431호 14:00 국방위원회, 419호 10:00 국방 법안심사소위원회, 420호 14:00 교육위원회, 506호 10:00 건설교통 법안심사소위원회, 539호 10:00 예산결산특별 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조정소위원회, 638호 【모 임】 10:00 영등포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학부모와 의원간담회, 김영주 의원, 의원회관 소회의실 10:00 사회복지사 임금체계개선 토론회, 정화원 의원, 도서관 강당 14:00 6월항쟁 20주년 회고와 전망 새로운 대중정당을 위하여 세미나, 박영선 의원, 의원회관 소회의실 14:00 건강정보보호법 약인가, 독인가? 토론회, 정형근 의원, 의원회관 대회의실 18:20 국회 영상음악회, 공보관실, 의원회관 대회의실 열린우리당 09:00 원내대표, 고위정책조정회의, 원내대표실 11:00 당의장, 김제지역 AI대책 관련 현장방문
김형주 의원 등 열린우리당 내 이른바 ‘당 사수파’ 의원 15명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시적 특별기구인 비상대책위원회는 부여된 소임을 다했다”며 정기 전당대회를 통해 정통성 있는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10일 개최된 당원대회에도 불구하고 당 비대위는 국회의원만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당의 진로를 결정하려는 입장을 변경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비대위의 결정은 당의 정상화를 위한 당원들의 열망을 저버리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당 지도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당 정상화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했다고 밝히고, “열린우리당의 창당은 정치개혁을 바라는 시대적 요청에 따른 결정이었으며 창당정신은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는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민생문제 해결과 개혁과제 완수를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12월 10일 당원대회에서 나
'장항산업단지' 조기 착공을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중심당은 “노무현 정권의 충청권 푸대접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정부의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공동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항산업단지는 1989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지만, 17년이 지나도록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며 “충청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장항산단은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오죽하면 서천군민이 서울에 올라와 추위를 무릅쓰고 릴레이 시위를 하는가 하면 열린우리당 소속임에도 나소열 서천군수가 단식농성을 하다 탈진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까지 했겠느냐”며 “노무현 정권에서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고, 언론이 외면하다시피 해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것 안타까워 나섰다”는 심정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심 대표는 “노무현 정권의 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충청권에 대한 푸대접이 이루 말 할 수 없어 충청인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참여정부가 국정지표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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