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이다현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공개 1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팝업 스토어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개막했다. 사전 예약 개시 직후 전 회차가 매진됐으며, 서울 일정 종료 후에는 아시아 8개 도시 글로벌 투어로 이어진다. 한옥 인테리어에 더피 캐릭터... 단일 동선으로 설계된 체험 공간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공개 1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팝업 스토어가 21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진다. 팝업의 총괄 운영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맡았다. 공간은 포토존·MD존·결제존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단일 동선으로 구성됐다. 비마이프렌즈는 작품 속 마스코트 캐릭터 더피와 한옥 고유의 인테리어 요소를 결합해 국내외 방문객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지난해 성수동 첫 공식 팝업에서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은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당시 가족 단위와 어린이 팬층의 비중이 높았던 점을 반영해, 이번에는 기존 20대 팬층에 더해 키즈·패밀리 팬덤까지 아우
인싸잇=전혜조 기자|배우 황신혜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진행하는 하이엔드 메이크오버쇼 ‘BLACKLABEL’이 티저 공개에 이어 본방송을 통해 프로그램의 실제 포맷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티저가 출연자들의 외모 고민과 변화 가능성을 예고했다면, 본방송에서는 단순히 달라진 얼굴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출연자의 고민을 듣고 전문가 그룹 ‘닥터진’이 진단한 뒤, 출연자가 자신에게 맞는 닥터를 선택하는 구조가 구체화됐다. 프로그램에는 오창현(바노바기성형외과), 김우정(우아성형외과), 박종림(삼사오성형외과), 이시우(시우성형외과) 원장이 ‘닥터진’으로 참여한다.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모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이자 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이력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다. 이들은 출연자의 얼굴 고민을 두고 각자의 관점에서 솔루션을 제안하고, 출연자는 그중 자신에게 가장 설득력 있게 다가온 닥터를 선택한다. 결과만 보여주는 메이크오버가 아니라, 왜 그 방식이 필요한지까지 설명하는 점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다. 첫 회에서는 김재희 씨의 윤곽 메이크오버가 공개됐다. 김 씨는 사각턱과 광대 라인으로 인해 강한 인상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고, 애프터 영상에서는 한층 부
인싸잇=이다현 기자 | 방탄소년단(BTS)이 팝스타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FIFA 월드컵 결승 역사 96년 만에 처음 도입되는 하프타임 쇼다. FIFA와 비영리 단체 글로벌 시티즌은 14일(현지시각)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라인업을 발표했다. 공연은 7월 19일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 하프타임에 진행되며, 빌보드에 따르면 공연 시간은 약 11분이다. 크리스 마틴이 기획, 세서미 스트리트·머펫과 함께 발표 라인업 발표는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쿠키몬스터, 머펫의 커밋·미스 피기 등 캐릭터들이 등장했으며 BTS가 페이스타임으로 깜짝 출연했다. 마틴은 영상에서 “이 쇼는 ‘나(me)’보다 ‘우리(we)’에 관한 것이다. 얼마나 다양한 인간들이 놀라운지 보여줄 기회”라고 밝혔다. 하프타임 쇼는 글로벌 시티즌이 제작을 맡았다. 글로벌 시티즌은 빈곤 해소와 기후변화·보건 등 글로벌 의제를 다루는 단체로, 이번 공연은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 기금은 전
인싸잇=이다현 기자 |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배희영)이 고증 오류와 서사 허점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과 글로벌 OTT 순위, 화제성 지표를 동시에 장악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논란과 인기가 공존하는 이 드라마는 오늘날 콘텐츠 산업의 성공 방정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0회 전국 13.3% 자체 최고 경신... 47개국 디즈니+ TOP10 MBC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3.5%, 전국 13.3%, 2054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9회와 10회 모두 수도권·전국·2054 기준 금토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첫 방송이었던 4월 10일 7.8%로 출발해 4회 이후 10%대에 진입했고, 이후 매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글로벌 성과도 뚜렷하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 TV쇼 부문 글로벌 3위, 비영어권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일본·대만·브라질·페루 등 15개국에서 1위, 총 47개국 TOP10에 진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6·25전쟁 당시 미8군 소속 공연병으로 한국에 파병돼 최전방을 누비며 100여 차례 위문 공연을 했던 미국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이 타계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지난달 30일 미국 메인주 다마리스코타의 한 요양원에서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1927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태어난 번스타인은 여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15세 때부터 피아노를 가르쳤다. 1950년 군에 입대한 뒤 6·25전쟁에 공연병으로 참전했다. 1951년 4월 인천에 도착한 그는 미8군과 연합군 장병들을 위해 최전방을 누비며 300차례 가까이 위문 공연을 했다. 아울러 지역 음악학교에서 야마하 피아노를 빌려 최전선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전쟁 이후에도 번스타인의 한국과의 인연은 이어졌다. 그는 1960년 미국 국무부 후원으로 다시 한국을 찾았으나 4·19 혁명으로 콘서트 일정이 취소되자 병원에서 부상 학생들을 위해 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1970년대에도 자신의 책 한국어판 발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했다. 번스타인은 2016년 6월 ‘6·25 전쟁 제66주년 국군 및 유엔군 참전 유공자 위로연’ 참석차 한국을 다시 찾았다.
인싸잇=전혜조 기자|수명이 길어지고 사회활동 기간도 늘어나면서, 건강한 몸만큼 ‘건강하게 나이 드는 얼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K뷰티가 화장품을 넘어 피부관리와 안티에이징, 의료미용 영역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배우 황신혜가 진행을 맡은 하이엔드 메이크오버 토크쇼 ‘BLACKLABEL’이 최근 첫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다시 태어나고 싶은 그녀들을 위한 하이엔드 메이크오버 토크쇼”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영상에는 황신혜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등장해 외모 고민을 가진 출연자들의 사연을 듣고, 변화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구성이 담겼다. 출연자들은 턱선, 코, 체형, 노화 등 오랫동안 안고 살아온 외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나만 늙었네” “생각보다 턱이 네모했다” “초딩 몸매 같다”는 말처럼 다소 직설적인 표현도 등장하면서, 단순한 뷰티 정보 전달을 넘어 개인의 콤플렉스와 변화 욕구를 전면에 내세운 포맷을 보여준다. 특히 황신혜가 진행을 맡은 점은 프로그램의 상징성을 더한다. 황신혜는 오랜 시간 대중에게 ‘미의 대명사’로 불려온 배우다. 그런 그가 메이크오버쇼의 MC로 나선 것은 단순한 진행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나
인싸잇=전혜조 기자|2026 월드IT쇼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 C홀 메인무대에서 열린 ‘K-엔터테크 글로벌 서밋’ 세션1에서는 K-POP IP이 팬덤 기반 콘텐츠를 넘어 어떻게 미디어 사업으로 확장되는지가 제시됐다. 이날 오후 첫 발표자로 나선 서계원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 대표는 ‘K-POP IP와 팬덤 미디어의 진화’를 주제로, 유튜브와 위버스를 중심으로 한 자체 팬콘텐츠를 OTT와 오디오 플랫폼, 오프라인 경험형 사업으로 넓혀가는 전략을 설명했다. 현장 좌석에는 취재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메운 채 발표를 듣는 모습이 나타났다. 서 대표가 가장 먼저 제시한 축은 자체 팬 콘텐츠였다. 그는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가 유튜브 아티스트 채널과 위버스를 중심으로 팬덤과의 접점을 직접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슈취타’, 아일릿의 ‘슈퍼아일릿’,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텐츠 등을 대표 사례로 들며, 이런 콘텐츠가 아티스트의 캐릭터와 일상을 예능형 포맷으로 풀어내 팬덤 응집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는 연간 약 500편의 롱폼·숏폼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고 있고, 누적 조회수는 2025년 한
인싸잇=이다현 기자 | 지난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찾은 이용자가 2억 3053만 명으로 4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 대출 건수는 소폭 줄었으나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는 6.98% 늘었다. 공공도서관이 단순 열람·대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 거점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용자 2억 3053만 명, 4년 연속 증가… 대출은 줄고 프로그램은 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24일 발표한 ‘2026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전국 공공도서관은 1328곳으로 전년보다 32곳(2.5%) 늘었다. 도서관 1곳당 담당 인구는 3만 8492명으로 전년 대비 약 1000명 줄었고, 도서관 1곳당 연간 방문객은 17만 3593명이었다.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2억 3053만 명으로 2021년 이후 4년 연속 늘었다. 반면 대출 도서 수는 1억 4630만 권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와 달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가자 수는 3095만 명으로 6.98% 증가했다. 각 도서관은 연평균 90건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수치는 공공도서관의 기능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책을 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