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이서호 기자 | SK그룹 지주사 SK㈜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회사가 자산 효율화와 중복 사업 통합, 미래 성장 사업 중심 등으로 사업을 재편한 결과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SK㈜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 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조 7513억 원, 영업이익 3조 673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 760% 증가했다. 또 순차입금은 63조 231억 원에서 49조 5543억 원으로 21% 감소했고, 부채비율은 172.8%에서 135.7%로 줄어들었다. SK그룹은 지난 2023년 말부터 그룹 전반의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자산 효율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은 정리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 성장에 관련된 사업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AI 열풍으로 반도체 사업이 성장하면서 이번 사업 재편이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2년간 약 13조 원의 자산 효율화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는 SK스페셜티 지분 85%(2조 6308억
인싸잇=유승진 기자 | 올해 국내 상위 500대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156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비중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이달 15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28개 사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매출 1036조 3970억 원에 영업이익 156조 351억 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4%(+235조 2811억 원), 158.6%(+95조 7057억 원)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94조 8431억 원으로, 조사 대상 기업의 1분기 전체 영업이익에서 약 60%의 비중을 차지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57조 2328억 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6.1% 급증하며,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 6011억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33조 8734억 원으로 69.2% 늘어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인싸잇=이서호 기자 |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사측과 교섭을 재개한다. 노사의 사후조정이 결렬된 뒤 결국 노조가 파업 돌입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이재용 회장의 대국민 사과가 대화에 물꼬를 텄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월요일(18일) 오전 10시경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교섭 재개 예정”이라며 “중노위 위원장도 직접 조정에 참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 교섭위원이 김형로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부사장에서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장(부사장)으로 바뀌었다”며 “곧 노조 사무실이 있는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에서 사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노조 측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면담 과정에서 사측의 교섭 대표위원을 교체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사측에서 이를 받아들이면서 교섭 재계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재용 회장의 전격적인 대국민 사과도 노조 측을 움직였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25분경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귀국하면서 글로벌 고객 및 국민들에 이
인싸잇=이서호 기자 | 삼성전기의 주가가 사상 첫 100만 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최근 12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삼성 주요 계열사의 같은 기간 주가 상승률 중 압도적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부품 수요 증가로 삼성전기의 실적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이달 들어 삼성전기의 목표가에 대한 상향 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7.41% 증가한 102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는 이날 장중 한때 106만 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삼성전기의 주가는 지난달부터 가파르게 올랐다. 회사의 4월 1일 시가(43만 5000원)부터 12일 종가(95만 8000원)까지 무려 120.22% 이상 뛰었다. 이는 같은 기간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중에서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이다. 실제로 이 기간 삼성전기를 제외하고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계열사는 삼성물산으로 64.8%에 달했다. 이어 삼성전자 55.9%, 삼성SDI 48.0%, 삼성생명 31.4%, 삼성중공업 22.4%,
인싸잇=이서호 기자 | 엔씨가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올해 1분기 실적을 대폭 개선했다. 13일 엔씨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5574억 원, 영업이익 113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5%, 2070%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 엔씨의 올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 매출의 반영과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엔씨의 올해 1분기 PC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9%, 전년 동기 대비 210% 성장한 3184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 중 아이온2의 매출은 1368억 원, 리니지 클래식 매출은 835억 원으로, 두 게임은 PC 게임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며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특히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90일간(2월 11일~5월 11일) 누적 매출 1924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출시 초기 당시 동시 접속자 30만을 돌파할 정도로
인싸잇=이서호 기자 |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신작 출시 효과와 계열사 호실적 등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상승을 견인했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부터 신작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성장세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넷마블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53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같은 기간 대비 278억 원 증가한 65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내 게임업계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OTT서비스와 쇼츠 같은 경쟁 콘텐츠가 등장한 것과 단조로워진 게임에 대한 이용자 피로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게임 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게임 TOP 10 지수는 지난 1년간 상승과 하락을 동반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넷마블 주가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올 1분기에 실적을 올려 일각에서는 넷마블이 주목받는 게임회사가 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신작 효과와 계열사가 만들어 낸 1Q 실적 개선 이번 실적은 넷마블이 올해 1분기에 선보인 ‘
인싸잇=유승진 기자 |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길드워(Guild Wars)’ 시리즈가 원작 출시 21주년을 맞아 글로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에서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며 회사의 IP(지적재산권)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용자 최우선’ 철학, 길드워 시리즈의 장수 비결 지난 2005년 4월 28일 출시한 길드워는 이후 현재까지 9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끌어모은 글로벌 장수 IP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99.95%의 서버 가동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갔고, 2012년 출시한 후속작 ‘길드워2’와 함께 시리즈 누적 글로벌 이용자는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원작을 새롭게 단장해 출시한 ‘길드워 리포지드(Guild Wars Reforged)’는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수가 5배 증가하며 IP의 경쟁력이 여전히 유효함을 시장에 재입증했다. 엔씨 관계자는 길드워 시리즈의 장수 비결에 대해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개발 철학”을 꼽았다. 출시 당시 이례적으로 월정액제 모델에서 탈피해 패키지 모델을 도입하며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과감히 낮춘 것이
인싸잇=유승진 기자 |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 최문영, 이하 TL)’가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 엔씨는 7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19일 러시아, 동유럽, 중앙아시아 등 11개국에 TL을 정식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동유럽 5개국은 조지아, 몰도바,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이다. 중앙아시아 5개국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다. 앞서 엔씨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대규모 인원이 접속하는 핵심 콘텐츠 공성전 등의 기술 지표를 확인하고, 서버 최적화 환경을 집중 점검했다. 엔씨는 현지 퍼블리셔 아스트럼 엔터테인먼트(Astrum Entertainment)와 함께 이번 테스트에서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현지화 완성도 향상, 사운드 최적화, UI 가시성 개선에 집중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스트럼 엔터테인먼트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게
인싸잇=이서호 기자 |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5위에 등극했다. 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상위 500대 기업에 진입하기 위한 매출 하한선은 1조 3293억 원에서 1조 4026억 원으로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재무 정보를 공개한 국내 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500대 기업의 지난해 총 매출은 4305조 36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이 가운데 매출 증가에 큰 비중을 차지한 회사는 SK하이닉스다. 순위는 전년(7위)보다 2단계 오르면서 5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서버와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인프라 확대에 따라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기대 이상의 수혜를 봤다. 지난해 총 매출 97조 1467억 원, 총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올해에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 1분기 매출액 52조 5763억 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약 35조
인싸잇=이서호 기자 |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3분기 연속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향후 인공지능(AI)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더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 2411억 원, 영업이익 5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3%, 7.2% 증가했다. 이로써 네이버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연속으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네이버의 이번 실적 개선 배경에는 네이버 플랫폼, 파이낸셜 플랫폼, 글로벌 도전 등 사업 전반의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 부문별 올해 1분기와 지난해 3분기 실적 변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네이버의 주력 사업인 네이버 플랫폼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 8398억 원으로, 지난해 3분 매출액(1조 8166억 원)에 비해 약 232억 원 상승했다. 이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멤버십 등 쇼핑 사업이 포함된 서비스 매출액은 같은 기간 4186억 원에서 267억 원 증가한 4453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부터 멤버십 배송 혜택을 강화함에 따라 서비스 사업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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