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목소리를 직접 전해 듣는다...UFO라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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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목소리를 직접 전해 듣는다...UFO라디오 오픈

뉴스와이어 desk@newswire.co.kr
등록 2008.08.21 09:55:00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음성을 이동통신과 유ㆍ무선 전화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선보인다.

다날(대표 박성찬)은‘스타&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UFO라디오’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UFO라디오란 다날이 기존 제공 중인 유ㆍ무선 팬레터서비스 UFO타운(www.ufotown.com)의 영역을 음성 컨텐츠까지 확장하여, 스타와 팬 간 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 서비스는 팬이 선호하는 스타의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지정된 기본 음성은 물론, 키워드별로 정리된 멘트를 들을 수 있다. 즉, 스타가 특정 키워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남기면, 팬들이 듣고 음성을 남기게 된다. 이렇게 팬들이 남긴 음성은 다시 스타가 듣고 답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음성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키워드는 팬들의 신청에 의해 선정되므로, 스타와 팬이 교감을 나누는 새로운 채널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UFO타운 접속 후, UFO라디오 페이지로 이동, 해당 스타의 고유 번호를 확인해 전화를 걸면 되며,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통화 요금만이 부과되므로 이용에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

한편 유에프오타운은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컨템포러리밴드 SHINee(샤이니)의‘산소 같은 너’를 UFO라디오를 통해 22일부터 선보인다.‘산소 같은 너’는 SHINee(샤이니)의 8월말 발매 예정인 1집의 타이틀 곡으로, 정규 앨범 발매 전에 미리 타이틀 곡을 선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곡을 듣고 싶으면 1688-0011로 전화를 걸어 키워드로‘산소 같은 너’를 말하면 된다.

그리고 이와 별도로 오픈 기념 이벤트를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스타의 음성을 듣고 가장 많이 답을 남기거나, 최다 추천을 받은 음성 답을 대상으로 스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사진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날 유승수 사업본부장은 “이번 오픈을 통해 UFO타운은 스타와 팬 사이 문자ㆍ이미지ㆍ음성을 주고받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포털로 거듭나게 됐다”며“향후 더 다양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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