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열기만큼 뜨거웠던 여름이 사그라지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찾아오고 있다. 가을을 준비해야 하는 이 때,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어느 누구보다 이 가을이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본격적인 혼수 준비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
독일 프리미엄 가전 지멘스(www.siemensfine.com, 대표 정상욱)는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이들이 보다 여유롭고 실속 있게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조금 이른 22일부터 ‘미리 만나는 가을 혼수 가전 특별전’을 개최한다.
요즘 대부분의 예비 신혼부부들은 주말 시간을 쪼개서 결혼을 준비하기 때문에 정작 새로운 터전을 꾸릴 때 가장 필요한 생활 가전에는 소홀해지기 쉽다.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꼼꼼히 살필 시간도 부족할 정도다. 행복해야 할 혼수 장만이 부담으로 느껴질 정도.
이를 감안해 지멘스는 혼수 가전 특별전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동시에 한번에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20~50% 특별 할인 및 1+1이벤트, 실용 가전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생활 가전 행사가 펼쳐진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이달 초 출시한 세탁기(모델명 WM12S460RK, 238만원)로 행사를 통해 50만원의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출시 전 예약판매부터 주목을 받았던 2008년형 세탁기는 지멘스의 친환경 에너지 절전 기술을 담아, 에너지, 에코, 감성(Energy, Eco, Emotion)을 강화한 모델이다.
수입 세탁기 중 유일하게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절수, 절전 등의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갖췄고, 빌트인이 가능한 프리스탠딩 세탁기로는 최고 용량인 10kg급 대용량 세탁기다. 세탁물의 소재, 오염 정도에 따라 맞춤별 세탁을 하고, 아웃도어의류, 울, 실크 등의 섬세의류 전용 프로그램도 있어 혼수 가전으로는 최적의 제품이다.
또한 1+1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두 가지 혼수 가전을 하나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형 식탁에 꼭 맞는 바스켓과 부메랑형 물 분사기로 놀라운 세척 효과를 자랑하는 식기세척기(모델명 SE28A260RK, 248만원)은 할인된 가격(148만원)가격으로 구입하면서 동시에 지멘스 블랙시리즈의 커피메이커(12만 8천원)를 함께 구비할 수 있다. 가스렌지를 대체하는 세라믹렌지와 대용량 전기 오븐이 합쳐진 친환경 전기오븐렌지를 구입하면, 지멘스 인기모델인 진공청소기(40만원 상당)를, 지멘스의 하이엔드급 인텔리전트 세탁기, IQ세탁기는 30%할인된 가격에 200만원 상당의 세탁건조기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20~50%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가전을 행사가로 판매하며, 일부 모델은 토스터기, 에그보일러 등 실용 소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전시제품으로 쓰였던 리퍼브(refub) 제품은 선착순으로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지멘스의 미리 만나는 가을 혼수 가전 특별전은 신규입주족 맞이에 한창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22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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