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텔과 야후!는 인텔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TV 및 관련 소비자 전자제품(CE) 장치를 최적화하는 TV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위젯 채널(Widget Channel )계획을 소개했다.
위젯 채널은 TV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TV용으로 설계된 풍부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즐기도록 해준다. 위젯 채널은, TV 시청자들이 다양한 “TV 위젯” 세트 및 기존의 TV 감상 경험을 개선 및 향상하도록 설계된 소형 인터넷 애플리케이션과 쌍방향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위젯 채널은 인터넷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정보, 동호회 활동 등을 리모컨으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제5세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야후! 위젯 엔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위젯 채널은 개발자들이 자바 스크립트(JAVASCRIPT?), XML*, HTML* 및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 기술을 이용하여 플랫폼을 위한 TV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게 해주며, PC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프로그램의 성능과 호환성을 TV 및 관련 CE 장치로 확장하도록 해준다. 야후!는 야후! 위젯 엔진 지원과 더불어 또한 업계를 선도하는 인터넷 서비스에 바탕을 둔 맞춤형 야후! 브랜드 TV 위젯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TV 위젯은 비디오 시청, 관심 있는 스포츠 팀이나 주식 장세 검색, 그리고 친구와 쌍방향 접촉, 최신 뉴스와 정보 수집 등,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가능케 한다. 또한 시청자들은 TV 위젯을 이용하여 시청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즐거움이 배가되며 새로운 컨텐츠와 서비스를 찾을 수 있으며 좋아하는 내용을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다. TV 위젯은 시청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용도에 맞추어 사용해온 야후! 금융, 야후! 스포츠, 블록버스터? 및 이베이? 와 같은 인기 인터넷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사용자가 제각기 기호에 따라 맞춤형으로 바꿀 수 있다.
인텔 디지털 홈 그룹 총괄 매니저 겸, 인텔 수석 부사장 에릭 김은 “TV는 인터넷에 대한 우리의 말과 생각 그리고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며, “이제 시청자가 원하지 않는 한, 단순히 수동적인 경험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인텔과 야후!는 TV와 인터넷이 쌍방향으로 유연하게 상호 연결되는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우리의 긴밀한 공동 노력으로 놀라운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만들어냈으며, 업계는 이 바탕 위에 협력, 혁신, 특화를 이루어내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노력은 인터넷을 TV로 불러들이는 여러 놀라운 신기술 가운데 하나라고 우리는 믿고 있으며, 또한 이는 실제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마르코 보에리 야후! 커넥티드 라이프 전무이사는 “PC와 휴대용 기기와 관련해서, 야후!는 전세계 수백만 소비자를 위해 항상 앞장서서 출발점에 서고 있다. 우리가 시네마틱 인터넷™이라고 부르는 인터넷 연결 TV를 통해 새롭게 부상하는 세상에서 선도 자리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인텔과 같은 선두 주자와의 파트너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오픈 유저 선택, 커뮤니티, 그리고 전통 개념의 TV를 벗어나 훨씬 놀랍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 놓기 위해 인텔 아키텍처에 구현하는 성능과 규모의 개성화 등을 통합할 계획이다. 위젯 채널 구동에는 잘 알려진 야후! 위젯 엔진을 이용함으로써 우리는 수백만 전세계 TV 시청자가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모든 개발자와 퍼블리셔에게 이 기회를 제공할 생각이다. 야후!는 소비자와 장치 제작자, 광고주, 퍼블리셔, 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시네마틱 인터넷™ 에코시스템을 성사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위젯 채널 프레임워크 및 TV 위젯 개발자
위젯 채널은 인텔 아키텍처를 통해 가동되는 막강한 기능을 보여주는 핵심 라이브러리와 야후! 위젯 엔진을 포함하는 강력한 플랫폼 기술의 결집체라고 할 수 있다. 위젯 채널 프레임워크는 TV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인터넷 기술을 이용하게 된다.
위젯 채널을 위해 새로운 TV 위젯 제작을 돕기 위해 인텔과 야후!는 TV 및 그 밖의 CE 장치 제작자, 광고주, 퍼블리셔 등을 포함하여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발 킷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위젯 채널에는 위젯 갤러리가 포함될 것인데, 개발자들은 여기에 멀티 TV 및 관련 CE 장치를 망라하고, 자신들의 TV 위젯을 보여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사용하고 싶은 TV 위젯을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인텔과 야후!는 블록버스터(Blockbuster*), CBS인터렉티브(CBS Interactive* ), 시네마나우(CinemaNow*), 시네퀘스트(Cinequest*), 디즈니-ABC 텔레비전그룹(Disney-ABC Television Group*), 이베이(eBay*), 제너럴 일렉트릭(GE*), 그룹M(Group M*), 주스트(Joost*), MTV*, 삼성전자*, 스키메틱(Schematic*), 쇼타임(Showtime*), 도시바(Toshiba*), 트위터(Twitter*)등을 포함하여, TV 위젯 개발 및 확산을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업계 선두 기업들과 공동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업체들과 그 밖의 회사와 개인들은 위젯 채널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멀티 TV 및 관련 CE 장치를 망라하며, TV 위젯을 혁신하고 특화하며 발표할 수 있다.
위젯 채널 프레임워크와 야후! 위젯 엔진에 관한 추가 정보는 http://www.intel.com/go/celink 및 http://connectedtv.yahoo.com/newsro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텔 아키텍처
PC 및 MID, 그리고 서버를 각각 기반으로 하는 수백만 인터넷 고객의 심장부에 자리하는 인텔 아키텍처(IA)는 탁월한 인터넷 경험을 유저에게 제공하며, 인터넷 기반의 컨텐츠와 서비스 확산을 돕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TV로 이전하는 작업을 가속하며 인텔은 오늘날 IA의 성능과 헤드룸 및 연결성을 “용도 제작 (purpose built)” 방식의 시스템-온-칩(SoC) 미디어 프로세서의 새로운 패밀리로 까지 확장하였다. 이는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미국 케이블 셋톱박스, 디지털 TV, 그 밖의 연결된 오디오 비주얼 제품을 포함하여 인터넷 연결 CE 장치에 사용된다.
인텔 최초의 CE IA-기반 SoC인, 인텔? 미디어 프로세서 CE 3100 (옛 명칭은 “캔모어 Canmore”)는 고도로 집적된 칩으로, 고화질 비디오 디코드 및 시청, 홈시어터 급 오디오, 3-D 그래픽, 인터넷과 TV의 결합을 가능케 하는 고성능 IA 코어 및 그 밖의 기능 I/O 블록 등을 포함한다. 위젯 채널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인텔의 용도 제작 방식의 SoC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터넷 연결 CE 장치와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IA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은 방송 및 인터넷 컨텐츠 지원도 제공한다.
인텔은 또한 “혁신 플랫폼”이라 부르는 인텔 미디어 프로세서 CE3100 기반의 하드웨어 개발 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 시스템은 위젯 채널에서의 TV 위젯 개발자를 위한 초기 개발 및 평가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오픈 프레임워크
끝으로, 인텔과 야후!는 TV 위젯 에코시스템의 성장에 필요한 공개되고 일관성 있는 표준 개발 작업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업체들은 현재 위젯 채널용 개발 킷의 초기 버전을 엄선된 TV 위젯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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