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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우리은행이 총 5천억 원 한도로 판매 중인 고금리 시장성 예금‘황금RP’가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판매 7영업일 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이 상품은 4영업일만인 14일 3,170억 원을 돌파했으며 7영업일 째인 20일 5천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행장 李鍾輝, www.wooribank.com)은 최고 6.5%의 이자를 지급하면서 중도 해지 시에도 4%~6% 대의 고금리를 제공하는『황금RP(환매조건부 채권)』 5,000억원 한도를 추가로 증액해 판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황금알과 RP라는 의미를 지닌『황금RP』는 은행이 AAA등급의 우량 은행채를 일정기간 후 다시 사는 조건으로 고객에게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개인 및 중소기업고객이며 최초 가입금액은 5백만 원 이상이나 신규 이후 추가 매수분에 대해서는 금액 제한이 없으며 입금 건별로 중도 해지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저축기간은 180일부터 365일까지 일단위로 정할 수 있으며, 적용금리는 180일 이상 365일 미만은 6.0%, 1년은 6.5%이다.

또한, 황금RP는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가 가능해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입금일로부터 중도해지 일까지 기간에 대해 입금 일에 고시된 기간별 약정금리를 지급한다. 중도해지이율은 15일 이상 30일 미만은 4.0%, 30일 이상 60일 미만은 4.2%, 60일 이상 91일 미만은 4.3%, 91일 이상 180일 미만은 4.6%, 180일 이상 365일 미만은 6.0%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황금RP는 1년 약정 시 6.5%의 고금리를 제공하면서도 15일 이상만 예치하면 중도 해지 때에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이라며 “1년 목적의 자금운용이나, 1년 이내의 여유자금을 고금리로 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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