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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초기기업의 원활한 투자자금 유치를 위해 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간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08.8.22(금) 14:00~18:00,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한국벤처투자에서 “유망 창업기업 벤처 투자마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마트에는 50여명 벤처캐피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2개 창업초기 업체가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투자마트는 전문투자유치전략 세미나 및 창업기업과 기관투자가간의 개별 투자 상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배양하고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국가 전반에 창업붐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투자마트에서 참여하는 창업기업들은 11개 지방 중소기업청에서 정보통신, 부품소재, 바이오분야로 나누어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거쳐 총 60여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한 이후 전문평가기관이 기술 및 미래가치와 함께 경영안정성, 지속성장성 등을 중심으로 2차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선발되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에 실시되는 투자마트가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자금 조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 나가는 한편 투자마트의 성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주기적인 투자마트 개최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가전반의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창업경진대회(9월), 대한민국 창업 대전(10월), 신성장기술투자포럼(11월), ‘09년 창업지원시책 순회설명회(12월) 등 릴레이 방식으로 창업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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