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대전에서 공무원들의 예술적 기량을 겨루는 '공무원 가족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10월 말 시상식과 함께 전시에 들어가는 공무원 가족 아트페스티발을 앞두고 운문, 산문, 그림, 서예, 작품사진, 수공예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다음달 17일부터 14일간 응모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가족 아트페스티발은 시청을 비롯한 5개 자치구 공무원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제를 통해 기관간 유대를 강화하고 작품전을 통해 행정도시 대전의 역할과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장으로 마련된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는 UCC 가족사진전도 열어 가족사진과 추억의 사진 등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 우수작품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응모작품 가운데 각 부문별로 대상 1점, 금상 6점, 은상 6점, 동상 6점과 장려상 20점 내외를 선발해 각각 상장과 부상으로 시상금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운영지원과(600-30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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