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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제대학원(원장 서창록)은 8월 25일(월) 오후 3시 고려대 국제관 214호 국제회의실에서 스르잔 케림(Srgjan Kerim) 유엔총회 의장을 초청해 <세계화 시대의 유엔의 역할강화 : 새로운 국제관계 문화의 조성(Revitalization of the UN in the Globalized World: Promoting a New Culture of International Relations)>을 주제로 강연회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케림 의장은, 한국이 역사적?지리적으로 제3세계에, 경제적으로는 제1세계에 속하면서도 정치적으로는 두 세계를 연결시키는 중간적 위치에 있다고 보고, 유엔에서 여러 이슈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는 국가가 한국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한국이 역사적으로 다른 국가를 식민화한 적 없이 자력으로 정치 경제 인권 등 각 분야에서 놀랄만한 성공을 이룩한 국가이기 때문에, 한국의 조언에 대해서는 아무도(특히 개도국들) 의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이 유엔에서 ‘진정한 챔피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것을 알려졌다.

스르잔 케림 의장은 1948년생으로 베오그라드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구 유고연방 외교부 차관 및 대변인을 시작으로, 독일?스위스?리히텐슈타인 대사를 거쳐, 2001년부터 2년간 유엔대사를 지냈다. 2007년 9월 제62차 유엔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고려대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유엔한국협회가 주관하고, 외교통상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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