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다목적 문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시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브랜드 네임을 개발하고자 다목적 문화사업 브랜드 네임 공모를 9월 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손으로 직접 브랜드 명을 창작하여 우리 일상 속 살아있는 다양한 소재의 문화를 창의적으로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작은 부천문화재단 이사장명의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외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제공되는 등 총 4편의 우수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부천문화재단의 다목적문화사업의 특징은 특정 대상이 아닌 시민 전체가 참여 하는 것으로 지역예술가는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문화를 향유함으로써 지역예술가들을 후원하게 되는 연결고리를 생성하게 한다. 이와 연계되어 다양한 지역문화공간의 활성화를 더해 3요소의 지속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연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응모접수는 우편, 내방, 이메일(boramsiki@hotmail.com) 접수가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나 문의전화(032-320-6327)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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