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전문 기업 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 http://www.wisenut.co.kr)이 국내 320여 개의 언론사의 홈페이지에 검색광고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하고, 18일 인터넷 신문 전문 업체인 엔디소프트(대표 이주영, http://www.ndsoft.co.kr)와 이와 같은 내용의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엔디소프트는 시사저널, 경인일보, 기자협회보, PD저널, 미디어오늘, 시사IN, 대학신문(서울대) 등 국내 410개 언론사에 기사작성 및 편집, 웹사이트 운영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와이즈넛은 이번 제휴를 통해 각 매체사의 웹페이지에서 검색 시마다 CPM 광고를 서비스하게 되며, 기사 화면에도 디스플레이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어서 기사 내용과 연관된 내용의 광고를 노출해 주는 디스플레이형 문맥광고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주력 상품인 기업용 검색솔루션 서치포뮬러원과 함께 광고 솔루션 분야에 있어서도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와이즈넛은 그 동안 검색광고 사업 분야에 있어서 대형 검색광고 기업들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해왔으나, 이번 제휴를 통해 320여 중소형 사이트를 한데 묶어 광고를 서비스 함으로써 대형 포탈 못지 않은 방문자 수와 클릭 수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새로운 검색광고 시장을 개척해 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리아와이즈넛의 박재호 대표는 “검색광고 분야는 검색솔루션 사업과 더불어 초기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아직까지는 대형 포털 등에 비해 후발 주자이지만, 향후 검색솔루션 사업과 함께 회사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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