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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적 관심과 여건을 조성하여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1시 현대백화점 아트리움홀에서 ‘제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간호사회(회장 엄순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자는 지난 7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은 5?6?7개월 아기 각 40명씩 총 120명이다.

이번 대회 심사는 소아과 의사, 아동간호학 교수, 국제모유수유 전문간호사 등이 아기의 건강상태, 신체계측, 모아관계, 육아지식, 발달검사 등 7가지 영역의 심사를 통하여 우수한 아기를 선발한다.

우수아기 선발은 대상(1명) 순금15g메달, 최우수상(3명) 순금10g메달, 우수상(9명) 7g메달, 보령메디앙스상(5명), 그린핑거상(5명), 하기스상(5명), 존슨즈베이비상(5명) 등 총 33명을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대회는 모유수유로 아기사랑을 실천하는 가족을 격려하고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해 모유 수유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모유수유는 아기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소은 물론 질병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아기와 엄마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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