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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적은 보험료로 도민들이 풍수해로부터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올해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정부지원 풍수해 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3개 시군(논산시, 부여군, 당진군)대상 시범사업 추진결과 약 2,100여 세대가 가입하였으며, 연말까지 3,000가구 가입을 목표로 이장단회의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홍보와 시?군 읍?면?동사무소에서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3개 민간보험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전체 보험료의 61~68%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국민기초수급자 94%)하고 있어 피해시 보험가입자는 적은 비용으로 실질적인 복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은 주택, 온실, 축사 등 3개 시설물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로 경북 봉화군 정OO씨는 2008년 7월 집중호우 및 태풍 『갈매기』로 인해 주택이 전파되어 살길이 막막해 있었으나, 풍수해보험을 가입하여 보험금 1,500만원(기초수급자/ 본인 부담분 2,200원)을 수령하였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주로 영·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많이 발생하여 보험금 수령자는 없었으나, 최근 호우, 태풍,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우리지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면서 정부지원 풍수해보험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태풍 “갈매기”와 7월 집중호우로 전국에 걸쳐 풍수해보험 사고 발생건수가 18건 발생하여 지급보험금이 약 6천 5,68만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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