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아시아 어워드 2008을 통해 아시아의 빛나는 별로 우뚝 선 슈퍼 주니어가 대한민국 대표 인기 아티스트로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음악 팬들을 감동시킨 모든 흔적들이 드디어 Full Time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한국의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 채널 MTV는 오늘, 지난 8월 1일 말레이시아 겐팅 리조트에서 개최되었던 MTV 아시아 어워드 2008(이하 MAA 2008)이 오는 26일(화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두 시간에 걸쳐 MTV 채널을 통해 완벽하게 재연된다고 밝혔다.
MTV 아시아 어워드 2008 특별 방송에는 영광의 시상식과 더불어 퍼포밍 아티스트들이 펼친 세계 정상급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MAA 2008 본 방송 직전에는 저녁 8시부터 30분 동안 아시아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단독 퍼포밍 아티스트로 초청된 한국의 슈퍼 주니어가 현지에서 펼친 활약상을 담은 특별 제작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
26일 저녁 8시, MAA 2008 특별 방송의 포문을 열게 될 ‘슈퍼 주니어 in MAA’는 한국 최고 인기 아티스트부문의 유력 후보로, 나아가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단독 퍼포밍 아티스트로서 세계적인 무대에 서게 된 ‘슈퍼 주니어’를 밀착 취재한 MTV 제작진이 만들어 낸 ‘밀착 취재 리포트’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말레이시아 입국 순간부터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공개 기자 회견, 보다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한 각종 리허설 현장, 그 어떤 스타보다도 뜨겁게 환영 받았던 레드 카펫 입장 모습, 그리고 수천명의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MAA 2008 퍼포밍 무대 등 글로벌 스타로서 발돋움하는 슈퍼 주니어의 모습이 드라마처럼 그려질 예정.
특히 공식 석상에서의 슈퍼 주니어를 넘어, 무대 뒤에서 그리고 그 무대를 준비하는 일상 속에서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는 뮤지션인지를 보여주는 소탈한 영상들은 빼놓을 수 없는 ‘감동’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히 잘 나가는 아이돌 스타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으로서, 나아가 아시아 대표로서 서게 되는 글로벌 무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과 더불어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스스로를 다독이는 모습 등은 기존에 아이돌 스타에 대해 쉽게 가질 수 있었던 우려 섞인 선입견들을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몸으로 쓴 그들만의 ‘편지’다.
이번 MAA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한 김희정 PD는 “슈퍼 주니어를 밀착 취재한 며칠 동안의 영상을 편집하면서 다시 한 번 이들이 정말 열심히 살아가려는 대한민국의 젊은 뮤지션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며,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났을 때, 슈퍼 주니어의 팬 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순수와 열정으로 뭉친 이들의 미래를 향한 노력을 잔잔한 감동으로 받아들여 주길 희망한다”라고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슈퍼 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슈퍼 주니어 말고도 대한민국에는 훌륭한 뮤지션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들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자존심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뮤지션이 펼치는 퍼포먼스가 어떤 것인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MAA 2008 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슈퍼 주니어 in MAA’에서는 세계적 스타들을 만난 소감 등 대한민국 평범한 젊은이들로서, 그리고 대표 아이돌 스타로서의 소탈한 인터뷰들 역시 소개된다.
이어 8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방영될 MAA 2008 무대 영상은 글로벌 탑 뮤지션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머라이어 캐리에 버금가는 가창력의 신예 스타 ‘리오나 루이스’, U2의 뒤를 이을 최고의 아일랜드 뮤지션으로 각광받는 ‘스크립트’, 귀여운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로 유명한 ‘패닉! 앳 더 디스코’, 듣는 이로 하여금 감히 ‘감동’이라는 찬사를 내뱉게 하는 ‘원리퍼블릭’과 ‘클릭 파이브’, 그리고 두 말하면 잔소리인 세계 최강 섹시 그룹 ‘푸시캣 돌스’까지. MAA 2008이 전달하는 무대의 깊이는 과거 그 어느 해보다 더욱 짙을 전망이다.
한편, MAA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음악 축제 겸 시상식으로서 아시아 각 국가의 대표 뮤지션들을 통한 문화 교류는 물론, 세계 최고급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시아 각 국가별 최고 인기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뮤지션들의 경우, 물리적인 지역적 제약을 넘어 세계를 향해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 때문에 더욱 서고 싶은 무대로 정평이 난 상태.
현재 한국 음악의 대사로서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보아’, ‘비’, ‘동방신기’ 등이 모두 MAA의 무대를 거침으로써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 MAA 무대를 밟은 슈퍼 주니어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더욱 더 성장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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