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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SK와이번스의 김광현, 조웅천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 및 올림픽 우승 기념 행사 실시


인천시는 지난 7월 25일 스포츠인구의 저변확대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SK와이번스와의 협약체결에 따라 오는 26일 오후 6시 15분 올림픽 금메달 선수인 김광현 선수와 지난해 코리안컵 우승 주역인 조웅천 선수 를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는다.

이번 위촉식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09 인천방문 의 해」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인천연고 sk와이번스 소속 유명선수를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결정된 차에 최근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서 sk와이번스 금메달 선수인 김광현, 정대현, 이진영, 정근우 선수의 우승 기념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위촉식 행사에 앞서 오후 6시 10분부터 5분간 올림픽 야구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김경문 두산 감독을 비롯하여 sk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소속 태극 전사 소개와 축하 꽃다발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그라운드 밖에서는 올림픽 우승 기념행사로 당일 오후 5시부터 문학야구장 1루에서 입장하는 관중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올림픽 기념 우승떡을 김광현 선수가 직접 배포하고, 오후 5시 30분부터 1루 1층 해피존에서 금메달 선수 4명이 팬사인회에 20분간 참가하고, 또한 26일부터 28일까지 문학야구장 1루 1층에서 이들 선수의 유니폼과 금메달을 전시한다.

앞으로 인천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인천시 자원봉사문화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각종 자원봉사 행사 때 사인회에 참여하는 등 앞으로 시는 이번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프로축구, 농구, 배구 등 각 종목별로 확대 추진하여 스포츠인구의 저변확대와 「2014 아시안 게임 」사전준비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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