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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이원우기자)부산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개최된 제4회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에서 전남 무안군이 갯벌관리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앙정부, 지자체 공무원, 지역주민, 전문가, 학계, NGO 등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토해양부, 부산광역시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무안군은 다각적인 해양보호구역 관리방안 기틀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금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해양보호구역 관리사례 경연대회에서 갯벌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인증 받은 갯벌생태안내인 교육과정을 2회에 걸쳐 추진,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문가들과의 전략적인 네트워크 수립으로 국ㆍ내외적으로 무안갯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1회에는 최우수상, 2회에는 장려상을 받은바 있는 무안군은 “무안갯벌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의 추진을 위해 갯벌센터가 단순한 전시ㆍ홍보 공간을 넘어 관계 유관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 그리고 갯벌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거점기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ㆍ장기적으로 전문성을 강화 할 침이다.

한편,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는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이 중앙정부 중심의 하향식 통제위주 관리보다는 보호구역간 협력과 자율을 기반으로 한 지자체 중심의 운영 및 관리를 유도하고 선진 보호구역 관리사례 등을 공유하는 장으로 1회 강화군, 2회 신안군, 3회 고창군에 이어 올해로 4 회째를 맞는 행사다.

첫째 날인 1일에는 해양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지자체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추진사례 및 그에 따른 문제점과 극복방안에 대한 토론과 갯벌의 중장기 관리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또한 둘째 날에는 생태관광 활성화 대토론회, 국내ㆍ외 해양보호구역 정책소개 및 해양보호구역 네트워크 분과 토론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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