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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사회복지인을 위한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가 7일 해남 우슬실내체육관에서 이개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시채) 주관으로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시설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도내 사회복지인들을 위로ㆍ격려했다.

‘사랑! 나눔! 함께하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제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과 사회복지사업 윤리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제2부에서는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함께 나누는 한마음 축제가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로 정한나 순천시 장애인복지관장 등 4명과 지난해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목포장애인요양원과 목포공생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은 정미량 해남노인종합복지관 복지팀장 등 민간인 13명과 공무원 9명이 받았으며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과 함께 광주지방병무청장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이 함께 이뤄졌다. 공무원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남도 농업기술원 배재권 운영지원과장(전 노인장애인과장)이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인들이 있어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며 “국가와 기업, 사회복지인들이 협동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더 나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는 지난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이 제정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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