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이 8월 31일부터 9월 8까지 9일간 친환경 농ㆍ특산물 판촉행사를 벌여 2억1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악구청과 청담역사 등 수도권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함평농협 RPC, 6개 회원농협, 관내 생산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행사를 통해 함평지역 농.특산물인 함평나비쌀, 한우, 단호박, 벌꿀, 쑥떡, 복분자 등을 10~20% 저렴하게 판매했다.
함평군은 농산물 구매자와 향우 2천여 명에게 농산물 구매 홍보서한문을 발송했다.
또 지난 10일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역 등에서 농ㆍ특산물 홍보전단 2000매와 나비쌀 시식용 샘플 200개(50g)를 배포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 생산 농ㆍ특산물의 이미지와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판촉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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