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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이원우기자)전남 무안군 초.중.고교 교감 등 진로상담 교사 80명과 함께 하는 '진로상담교육' 연찬회가 개최됐다.

전남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석원)은 지난 7일 진로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마인드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진로상담 교육을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의 특징은 진로상담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첫 번째 강사인 순천여고 김선구 교사는 '정보, 체험, 성찰이 있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로교육에서 정보 활용의 중요성과 체험 중심 진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게 강의했다.

두 번째 강사인 동덕여대 조용선 교수는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진로발달의 개념과 진로발달 이론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조교수는 진로발달 수준에 따른 상담 방안과 청소년 진로발달 검사 방법, 직업세계의 이해를 위한 직업카드 활용 방법 등도 설명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커리어넷과 에듀팟 실습 시간으로 초등 교사와 중등 교사를 분리해 실시했다.

초등은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으로 옮겨 망운초등학교 박순규 교사가 초동이 직업사전 활용 방법, 커리어넷을 활용한 진로지도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소개했다.

중등은 무안북중 컴퓨터실에서 화순고 임은정 교사가 진로탐색을 위한 아로플러스 실습, 직업사전 활용 방법,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에듀팟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 등을 실습했다.

무안교육지원청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초.중등학교에서 진로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진로탐색에 필요한 정보 활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 교원들의 진로상담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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