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수돗물이 민,관 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믿고 마실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전라남도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합동 수질 검사팀이 대룡을 비롯한 5개 정수장의 정수와 수도꼭지 10개소, 소규모 수도시설 7개소 등 총 22개소를 임의로 선정하여 시료를 채수했으며,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반세균, 중금속 등 57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을 소비자인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질검사시 시민도 직접 참여하는 민,관 합동 수질 검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년 2회는 민간이 참여하는 수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초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최종 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도꼭지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매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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