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약식이 마련된다.
여수시는 오는 20(화) 오전 10시 (주)한화 여수공장에서 (주)한화(사업장장 노선규, 노동조합 위원장 주종만), 농협여수시 지부(지부장 이영호) 등과 ‘로컬푸드 운동’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는 여수에서 생산.가공된 '거북선에 실린쌀'을 매월 500포(20㎏)이상 구매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운동’은 지역농산물의 지역소비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영양 및 신선도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뜻의 운동으로 농협여수지부에서 적극 추진중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 지역의 대표 기업인 (주)한화의 지역사랑 의지와 시의 적극적인 쌀 판매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며 “여수쌀의 소비가 크게 늘어남은 물론 여수 산단 입주업체의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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