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도로교통 대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람회장 주변 도로 정비 및 교통관련 사업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박람회 개최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문제 등에 대한 토론과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박람회 주 도로의 혼잡을 피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인접도로 정비 및 임시주차장 운영 방안, 주차장 진출입 동선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토론회 결과를 교통대책 운영 계획에 반영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수정 보완할 예정이다.
시는 정원박람회장 관람객이 1일 최대 8만 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원활한 교통 소통이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교통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지구의 정원 순천만 이란 주제로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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