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영광군이 95세 이상 장수어르신 87명의 생신을 축하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6일 정기호 영광군수는 101번째 생신을 맞이한 묘량면 신천리 강길수 씨를 방문, 담소를 나누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강길수 씨는 장수 비결을 소식(小食), 걷기 운동 생활화, 가족의 우의와 사랑이라고 말했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셋째며느리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는 효(孝)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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