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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딸, 이중국적 없이 어떻게 공립학교 입학했나

진중권이 육탄방어한 안철수 딸의 진실


■ 사망유희 토론회 도중 안철수 딸 호화 유학생활 공개되자, 진중권 줄행랑

1. 어제 사망유희 토론이 진중권씨의 퇴장으로 파행 중단됨으로써 항간에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나는 대선후보 자녀에 관한 검증도 당연히 주요 검증 항목에 포함된다고 본다. 나아가 안철수 가족의 장기 미국유학 생활은 당연히 검증대상임은 물론이다.

이에 이견을 제기하는 분들은 예전에 이회창씨 아들을 공개적으로 불러내어 키와 몸무게를 잰 기억들을 잊은 것 같다.

나아가 자녀유학 문제는 안철수 후보 부부의 거짓을 보여주며 대선후보의 교육공약과 평소 대외적 말과 행동에 대한 위선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국민의 판단을 돕기 위해 오늘은 어제 제기한 의혹을 다시 상세히 서술하고 내일은 증빙자료를 공개하겠다.


2. 팔로알토 거주지

이 팔로알토 거주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스탠포드 대학 소재지이자 실리콘밸리 지역의 초호화 주택지이다.

평균 주택이 200만불 이상이며 이 지역 고등학교 2곳(건, 팔로알토 하이스쿨)은 미국내에서 명문공립 명품 학군이다. 한 마디로 한국의 강남 8학군, 압구정동, 청담동, 대치동 격이다.

안철수 씨는 상기한 웹스터 스트릿 주소지에 2005년 5월 이후 2008년 4월 29일까지 거주했다.

이 집의 집값은 2005년 당시 170만불 이상, 현재는 260만불이다.

이 집은 변호사 자격관련 문서에 김미경씨의 소재지로 확인되어 있다.

안철수 후보는 이 집을 샀는지 빌렸는지, 빌렸다면 얼마에 빌렸는지 밝혀야 한다.

이런 종류의 집을 rent 하기는 팔로알토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3. 필라델피아 거주지

안철수씨 자녀가 거주한 필라델피아 체스넛 스트릿 거주지는 콘도이자 럭셔리 아파트이다.

Domus에서 만든 이 콘도의 동영상 자료만 보더라도 실내의 인테리어나 편의시설은 최고급 수준이란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안철수 딸 명의의 콘도는 6층과 8층 2곳에서 검색이 되었다.

이 콘도는 대개 렌트로 운영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해외 유학생이 거주하기에는 너무나 부담스러운 가격이며, 방의 개수에 따라 월 렌트비가 틀리지만, 안철수의 딸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6층과 8층의 경우 저층과는 달리 고층으로 바깥 경치 등을 고려할 때 최소 방 2개의 호화 생활임에 틀림없다.

방 2개 짜리의 렌트비는 평균 $3,500~$4,500이며, 고층일수록 비싸며, 관리비 등추가비용이 $500인 것으로 보아 안철수의 딸은 월 $5,000 이상의 렌트비를 지불하였을 것이다.

또한, 이 콘도는 휘트니스 클럽, 수영장, 각종 회의실, 고급 극장 등 편의시설을 거주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어 있다.

4. 안철수의 딸은 인터넷이나 페이스북에 본인의 신상 명세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98년부터 2002년까지 시애틀 밸뷰에 소재한 Tyee Middle School에 다닌 것으로 되어 있다. 벨뷰는 미국 시애틀의 부촌이자 명문학군이다.

이 학교는 시애틀의 명문 공립학교로써 우리나라 자녀의 해외 유학에 관심있는 부모님이 반드시 문의하는 학교이다. 이 학교는 초중등 과정이 같이 있다.

안철수의 딸은 98년부터 2002년까지 이 학교에 4년간 다닌 것으로 스스로 기재한 내용이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초등 고학년(5학년) 중등 전과정(3년간)을 이 학교에서 다닌 것이다.

이 학교는 초등학교 5년 과정이 있고 중학교 3년 과정이 있는 학교이다. 외국 학생을 위한 ESL 과정이 없어 입학하려면 반드시 영어를 잘해야 한다.

안철수의 딸이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유학을 바로 갔다면 영어의 문제가 있을 텐데 손쉽게 이 학교에 다닌 것을 보면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리고 이 학교는 공립학교로써 입학 조건이 매우 엄격한데,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주재원의 자녀, 외교관의 자녀, 입양 등의 경우에만 입학이 허가된다.

안철수의 딸은 모친이 2002년에 유학 가기 전부터 이 학교에 다닌 것으로 되어 있는데 어떻게 다닐 수 있었는지 반드시 해명되어야 할 부분이다.

안철수 딸은 또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같은 벨뷰 지역이며 근처에 있는 Newport High School에 다닌 것으로 되어 있다.

이 학교 또한 시애틀의 명문 공립학교이며 2010년 미국 고등학교 순위에서 48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남 8학군에 해당하는 지역의 학교이다.

이후에 안철수의 딸은 팔로알토 지역으로 옮겨 2005년부터 2007년까지 Palo Alto High School에 다녔다. 이 학교는 스탠포드대 바로 옆에 위치한 명문 중에 명문인 공립학교이다.

대학교는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펜실바니아대에서 수학과 화학을 전공하여 대학원까지 마쳤고, 이후에 스탠포드대 박사 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다.

5. 안철수와 가족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팔로알토에 같이 모여 살았다.

이 기간 중 안철수와 가족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외유학비용을 계산해보면 우선 학비로 안철수 본인이 EMBA 과정에 연 8만불이 쓰여졌고, 딸의 대학교 학비로 연 1만불이 사용되어 학비만 계산해도 연 9만불이 사용되어졌다.

이들이 거주했던 곳의 렌트비는 연 8만불이상이 들 정도로 고가의 주택이었으며,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차량 및 국내 왕복 비행편 생활비 등 10만불은 족히 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총 연 27만불, 연 3억원 이상의 일반인들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금액의 해외유학비용을 지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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